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슈잔 제2전망대 (와슈잔 다이니텐보우다이)

세토대교와 다도해의 웅장한 파노라마 경관, 특히 아름다운 일몰을 사진에 담거나 직접 눈으로 감상하고 싶은 사진 애호가 및 자연 풍경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커플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이다.

전망대에서는 세토대교의 전체 모습과 주변 섬들이 어우러진 절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제1전망대나 정상(종수봉)까지 가볍게 걸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휴게소(레스트하우스)에서 잠시 쉬어가거나 기념품을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대중교통 이용 시 버스 배차 간격이 길고(시간당 1대), 도로 상황에 따라 임시 버스가 운행되어 2시간 간격일 때도 있다는 점은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또한, 전망대 내 휴게소(레스트하우스)의 식당 운영 시간이 짧거나 음식을 판매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식사를 계획한다면 사전에 확인하거나 다른 곳을 이용하는 편이 낫다는 의견이 있다.

와슈잔 제2전망대와 그 주변에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주요 지점들이다.

📸 제2전망대 중앙

세토대교와 주변 섬들을 가장 균형 잡힌 구도로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포토존이다. 특히 해 질 녘 실루엣 사진이 아름답다.

📸 정상(종수봉) 바위 위

약간의 수고를 더하면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압도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시야를 가리는 것 없이 탁 트인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 산책로 중간 조망점 (Scenic Spot #6 부근)

일부 방문객들이 언급하는 특정 조망 지점으로, 세토대교가 시작되는 부분을 가까이서 다양한 각도로 촬영할 수 있어 색다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와슈잔 제2전망대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특정 축제 정보는 확인되지 않으나, 특별 교통편이 운영되는 경우가 있다.

와슈잔 제2전망대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특정 축제 정보는 확인되지 않으나, 특별 교통편이 운영되는 경우가 있다.

와슈잔(鷲羽山)이라는 이름은 산의 북동쪽에서 바라보았을 때 그 모습이 마치 독수리가 날개를 펼치고 있는 형상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졌다는 설이 전해진다.

해발 133m의 정상은 '종수봉(鍾秀峰)'이라 불리는데, 이는 일본의 저명한 문학가 도쿠토미 소호가 이곳의 빼어난 경치에 감탄하여 "모든 아름다운 경치가 이 봉우리에 모여있다"는 의미로 직접 이름을 지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와슈잔 서쪽 중턱을 관통하는 와슈잔 터널은 도로와 철도가 함께 지나는 2층 구조의 터널로는 세계 최초로 건설된 4열 터널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유료였던 주차장이 현재는 무료로 개방되어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곳에서 조망하는 세토대교는 세계에서 가장 긴 도로·철도 병용 다리(개통 당시 기준)로, 그 웅장함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와슈잔 제2전망대 또는 와슈잔 일대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와슈잔 제2전망대 또는 와슈잔 일대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