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히에다노 신사(히에다노진자)

Hiedano Shrine

薭田野神社

암 봉인과 건강 장수의 효험으로 알려진 교토 가메오카의 고즈넉한 신사

역사/문화종교시설📍 교토 가메오카

📋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	히에다노 신사(히에다노진자) Hiedano Shrine 薭田野神社
🏛️ 유형	역사/문화 > 종교시설
🗓️ 창건	709년 (와도 2년)
🔗 웹사이트	http://www.kyoto-jinjacho.or.jp
🗺️ 소재지	Kakiuchimata-１ Hiedanocho Saeki, Kameoka, Kyoto 621-0033 일본
이용 정보
⏰ 운영 시간	경내 참배는 상시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신사 사무소(부적 판매 등)는 운영 시간이 유동적이거나 짧을 수 있다. 주말 낮에도 닫혀 있는 경우가 있으며, 평소 무인으로 운영될 때도 많다는 언급이 있다.
💰 이용 요금	입장료 무료. 부적, 기념품 등은 유료 (자동판매기 이용 가능).
⏳ 추천 소요 시간	약 30분 ~ 1시간
📞 문의	+81771224549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	암 봉인 등 특정 효험을 기원한다면 연중 언제든 방문할 수 있다. 한적한 참배를 원한다면 방문객이 적은 평일 오전이 좋다. 5월 3일 암 봉인 호신제, 8월 14일 사에키향 등롱제 등 축제 기간에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 주차 정보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약 10대 수용)
🚇 대중교통	JR 가메오카역에서 유노하나 온천행 버스 탑승 후 '사에키(佐伯)' 정류장 하차, 도보 약 3분. 또는 JR 가메오카역에서 택시로 약 10분 소요.
♿ 접근성 정보	휠체어 접근: 정보 없음 (경내 일부 단차나 비포장 구간이 있을 수 있음)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일부 리뷰에서는 경내 화장실이 없다고 언급)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경내 지면은 흙, 자갈 등으로 이루어진 구간이 있을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입장료 무료. 부적, 기념품 등은 유료 (자동판매기 이용 가능).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경내 참배는 상시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신사 사무소(부적 판매 등)는 운영 시간이 유동적이거나 짧을 수 있다. 주말 낮에도 닫혀 있는 경우가 있으며, 평소 무인으로 운영될 때도 많다는 언급이 있다.

어떻게 가나요?

JR 가메오카역에서 유노하나 온천행 버스 탑승 후 '사에키(佐伯)' 정류장 하차, 도보 약 3분. 또는 JR 가메오카역에서 택시로 약 10분 소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Kakiuchimata-１ Hiedanocho Saeki, Kameoka, Kyoto 621-0033 일본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네, 공식 웹사이트는 http://www.kyoto-jinjacho.or.jp 입니다.

개요

이곳은 주로 암을 비롯한 질병의 치유와 예방, 즉 '암 봉인(がん封じ)'을 간절히 기원하는 이들이나 건강 장수를 바라는 방문객들이 찾는다. 또한 일본 고대 역사서 '고사기' 편찬에 관여한 히에다노 아레(稗田阿礼)를 모시고 있어 역사나 문학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이다.

경내에 있는 '암 봉인의 삼나무'의 혹을 만지며 건강을 빌거나, 히에다노 아레 사당에서 참배할 수 있다. 또한, 소원 성취를 빌며 '돌의 고리'를 통과하거나, 정화의 효험이 있다는 '정화의 모래'를 받아 가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신사 사무소가 상시 운영되지 않아 부적 등을 자동판매기에서 구매해야 하는 점이나, 때때로 경내 관리 상태가 미흡하게 느껴진다는 일부 방문객들의 아쉬움 섞인 목소리도 있다.

소요 시간

0.75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JR 사가노선(山陰本線) 가메오카(亀岡)역 하차.
가메오카역에서 게이한 교토 교통(京阪京都交通) 버스 F11 계통 (유노하나 온천행 등) 탑승 후 '사에키(佐伯)' 정류장에서 하차, 도보 약 3분 소요.
또는 가메오카역에서 택시 이용 시 약 10분 소요.

🚗 자가용 이용 시

교토 종관 자동차도(京都縦貫自動車道) 가메오카 IC(亀岡I.C.)에서 현도 372호선을 따라 약 5분 주행.
오이시 주조(大石酒造) 근처에 위치.
신사 내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약 10대 주차 가능).

