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시마마루 기념관(쓰시마마루 키넨칸)

태평양 전쟁 중 발생한 피난선 쓰시마마루 격침 사건이라는 비극적인 역사를 배우고 희생된 어린 학생들을 추모하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려는 역사 관심층 및 교육 목적의 방문객들이 주로 이곳을 찾는다.

희생자들의 유품과 사진, 당시의 학교 교실 재현 등을 통해 사건의 전모를 파악하고, 생존자들의 증언을 담은 영상 자료를 통해 전쟁의 참상을 체감할 수 있다.

전시물의 대부분이 일본어로 되어 있고 외국어 설명이 충분하지 않아, 일부 방문객에게는 관람에 다소 아쉬움이 있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쓰시마마루 기념관(쓰시마마루 키넨칸) 내에서 의미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단, 희생자분들의 초상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 평화(平和) 서예 작품 앞

1층 전시실 출구 근처에 우아하게 액자에 담긴 '평화(平和)'라고 쓰인 숯 서예 작품이 있으며, 이곳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되새기며 사진을 남기는 경우가 있다.

쓰시마마루 기념관(쓰시마마루 키넨칸)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정기 축제나 이벤트 정보는 현재 확인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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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관 건물의 특정 높이는 침몰 당시 피난민들이 배에서 바다로 뛰어내렸던 높이와 같게 설계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간혹 기념관 직원 중 쓰시마마루 생존자의 가족 또는 관계자가 근무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기념관 뒤편 아사히가오카 공원에는 쓰시마마루 희생자 위령비인 '코자쿠라노토(小桜の塔)' 외에 다른 피난선 코난마루(湖南丸) 희생자를 기리는 위령비도 함께 세워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1층 전시실 출구 부근에는 '평화(平和)'라는 글자가 적힌 서예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고 한다.

쓰시마마루 기념관(쓰시마마루 키넨칸) 또는 쓰시마마루 사건을 다룬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기념관 내부 상영 영상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