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호즈강 유람선(호즈가와쿠다리)

Hozugawa River Boat Ride
保津川下り

교토 가메오카에서 아라시야마까지, 스릴과 감동을 선사하는 호즈강 뱃놀이

체험/액티비티유람선/래프팅📍 가메오카

🖼️ 이미지 갤러리

🛶 호즈강 유람선(호즈가와쿠다리) 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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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호즈강 유람선(호즈가와쿠다리) Hozugawa River Boat Ride 保津川下り
🏛️ 유형체험/액티비티 > 유람선/래프팅
🗓️ 관광 시작1885년
🔗 웹사이트https://www.hozugawakudari.jp/
🗺️ 소재지일본 교토부 가메오카시 호즈초 시모나카지마-2 (〒621-0005)
이용 정보
⏰ 운영 시간정기 운항 (보통 09:00 ~ 15:00 경, 계절 및 요일별 변동, 약 1시간 간격), 주말/성수기는 만선 시 수시 운항. 소요 시간 약 1.5~2시간. 정확한 시간은 공식 웹사이트 확인.
💰 이용 요금성인: 4,500엔 / 어린이(4세~초등학생): 3,000엔 (2024년 5월 기준). 단체 요금 등 기타 요금은 공식 웹사이트 확인.
⏳ 추천 소요 시간약 1시간 30분 ~ 2시간
📞 문의+81-771-22-5846 (호즈강 유선 기업조합)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사계절 아름답지만, 특히 벚꽃 피는 봄(4월경)이나 단풍이 물드는 가을(11월 중순~12월 초)이 인기.
🚗 주차 정보승선장 인근에 주차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음. 대중교통 이용 권장.
🚇 대중교통JR 사가노선(산인 본선) '가메오카역' 하차 후 도보 약 8분. 사가노 관광철도 '토롯코 가메오카역' 하차 후 셔틀버스(유료) 또는 JR 가메오카역으로 이동 후 도보.
♿ 접근성 정보휠체어 접근: 정보 없음 (사전 문의 필요)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전통 목선을 이용한 자연 하천에서의 활동으로, 일부 구간 흔들림 및 물 튐이 있을 수 있음.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성인: 4,500엔 / 어린이(4세~초등학생): 3,000엔 (2024년 5월 기준). 단체 요금 등 기타 요금은 공식 웹사이트 확인.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정기 운항 (보통 09:00 ~ 15:00 경, 계절 및 요일별 변동, 약 1시간 간격), 주말/성수기는 만선 시 수시 운항. 소요 시간 약 1.5~2시간. 정확한 시간은 공식 웹사이트 확인.
어떻게 가나요?
JR 사가노선(산인 본선) '가메오카역' 하차 후 도보 약 8분. 사가노 관광철도 '토롯코 가메오카역' 하차 후 셔틀버스(유료) 또는 JR 가메오카역으로 이동 후 도보.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호즈강 유람선 Shimonakajima-2 Hozucho, Kameoka, Kyoto 621-0005 일본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네, 공식 웹사이트는 https://www.hozugawakudari.jp/ 입니다.

개요

호즈강 협곡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전통 방식의 뱃놀이를 즐기고, 짜릿함과 평화로움을 동시에 느끼고 싶은 커플 및 자연 애호가, 활동적인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숙련된 뱃사공이 이끄는 배를 타고 약 2시간 동안 급류와 잔잔한 물살을 번갈아 경험하며, 기암괴석과 계절마다 변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때로는 뱃사공들과의 유쾌한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는 탑승 시간이 일부 방문객에게는 다소 길게 느껴질 수 있으며, 영어 등 외국어 안내가 제한적이라 상세한 설명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강풍 등 기상 조건에 따라 예고 없이 운행이 취소되는 경우가 있어 여행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입장료
4500
소요 시간
2

기본 정보

🛶 운항 코스 및 특징

가메오카 승선장에서 출발하여 아라시야마 토게츠교 부근까지 약 16km의 호즈강 협곡을 따라 내려간다. 코스에는 '코아유노타키(小鮎の滝)', '토노노료바(殿の漁場)', '카에루이와(蛙岩, 개구리바위)' 등 다양한 볼거리가 포함되어 있다.

