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도와 측량의 과학관(치즈 토 소쿠료 노 카가쿠칸)

지도, 지리, 측량 기술의 역사와 발전에 관심이 많은 탐구적인 방문객이나,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일본 최초의 지도 및 측량 전문 과학관으로서 관련 분야의 깊이 있는 지식과 흥미로운 전시물을 접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적청 3D 안경을 쓰고 거대한 일본 입체 지도를 보며 지형의 높낮이를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으며, 이노 타다타카 시대의 측량 도구를 비롯한 역사적인 유물과 다양한 종류의 고지도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야외에 설치된 지구 구체 모형 위를 직접 걸어보거나, 과거 실제 사용했던 측량 항공기를 가까이서 살펴보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대부분의 전시 설명이 일본어로 되어 있고 영어 안내가 부족하여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관람에 제약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방문객은 특정 전시 내용이 초등학생 이상에게 적합하며, 어린 아이들이나 지도/측량에 특별한 관심이 없는 경우에는 다소 어렵거나 흥미를 끌기 어려울 수 있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지도와 측량의 과학관에서 기념 사진을 남기기 좋은 장소들입니다.

📸 지구 광장 구체 모형 위

1/20만 축척의 거대한 일본 열도 구체 모형 위에 올라가 독특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마치 거인이 된 듯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 측량 항공기 '구니카제' 앞

실제로 사용되었던 측량 항공기 '구니카제'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항공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촬영 지점이다.

📸 거대 3D 일본 지도 앞 (2층)

1층 로비의 거대한 3D 일본 지도를 2층에서 내려다보며 전체 모습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독특한 구도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지도와 측량의 과학관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과학관은 일본의 국가 지리 정보 기관인 국토지리원(GSI) 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전시물 중에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지구본으로 알려진 마르틴 베하이름의 지구본(1492년 제작) 복제품이 포함되어 있다.

2013년 해저 화산 폭발로 생성되어 계속 확장 중인 니시노시마 섬의 실제 암석이 전시되어 있으며, 직접 만져볼 수 있다.

뮤지엄 숍에서는 폐기되는 지도를 재활용하여 만든 메모장을 100엔에 판매하는데, 인기 상품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다.

야외에 설치된 작은 지구 모형과 달 모형은 실제 지구-달 거리(약 38만km)를 1200만분의 1로 축소하여 배치한 것으로, 그 거리를 체감할 수 있게 한다. 참고로 태양의 위치는 멀리 보이는 쓰쿠바산 방향에 해당한다고 한다.

지도와 측량의 과학관(치즈 토 소쿠료 노 카가쿠칸)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