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언스 스퀘어 쓰쿠바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의 연구 성과와 최첨단 과학 기술을 직접 살펴보고 싶은 과학 애호가나 관련 분야 학생(고등학생, 대학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일부 체험형 전시물은 기술에 관심 있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흥미를 끈다.

로봇 공학, 신소재, 생명 공학, 환경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개발 사례를 전시 패널, 실물 모형, 영상 자료를 통해 접할 수 있다. 일부 전시물은 직접 만져보거나 작동 방식을 체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전시 공간이 비교적 작고, 일부 내용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수준이어서 과학에 큰 관심이 없거나 어린 아동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로봇 물범 전시물에서 지속적인 소음이 발생한다는 언급도 있다.

사이언스 스퀘어 쓰쿠바는 일본 최대 규모의 공적 연구기관인 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 부지 내에 위치한 일종의 쇼룸으로 운영되고 있다.

치료 효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로봇 물범 '파로(PARO)'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파로는 인지증 환자 치료 등에 활용된다.

과거에는 킬로그램, 미터 원기(비공개)가 보관되었던 장소이기도 하다.

전시 내용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기술을 접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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