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용담(류탄)
슈리성 북쪽에 자리한 류큐 왕국 시대의 역사적인 인공 연못
🖼️ 이미지 갤러리
/banner_1747042514987.jpg)
/feature_0_1747108654179.jpg)
/feature_1_1747108663653.jpg)
/feature_2_1747108673579.jpg)
/photospot_0_1747108681475.jpg)
/photospot_1_1747108687628.jpg)
/photospot_2_1747108694270.jpg)
/festival_0_1747108700602.jpg)
/festival_1_1747403647950.jpg)
📋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용담(류탄) Ryutan Site 龍潭 (りゅうたん) |
| 🏛️ 유형 | 역사/문화 > 역사적 장소 |
| 🗓️ 지정/건립 | 1427년 (조성) 1955년 11월 29일 (오키나와현 지정 사적) |
| 🔗 웹사이트 | https://oki-park.jp/shurijo/guide/ryutan/ |
| 🗺️ 소재지 |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 슈리마와시초 1초메 1 (슈리성 공원 북측) |
| 이용 정보 | |
| ⏰ 운영 시간 | 상시 개방 (공원 시설에 따라 변동 가능성 있음) |
| 💰 이용 요금 | 무료 |
| ⏳ 추천 소요 시간 | 약 30분 ~ 1시간 |
| 📞 문의 | +81988641111 (나하시 공원관리과 정보, 실제 용담 관련 문의는 슈리성 공원 관리사무소 +81-98-886-2020)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연중 (특히 슈리성 라이트업 시간대, 봄/가을철 쾌적한 날씨) |
| 🚗 주차 정보 | 용담 자체 주차장 없음. 인근 슈리성 공원 주차장 또는 유료 주차장 이용. |
| 🚇 대중교통 | 유이레일(모노레일) '슈리역' 또는 '기보역' 하차 후 도보 약 15-20분. 또는 슈리성행 버스 이용. |
| ♿ 접근성 정보 | 일부 산책로는 포장되어 있으나, 전체 구간의 휠체어 접근성이나 경사로 유무는 제한적일 수 있음. 장애인 전용 화장실 및 주차 구역은 슈리성 공원 내 시설 이용 필요. 방문 전 추가 확인 권장.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개요
슈리성을 방문하는 길에 잠시 들러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연못과 주변 생태를 관찰하고자 하는 역사 및 자연 애호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연못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거닐며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고, 물고기와 새 등 다양한 생물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거나, 재건 중인 슈리성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일부 산책로 구간은 새 배설물 등으로 인해 청결 상태가 아쉬울 수 있으며, 연못 전체를 한 바퀴 도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은 방문 시 고려할 사항이다.
기본 정보
역사적 배경 및 조성 목적
생태 환경
명칭 유래
접근 방법
🚶 도보
- 슈리성 공원에서 북쪽으로 도보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모노레일 (유이레일)
- 슈리역(首里駅) 또는 기보역(儀保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20분 소요된다. 슈리역에서 슈리성 방면으로 이동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
🚌 버스
- 나하 버스터미널 등에서 슈리성 방면 시내버스(예: 1, 7, 8, 14, 17번 등)를 이용하여 '슈리조 공원 입구(首里城公園入口)' 또는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한다.
정확한 버스 노선 및 시간은 현지 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슈리성 조망
/feature_0_1747108654179.jpg)
다양한 동식물 관찰
/feature_1_1747108663653.jpg)
한적한 역사 산책로
/feature_2_1747108673579.jpg)
추천 포토 스팟
용담(류탄)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추천 장소들입니다.
📸 용담 너머 슈리성 전경
/photospot_0_1747108681475.jpg)
연못 건너편으로 보이는 슈리성의 모습을 담는 것은 용담의 대표적인 촬영 구도이다. 특히 슈리성 재건이 완료되면 더욱 멋진 풍경을 기대할 수 있다.
📸 연못의 동물들 (바리켄, 잉어, 거북)
/photospot_1_1747108687628.jpg)
사람을 잘 따르는 오리과의 새인 바리켄이나 유유히 헤엄치는 잉어, 햇볕을 쬐는 거북이 등 연못의 다양한 생물들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하는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이다.
📸 공중화장실 지붕 위의 시샤
/photospot_2_1747108694270.jpg)
용담 근처 공중화장실 지붕에 설치된 천재광남 작가의 시샤 작품도 독특한 촬영 대상이다. (한 쌍 중 나머지 하나는 호수 반대편에 있으나, 방문 시점에 따라 미완성일 수 있음)
축제 및 이벤트
용담(류탄)에서 직접적인 축제는 드물지만, 인접한 슈리성 공원과 연계되거나 계절에 따라 소소한 볼거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골든위크 코이노보리 장식
일본의 어린이날(5월 5일)을 전후한 골든위크 기간에는 용담에 코이노보리(鯉のぼり, 잉어 모양 깃발)가 장식되어 계절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 매년 4월 말 ~ 5월 초 (골든위크 기간)
슈리성 축제 연계 관람
슈리성에서 열리는 축제, 특히 '만국진량의 등불' 행사 기간에는 용담에서 라이트업된 슈리성을 조망하는 것이 추천된다. 용담 자체의 행사보다는 연계된 관람 경험이다.
📅 슈리성 축제 기간 (주로 가을)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여담
용담에 많이 서식하는 새인 '바리켄(バリケン)'은 남미 원산의 '노바리켄'이라는 야생 오리의 일종을 가축화한 것으로, 타이완 오리 또는 프랑스 오리라고도 불린다. 식용으로 오키나와에 도입되었으나 일부가 야생화되어 지금처럼 용담 등지에서 서식하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용담에는 물고기가 매우 많아서 현지어로 '이유구무이(イユグムイ)'라고도 불렸는데, 이는 '물고기가 많은 작은 연못'이라는 뜻이다.
슈리성 내의 중요한 수원지였던 '류히(龍樋)'에서 흘러나온 물은 '엔칸치(円鑑池)'라는 원형 연못을 먼저 채우고, 그 물이 다시 용담으로 흘러 들어가는 구조였다고 한다. 그래서 용담의 수량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용담 주변 숲 속에는 과거 용담의 조성 유래를 새긴 '안코쿠잔쥬카보쿠노키히(安国山樹華木之記碑)'라는 석비가 세워져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1456년에 만들어져 1661년에 이전 설치되었다고 전해지는 '요모치바시(世持橋)'라는 돌로 만든 아치형 다리가 용담 북쪽 배수로에 있었으며, 정교한 석조 난간이 특징이었다고 한다. 오키나와 전투로 파괴되었으나 아치 부분은 복원되었고, 일부 유물은 오키나와 현립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용담(龍潭) 자체보다는 주로 인접한 슈리성과 관련된 역사적 사건이나 풍경을 다룰 때 간접적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슈리성 화재 관련 뉴스
2019년 슈리성 화재 당시, 국내외 여러 뉴스 매체에서 화재 현장을 보도하며 용담에서 바라본 슈리성의 모습이나 불타는 성이 연못에 비치는 장면 등이 배경으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