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오하라 미술관
일본 최초의 사립 서양미술관
🖼️ 이미지 갤러리







📋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오하라 미술관 Ohara Museum of Art 大原美術館 (오하라 비주츠칸) |
| 🏛️ 유형 | 역사/문화 > 미술관 |
| 🗓️ 지정/건립/개장 | 1930년 |
| 🔗 웹사이트 | https://www.ohara.or.jp/ |
| 🗺️ 소재지 | 1 Chome-1-15 Central, Kurashiki, Okayama 710-8575 일본 |
| 이용 정보 | |
| ⏰ 운영 시간 | 본관: 09:00 ~ 17:00 (3월-11월, 마지막 입장 16:30), 09:00 ~ 15:00 (12월-2월, 마지막 입장 14:30) 별관은 공사로 휴관 중일 수 있음. 방문 전 확인 필요. |
| 💰 이용 요금 | 성인: 2,000엔 오디오 가이드: 600엔 (선택 사항) |
| ⏳ 추천 소요 시간 | 약 1시간 30분 ~ 2시간 |
| 📞 문의 | +81864220005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연중 방문 가능하나, 주변 미관지구의 계절별 풍경과 함께 즐기기 좋음. |
| 🚗 주차 정보 | 자체 주차장 정보 없음. 인근 공영 또는 민영 주차장 이용 필요. |
| 🚇 대중교통 | JR 산요 본선 구라시키역 하차 후 도보 약 15~20분. 오카야마역에서 산요 신칸센 하차 후 산요 본선으로 환승하여 구라시키역 이동.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일부 가능 (공예관 및 동양관 일부 구역 제외)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영문 설명이 제한적일 수 있음.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개요
엘 그레코, 모네, 피카소 등 서양 거장들의 명작과 일본 근현대 미술품을 감상하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 및 역사·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본 최초의 서양 미술 상설 전시관이라는 역사적 의미에 관심 있는 이들의 방문이 잦다.
이곳에서는 세계적인 명화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고지마 도라지로를 비롯한 일본 화가들의 작품을 통해 동서양 미술의 흐름을 비교해 볼 수 있다. 고대 그리스 및 로마 양식으로 지어진 아름다운 건축물과 잘 가꾸어진 정원, 그리고 주변 구라시키 미관지구의 고즈넉한 풍경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입장료가 다소 높다는 의견이 있으며, 오디오 가이드의 내용이나 순서, 일부 작품 설명 부족, 그리고 대부분의 구역에서의 사진 촬영 금지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는 방문객들이 있다. 별관은 현재 보수 공사로 인해 휴관 중일 수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JR 산요 신칸센 오카야마역에서 하차 후, JR 산요 본선으로 환승하여 구라시키역에서 하차한다.
- 구라시키역에서 미술관까지는 도보로 약 15~20분 소요된다.
신쿠라시키역은 산요 신칸센 코다마 열차만 정차하며, 미술관까지의 거리가 있으므로 오카야마역 환승이 더 편리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서양 거장들의 명작 컬렉션

일본 근현대 미술 및 공예품

고풍스러운 건축과 주변 경관

추천 포토 스팟
오하라 미술관과 그 주변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이다. 단, 미술관 내부 대부분의 전시 공간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 미술관 본관 외관

고대 그리스 및 로마 신전 양식으로 지어진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본관 건물은 미술관의 상징적인 포토 스팟이다.
📸 모네의 수련 연못 (미술관 정원 내)

클로드 모네의 작품 '수련'에서 영감을 받아 조성된 연못으로,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수련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구라시키 미관지구 내 미술관 주변

미술관이 위치한 구라시키 미관지구는 전통적인 일본 가옥과 운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으로, 미술관과 함께 고즈넉한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여담
설립자인 오하라 마고사부로는 구라레이, 구라보우 등의 기업을 창업한 인물로, 노동자 복지와 사회 사업에 큰 관심을 가졌던 사업가로 알려져 있으며, 오늘날까지도 경영자의 모범으로 추앙받는다는 얘기가 있다.
미술관 설립의 기초가 된 서양 미술품 컬렉션은 화가 고지마 도라지로가 유럽에 머물며 직접 구입한 것들로, 오하라 마고사부로와 고지마 도라지로의 깊은 신뢰와 우정이 미술관 탄생의 중요한 배경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일부 작품은 예술가와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수집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예를 들어 로댕의 조각품은 일본 목판화와의 교환으로, 모네의 '수련'과 '건초더미'는 화가로부터 직접 구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도 가능한 한 미술품을 계속 전시하려 노력했으며, 전쟁 직후 혼란기에도 미국의 현대 미술 작품을 구입하는 등 문화적 가치를 지키려는 노력을 보였다는 점은 당시 일본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로 언급되기도 한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미술관 연표에 '조선반도'라는 명칭이 사용된 점이나, 한국 관련 전시물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에 대한 아쉬움이 언급된 바 있다.
대중매체에서
오하라 미술관이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파일럿 (MBC)
드라마 '파일럿'에서 주인공 강민기(최수종 분)의 어머니(박정수 분)가 일본 구라시키에서 유치원을 운영하며 생활하는 배경으로 등장했다. 강민기가 조종사가 된 후 어머니를 찾아 오카야마 공항에 도착하여 오카야마역에서 전철을 타고 구라시키로 와 도시 곳곳을 둘러보는 장면에서 오하라 미술관 주변의 미관지구가 비춰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