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발전소 유적 (하츠덴죠아토)

Power Plant Ruins

発電所跡

오쿠노시마의 어두운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상징적인 장소

역사/문화역사적 명소📍 다케하라, 히로시마

📋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	발전소 유적 (하츠덴죠아토) Power Plant Ruins 発電所跡
🏛️ 유형	역사/문화 > 역사적 명소
🗓️ 지정/건립/개장	20세기 초 (제2차 세계대전 중 독가스 생산 시설 전력 공급 목적)
🔗 웹사이트
🗺️ 소재지	오쿠노시마, 다다노우미초, 다케하라시, 히로시마현 729-2311 일본
이용 정보
⏰ 운영 시간	유적지 자체는 상시 개방되어 있으나, 방문은 페리 운행 시간에 맞춰야 합니다. (페리 운행 시간 별도 확인 필요)
💰 이용 요금	발전소 유적 자체 입장료는 없습니다. 오쿠노시마 섬으로 가는 페리 요금(성인 왕복 약 720엔) 및 토끼 먹이(약 100-200엔)는 별도입니다.
⏳ 추천 소요 시간	약 30분 ~ 1시간 (발전소 유적 관람 기준)
📞 문의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	특별히 정해진 시기는 없으나, 맑은 날 아침이나 해 질 녘에는 더욱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여름에는 토끼들이 더위에 지쳐있을 수 있습니다.
🚗 주차 정보	다다노우미 항구에 주차 가능 (유료 여부 및 요금 현장 확인 필요). 오쿠노시마 섬 내에는 일반 차량 진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대중교통	JR 구레선 다다노우미역 하차 후, 다다노우미 항구에서 오쿠노시마행 페리 탑승. 페리 하선 후 발전소 유적까지 도보 약 5-10분 소요됩니다.
♿ 접근성 정보	휠체어 접근: 페리 탑승 및 하선 시 도움이 필요할 수 있으며, 섬 내 일부 평탄한 길은 이동 가능하나 발전소 유적 주변은 비포장이고 내부 관람이 불가하여 관람에 제약이 따릅니다. 경사로/엘리베이터: 발전소 유적지 내 없음 장애인 화장실: 페리 터미널 또는 섬 내 공용 시설 확인 필요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다다노우미 항구 주차장 확인 필요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지면이 고르지 않은 곳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발전소 유적 자체 입장료는 없습니다. 오쿠노시마 섬으로 가는 페리 요금(성인 왕복 약 720엔) 및 토끼 먹이(약 100-200엔)는 별도입니다.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유적지 자체는 상시 개방되어 있으나, 방문은 페리 운행 시간에 맞춰야 합니다. (페리 운행 시간 별도 확인 필요)

어떻게 가나요?

JR 구레선 다다노우미역 하차 후, 다다노우미 항구에서 오쿠노시마행 페리 탑승. 페리 하선 후 발전소 유적까지 도보 약 5-10분 소요됩니다.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발전소 유적 大久野島 Tadanoumicho, Takehara, Hiroshima 729-2311 일본

개요

과거 전쟁의 흔적이 남아있는 독특한 분위기의 폐허를 직접 보고,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려는 역사 애호가나 특별한 사진 촬영을 원하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습니다.

방문객들은 자연에 의해 서서히 잠식되어 가는 발전소 유적의 모습을 관찰하며, 주변을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토끼들과 교감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어두운 과거와 평화로운 현재가 공존하는 이색적인 풍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발전소 건물 내부는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외부에서만 관람해야 하는 점이 아쉬움으로 꼽힙니다.

소요 시간

0.75

접근 방법

🚢 페리 이용

JR 구레선(呉線) 다다노우미역(忠海駅)에서 하차합니다.
다다노우미항(忠海港)까지 도보로 이동하여 오쿠노시마(大久野島)행 페리에 탑승합니다.
오쿠노시마 페리 터미널에서 발전소 유적까지는 도보로 약 5~10분 거리입니다.

페리 운항 시간 및 요금은 계절이나 요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 특징

폐허 탐방 및 사진 촬영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가스 생산 시설에 전기를 공급했던 발전소의 앙상한 골조가 남아있는 모습은 독특하고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자연에 침식되어 가는 건물과 주변을 자유롭게 뛰노는 토끼들이 어우러져 비현실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 해 질 녘이나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더욱 으스스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토끼와의 교감

발전소 유적 주변을 포함한 섬 전체에 수많은 토끼들이 살고 있어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가까이 다가가 먹이를 주거나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토끼들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페리 탑승 전 다다노우미 항구 매점 등에서 토끼 먹이를 미리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섬 내에서는 판매하지 않거나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 토끼 먹이 약 100-200엔

역사적 의미 고찰

한때 비밀리에 화학 무기를 생산했던 어두운 역사를 간직한 장소입니다. 남아있는 유적들을 통해 과거를 되돌아보고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교육적인 의미도 지니고 있습니다.

방문 팁

페리 탑승 전 다다노우미 항구 등에서 토끼 먹이(보통 100엔 또는 200엔에 판매)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섬 안에서는 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섬을 효율적으로 둘러보려면 오쿠노시마 내 호텔에서 자전거를 대여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발전소 유적 건물 내부는 안전 문제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외부에서만 관람 가능합니다.

발전소 유적은 페리 터미널에서 매우 가까우므로, 페리 출발 전후의 짧은 시간을 활용하여 둘러보기 좋습니다.

역사적 배경

1929년경

독가스 생산 시설 가동

일본 육군에 의해 오쿠노시마에 독가스 생산 시설이 비밀리에 설치되었고, 발전소는 이 시설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운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화학무기 생산의 중심지

발전소는 전쟁 기간 동안 화학 무기 생산에 필요한 막대한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 시기 오쿠노시마는 지도에서도 지워진 비밀의 섬이었습니다.

1945년 이후

시설 폐쇄 및 토끼 번성

전쟁이 끝나면서 독가스 생산 시설과 발전소는 폐쇄되고 방치되었습니다. 이후 실험용으로 들여왔거나 유기된 토끼들이 천적이 없는 환경에서 번성하여 현재 '토끼 섬'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여담

오쿠노시마는 과거 독가스 생산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한때 지도에서 지워졌던 섬이라는 얘기가 전해집니다.

자연이 건물을 서서히 잠식해가는 발전소 유적의 모습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종종 있습니다.

현재 '토끼 섬'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 이면에는 화학 무기를 생산했던 어두운 역사가 숨겨져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일부 방문객들은 발전소 유적의 분위기에서 과거 독일의 강제 수용소를 방문했을 때와 유사한 무거운 감정을 느꼈다고 술회하기도 합니다.

발전소 유적으로 향하는 길에 있는 터널이 마치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탐험적인 느낌을 더해준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대중매체에서

발전소 유적 (하츠덴죠아토)이(가) 직접적으로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는 확인되지 않으나, 배경이 된 다케하라시는 여러 작품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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