👨‍✈️ 뱃사공 (센도, 船頭)

보통 3명의 뱃사공이 한 조를 이루어 배를 운행한다. 이들은 수백 년간 이어져 온 전통적인 방법으로 노와 대나무 장대를 사용하여 급류를 헤쳐나가며, 안전 운행은 물론 탑승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역할도 한다.

📜 역사적 배경

에도 시대 초기인 1606년, 교토의 상인 스미노쿠라 료이가 단바 지역의 물자를 교토로 운송하기 위해 호즈강 수로를 정비한 것이 시초이다. 이후 목재 운송 등에 활발히 이용되었으나, 1899년 철도 개통으로 쇠퇴하였다. 1885년부터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유람선 운행이 시작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JR 사가노선(산인 본선) '가메오카역(亀岡駅)'에서 하차한다.
  • 역 북쪽 출구(北口)로 나와 도보 약 8분 거리에 호즈강 유람선 승선장이 있다.

🚞 사가노 관광철도 (토롯코 열차) 이용 시

  • 사가노 관광철도 '토롯코 가메오카역(トロッコ亀岡駅)'에서 하차한다.
  • 역 앞에서 호즈강 유람선 승선장까지 운행하는 연락 버스(유료, 약 15분 소요)를 이용하거나, JR 우마호리역(馬堀駅)까지 도보(약 10분)로 이동 후 JR 사가노선으로 환승하여 가메오카역으로 가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많은 관광객이 사가노 관광철도와 호즈강 유람선을 연계하여 이용한다. 이 경우, 보통 상류 방향으로 토롯코 열차를 타고 토롯코 가메오카역에 내린 후, 버스나 JR을 이용하여 유람선 승선장으로 이동해 아라시야마 방면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선택한다.

주요 특징

뱃사공과 함께하는 스릴 넘치는 유람 체험

호즈강의 급류를 헤쳐나가는 유람선과 뱃사공들의 모습
숙련된 뱃사공 3명이 번갈아 가며 노를 젓고 키를 조종하며, 때로는 유머러스한 안내와 함께 협곡의 급류를 통과하는 짜릿함과 잔잔한 구간의 평화로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뱃사공들의 뛰어난 기술과 재치 있는 입담은 유람의 즐거움을 더한다.

계절마다 변하는 호즈 협곡의 절경 감상

단풍으로 물든 호즈강 협곡을 지나는 유람선
약 16km, 평균 1.5~2시간의 여정 동안 기암괴석, 벚꽃(봄), 신록(여름), 단풍(가을), 설경(겨울) 등 사계절의 다채로운 자연 풍경을 가까이에서 만끽할 수 있다. 때때로 야생동물(새, 거북, 사슴 등)도 관찰할 수 있다.

선상 간식 판매 보트 체험

호즈강 유람선에 다가온 간식 판매 보트
투어 막바지에 별도의 판매용 보트가 다가와 음료와 간식(주먹밥, 오징어 구이, 당고 등)을 판매하여, 강 위에서 특별한 먹거리를 즐기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현금 결제가 일반적이다.

