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슈산 방문자 센터(와슈잔 비지타센타)

세토대교와 다도해의 파노라마 경관을 감상하거나 멋진 사진을 남기고 싶은 풍경 애호가 및 사진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은 전망 테라스에서 바다와 다리를 조망하고, 내부 전시를 통해 지역의 자연과 역사, 세토대교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휴게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쉴 수도 있다.

시설 운영 마감 시간이 오후 5시로 비교적 일러 일몰을 충분히 감상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되며, 전망대로 이어지는 길에 계단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다소 힘들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와슈산 방문자 센터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전망 테라스

세토대교 전체 또는 일부와 함께 세토 내해의 다도해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주요 촬영 지점입니다. 특히 일몰 시 아름다운 실루엣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와슈산 정상 부근 (제2전망대 등)

비지터 센터보다 약간 더 높은 곳에서 세토대교와 주변 경관을 더 넓은 시야로 조망하며 촬영할 수 있습니다. 다리의 전체적인 구조와 함께 자연 풍광을 담기에 좋습니다.

역사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이곳은 예로부터 세토 내해의 여러 섬들을 조망하는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세토대교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로 꼽힙니다.

주차장 근처에는 '島一つ土産に欲しい鷲羽山 (섬 하나 기념품으로 갖고 싶네 와슈산)'이라는 내용의, 지역 하이쿠 시인이 지은 교카(狂歌) 비석이 서 있다고 합니다.

과거 이 지역의 시모쓰이항은 기타마에부네(北前船)의 주요 기항지로 번성했으며, 센터 내에서 그 당시의 역사 자료를 접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NPO 법인 '와슈산의 경관을 생각하는 모임'이 센터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