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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박물관 오쿠노시마 독가스 자료관
지도에서 사라진 섬, 오쿠노시마의 은폐된 독가스 제조 역사를 고발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의 장
🖼️ 이미지 갤러리






📋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오쿠노시마 독가스 자료관 Ōkunoshima Poison Gas Museum 大久野島毒ガス資料館 |
| 🏛️ 유형 | 역사/문화 > 전쟁 박물관 |
| 🗓️ 개관 | 1988년 |
| 🔗 웹사이트 | https://www.takeharakankou.jp/spot/3696 (다케하라시 관광 정보) |
| 🗺️ 소재지 | 일본 〒729-2311 히로시마현 다케하라시 다다노우미초 오쿠노시마 5491 |
| 이용 정보 | |
| ⏰ 운영 시간 | 09:00 ~ 17:00 (입장 마감 시간에 대한 정보는 현지 확인 필요, 일부 후기에 따르면 15:30~15:40경 이른 시간에 마감했다는 언급이 있음) 휴관일: 화요일 (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
| 💰 이용 요금 | 성인: 150엔 19세 미만: 무료 (현금 결제만 가능, 입구의 자동판매기에서 구매) |
| ⏳ 추천 소요 시간 | 약 15분 ~ 1시간 |
| 📞 문의 | +81846263036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연중 방문 가능하나, 섬의 다른 활동과 연계 시 날씨 좋은 날 추천 |
| 🚗 주차 정보 | 오쿠노시마 섬 내 차량 진입 불가. 다다노우미 항구에 무료 주차장 이용 후 페리 탑승. |
| 🚇 대중교통 | JR 구레선 다다노우미역 하차 후 도보 약 7분, 다다노우미 항구에서 오쿠노시마행 페리 탑승 (약 12~15분 소요). 자료관은 선착장에서 도보 이동 가능.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정보 없음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자료관 내 화장실 존재 (장애인 전용 여부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섬 내 차량 진입 불가 기타 참고사항: 섬 내부는 도보 또는 자전거로 이동하며, 일부 유적지 경로는 비포장일 수 있음. 자료관 건물 자체의 상세한 접근성 정보는 부족함.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개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화학무기 생산의 어두운 역사와 그로 인한 피해를 배우고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려는 역사 관심층 및 교육 목적의 학생들이 주로 찾는다. 오쿠노시마의 또 다른 이면인 '독가스 섬'의 실체를 마주하려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방문지가 된다.
방문객들은 독가스 제조와 관련된 실제 유물, 사진 자료, 당시 노동자들의 기록 등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비인간성을 확인할 수 있다. 화학무기의 위험성과 전쟁이 남긴 상처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평화의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자료관의 규모가 작고, 특히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영어 안내가 부족하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또한, 내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기록을 남기기 어렵다는 점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기본 정보
자료관 구성
- 독가스 생산 역사: 독가스 제조 배경, 과정, 사용된 화학 물질 종류 및 생산량.
- 관련 유물: 당시 사용했던 방독면, 보호의, 제조 도구, 용기 등.
- 노동자들의 생활과 피해: 열악한 환경에서 작업했던 기술자, 군속, 징용공, 학도 동원 인력들의 생활상과 건강 피해 실태.
- 전후 처리 과정: 연합군에 의한 독가스 및 시설 처리 과정과 그 영향.
- 평화 메시지: 화학무기의 비인도성과 전쟁의 참상을 고발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
설립 목적 및 의의
접근 방법
⛴️ 페리 이용
- 다다노우미 항 (忠海港) 출발: JR 구레선(呉線) 다다노우미역(忠海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7분 거리에 위치한 다다노우미 항에서 오쿠노시마행 페리를 이용한다. 페리 소요 시간은 약 12~15분이다.
- 미하라 항 (三原港) 출발: 주말 및 공휴일에는 미하라 항에서도 오쿠노시마행 페리가 운행된다 (일부 리뷰 언급).
오쿠노시마 선착장에 도착 후, 자료관까지는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섬 내에는 자동차 진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도보 또는 대여 자전거로 둘러볼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산요 자동차도 고치 IC(河内IC)에서 다케하라 시내를 경유하여 다다노우미 항까지 약 25km 거리이다.
- 다다노우미 항구에 마련된 무료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한 후 페리를 이용해야 한다.
주요 특징
독가스 생산 관련 유물 및 자료 전시

💰 입장료 150엔
화학무기의 영향과 평화 교육

희생자 증언 및 기록

추천 포토 스팟
오쿠노시마 독가스 자료관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나, 주변에서 역사의 흔적을 담을 수 있는 장소들이 있습니다.
📸 자료관 야외 전시된 과거 독가스 저장 탱크 및 배관

자료관 건물 옆 야외 공간에 전시된 실제 사용되었던 대형 도자기제 탱크와 배관 설비들은 독가스 생산 역사의 실물 증거로, 자유롭게 촬영하며 과거를 상상해 볼 수 있다. 단, 토끼 배설물이 많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한다.
📸 섬 곳곳에 남겨진 전쟁 유적 (예: 발전소 터, 포대 터 등)

자료관 관람 후 섬을 둘러보며 발견할 수 있는 과거 독가스 공장 시설의 폐허들은 그 자체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피사체이다. 특히 발전소 터 등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축제 및 이벤트
오쿠노시마 독가스 자료관 자체의 정기적인 축제나 이벤트는 확인되지 않으나, 매년 10월경 '대구야도 독가스 피해 사망자 위령제'가 열린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자료관과 직접 연관성 및 일반 관광객 참여 가능 여부는 확인 필요)
오쿠노시마 독가스 자료관 자체의 정기적인 축제나 이벤트는 확인되지 않으나, 매년 10월경 '대구야도 독가스 피해 사망자 위령제'가 열린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자료관과 직접 연관성 및 일반 관광객 참여 가능 여부는 확인 필요)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여담
오쿠노시마는 독가스 생산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육지측량부가 발행한 일반 지도에서 섬 전체가 공백으로 처리되어 '지도에서 사라진 섬'으로 불렸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이전, 섬에 요새가 건설될 때부터 군사기밀로 인해 검열 대상이었다고 한다.
현재 오쿠노시마의 명물인 토끼들은 독가스 실험에 사용되었던 토끼의 후손이라는 설이 널리 퍼져 있으나, 실제로는 전쟁 후 실험 동물은 모두 처분되었고, 1970년대에 인근 초등학교에서 방생한 8마리가 번식하여 현재의 토끼 섬을 이루었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자료관 건립 초기, 국가 차원에서는 독가스 제조 사실을 은폐하려는 경향이 있어 소극적이었으나, 전직 노동자들과 피해자, 그리고 평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개관까지 이를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자료관의 초대 관장은 실제로 독가스 공장에서 일했던 무라카미 하쓰이치 씨였다.
섬 내 일부 지역에서는 지금도 토양과 지하수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비소 오염이 발견되고 있어, 현재 섬에서 사용하는 생활용수는 모두 외부에서 공급받고 있다.
자료관 건물은 단층으로 크지 않지만, 전쟁의 비극과 화학무기의 위험성을 알리는 중요한 교육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많은 학생들의 평화 학습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대중매체에서
오쿠노시마 독가스 자료관과 관련된 주요 기록 및 언급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개인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다케시타 가즈키 사진집 (제목 미상)
사진가 다케시타 가즈키가 오쿠노시마의 독가스 제조 공장 등 전쟁 유적을 주제로 하여 섬의 '부(負)의 역사'를 기록한 사진집을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