방문 팁

사가노 관광열차(토롯코 열차)와 연계하여 이용할 경우, 열차 시간에 맞춰 유람선 예약 시간을 조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열차와 유람선 모두 사전 예매하는 것이 안전하다.
물이 튈 수 있으므로 방수가 되는 겉옷이나 여벌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앞쪽 좌석은 물이 더 많이 튈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뱃사공들은 대부분 일본어로 안내하지만, 간혹 영어 단어를 섞어 유머러스하게 설명하기도 한다. 번역 앱을 활용하면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투어 막바지에 등장하는 간식 판매 보트에서는 주먹밥, 구운 오징어, 당고 등 현지 간식을 맛볼 수 있으며, 현금 준비가 필요하다.
강풍이 시속 15~20마일(약 24~32km/h) 이상 불 경우 안전 문제로 운행이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 방문 전날이나 당일 아침에 운행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하선 장소는 아라시야마의 주요 관광지(대나무숲, 토게츠교 등)와 가까워, 유람선 탑승 후 아라시야마 관광을 이어가기 편리하다.
탑승 시간(약 1.5~2시간) 동안 화장실 이용이 어려우므로, 승선 전에 반드시 화장실을 다녀오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1606
호즈강 수운 개발
교토의 부유한 상인 스미노쿠라 료이(角倉了以)가 단바 지역의 물자를 교토, 오사카로 운송하기 위해 호즈강의 수로를 정비하고舟運(선박 운송)을 시작했다. 이는 약 5개월 만에 완성되었다.
에도 시대 ~ 메이지 시대 초기
물류 수송의 동맥
정비된 수로는 단바와 교토를 잇는 중요한 물류 동맥 역할을 하며, 쌀, 보리, 목재 등을 운반하는 타카세부네(高瀬舟)가 왕래했다.
1885
관광 유람선 등장
아라시야마·사가노 지역이 관광지로 부상하면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유람선이 운행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교토에서 인력거를 타고 와서 승선했다고 전해진다.
1899
철도 개통과 수운 쇠퇴
교토 철도(현재의 JR 산인 본선)가 개통되면서 육상 운송이 발달함에 따라 호즈강의舟運은 점차 쇠퇴하여 1948년경에는 거의 사라졌다.
20세기 중반 이후
관광 명소로 발전
물류 수송 기능은 사라졌지만,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관광 유람선으로서의 명성은 계속 이어져 현재는 호즈카와 유센 기업조합(保津川遊船企業組合)이 운영하고 있다.
2011
승선장 이전
가쓰라가와 하천 개수 사업으로 인해 기존보다 약 30m 하류로 승선장을 이전하여 영업을 시작했다.
2023
안전 강화 및 운행 재개
3월 발생한 전복 사고 이후, 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국토교통성 점검을 거쳐 7월 17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주변 명소

여담

과거에는 짐을 싣고 강을 내려온 타카세부네(高瀬舟)를 다시 상류로 끌어올리기 위해 강가에 '후나히키미치(舟曳路)'라는 길이 있었고, 인부들이 이 길을 따라 배를 끌었다는 얘기가 있다. 현재 관광 유람선은 육로를 통해 트럭으로 상류의 승선장까지 운반된다.

뱃사공들은 특히 주말이나 성수기에 운행 횟수가 많아지면 인력이 부족해지기도 하는데, 이때는 배를 하선장에서 상류로 옮긴 후, 택시를 타고 JR 사가노선의 사가아라시야마역으로 이동하여 열차를 타고 가메오카역 방면으로 돌아와 다시 배를 탄다는 이야기가 있다.

호즈강 유람선의 뱃사공들이 2004년부터 자발적으로 시작한 플라스틱 쓰레기 줍기 활동은 가메오카시가 2018년 '2030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제로 도시'를 선언하고, 2020년 플라스틱 비닐봉투 금지 조례를 제정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바위에는 까마귀 모자 바위(烏帽子岩), 갑옷 바위(鎧岩), 개구리 바위(かえる岩), 서책 바위(書物岩), 사자 바위(ライオン岩) 등 재미있는 이름이 붙여져 있으며, 뱃사공이 이를 안내하기도 한다.

과거 루마니아 왕국의 왕세자나 영국 왕세자 같은 외국의 귀빈들도 호즈강 뱃놀이를 즐겼다고 하며, 이들이 가메오카의 야마모토하마(山本浜, 현재의 토롯코 가메오카역 부근)까지 가던 길은 '이진미치(異人道, 외국인 길)'라고 불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호즈강 유람선(호즈가와쿠다리)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우미인초 (虞美人草)

일본의 대문호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의 소설로, 작품 속에 호즈강 뱃놀이 장면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타 문학 작품

미즈카미 츠토무(水上勉), 우스다 큐킨(薄田泣菫), 오마치 게이게츠(大町桂月), 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 등 여러 일본 작가들의 작품에도 호즈강 뱃놀이가 등장한 것으로 언급된다.

이용 정보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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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호즈강 유람선 Shimonakajima-2 Hozucho, Kameoka, Kyoto 621-0005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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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traveler.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