🗼 요코하마 마린타워

요코하마 항구와 도시의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하거나, 특히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고 싶은 커플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맑은 날에는 후지산까지 조망할 수 있어 풍경 사진 촬영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29층과 30층에 위치한 전망 플로어에서 요코하마 베이브리지, 미나토미라이21 지구, 야마시타 공원 등 요코하마의 주요 명소들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30층에는 미디어 아트 갤러리가 있어 야경과 함께 영상 작품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타워 내 레스토랑, 카페, 바, 기념품점 등의 부대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날씨가 흐린 날에는 기대했던 후지산 풍경을 볼 수 없어 아쉬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야간 시간대(18시 이후)에는 주간보다 높은 특별 요금이 적용된다는 점과 타워 내 기념품점이 비교적 일찍 문을 닫는다는 점에 대한 언급이 있다.

요코하마 마린타워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전망 플로어 (29층, 30층)

요코하마 항구, 미나토미라이21, 요코하마 베이브리지 등 도시의 스카이라인과 야경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맑은 날에는 후지산을 함께 담을 수도 있다.

📸 전망 플로어 바닥 유리

전망 플로어 일부에 설치된 유리 바닥을 통해 아찔한 높이에서 지상을 내려다보는 듯한 독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 야마시타 공원에서 바라본 마린타워

야마시타 공원에서 조명이 켜진 마린타워 전체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저녁 시간대에는 아름다운 타워의 야경을 담을 수 있다.

요코하마 마린타워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요코하마 개항 100주년을 기념하여 건설된 상징적인 건축물로, 한때 실제로 등대 기능을 수행했다고 한다.

건설 당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등대로 기네스북에 기록되기도 했으나, 실제 항해하는 선박들에게 등대로서의 중요도는 그리 높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타워의 외관 색상은 여러 차례 변경되었는데, 초기에는 빨간색과 흰색 줄무늬였으나, 이후 그라데이션, 실버와 브라운 올리브 색상을 거쳐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2010년 4월 1일에는 '연인의 성지'로 공식 인증받아 데이트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1층 갤러리 홀에는 화가 야마시타 키요시의 벽화 '요코하마의 금석'이 전시되어 있다는 정보가 있다.

과거에는 타워 내에 '세계조류원 버드피아', '요코하마 해양과학박물관', '기계 장치 장난감관' 등의 시설이 운영되기도 했다.

요코하마 마린타워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