주요 특징

대표 효험: 암 봉인의 삼나무(がん封じの樫の木) 기원

신사 경내의 특이한 혹이 있는 삼나무는 악병을 흡수하는 영험한 나무로 전해진다. 이 혹을 정성껏 만지며 기도하면 암을 비롯한 질병을 막아준다고 알려져 많은 참배객이 찾는다.

💡 일부 방문객은 이 나무의 사진을 찍어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사용하며 효험을 지속적으로 기원하기도 한다.

특별한 체험: 정화의 모래(清めの真砂)와 부적

참배객들은 정화의 효험이 있다는 모래를 비치된 작은 비닐봉투에 직접 담아갈 수 있다. 부적은 신사 사무소가 운영되지 않을 경우, 경내에 설치된 자동판매기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 정화의 모래를 담아갈 비닐봉투가 없을 수 있으니, 필요하다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부적 자판기는 현금(주로 동전이나 천 엔 지폐)만 사용 가능할 수 있다.

💰 모래 무료, 부적 유료

역사적 의미: 히에다노 아레(稗田阿礼) 사당 참배

일본 고대 역사서인 '고사기(古事記)' 편찬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히에다노 아레를 모신 사당(稗田阿礼社)이 있다. 국문학이나 일본 고대사에 관심 있는 이들이 참배하며 그의 업적을 기린다.

축제 및 이벤트

히에다노 신사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암 봉인 호신제(癌封治護身祭)

암 봉인과 건강을 기원하는 신사의 주요 제사 중 하나이다. 호마타키(護摩炊き, 불을 피워 기도하는 의식) 등이 진행되며, 많은 참배객들이 참여하여 건강과 안녕을 빈다.

📅 매년 5월 3일

사에키향 등롱제(佐伯郷灯籠祭)

단바 사에키 지역의 풍작을 기원하는 헤이안 시대부터 이어져 온 유서 깊은 여름 축제이다. 4개의 신사가 합동으로 개최하며, 등롱 행렬과 함께 '일본에서 가장 작은 꼭두각시 인형극(人形浄瑠璃)'이 공연되기도 한다. 이 축제는 국가 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 매년 8월 14일 (또는 8월 중)

방문 팁

암 봉인 기원을 위해 방문 시, 경내 '암 봉인의 삼나무(がん封じの樫の木)'의 혹을 직접 만지며 기도하는 것이 좋다.

참배 순서 안내판이 있으니, 이를 따라 경내를 둘러보면 주요 장소를 빠짐없이 참배할 수 있다.

정화의 모래(清めの真砂)는 비치된 작은 비닐봉투에 직접 담아갈 수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미리 준비하거나 현장에서 확인한다.

부적이나 기념품은 신사 사무소가 셔터로 닫혀있을 경우, 근처에 설치된 자동판매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일부 품목 매진 또는 특정 지폐/동전만 사용 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

주말 오전 11시 이후부터 방문객이 많아지므로, 한적한 참배를 원한다면 그 이전 시간이나 평일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인근에 '오이시 주조(大石酒造)'라는 양조장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경내 연못의 잉어에게 줄 먹이(빵 등)를 준비해가면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약 3000년 전

제사 시작

이 지역에 정착한 조상들이 현재 신사 뒤편 토단에서 음식의 신과 산야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며 풍요와 번영을 기원했다고 전해진다.

709

신사 창건 (와도 2년)

단바 국수(丹波国守)였던 오오미와노아손 코마마로(大神朝臣狛麻呂)가 조정의 명을 받아 사에키향(佐伯郷)의 수호신(産土神)으로 모시고 국가의 안녕과 오곡풍양을 기원하며 현재 신사의 기틀을 마련했다.

헤이안 시대 (794-1185)

엔기시키 등재 및 신궁사 번영

나라 시대에 편찬된 '엔기시키 신명장(延喜式神名帳)'에 이름이 오른 격식 있는 신사(式内社)였다. 헤이안 시대 중기에는 진언종 사찰을 병설한 신궁사(神宮寺)로서 번영을 누렸다.

가마쿠라 시대 (1185-1333)

히에다 하치만구 및 요시츠네 관련 일화

이 시기부터 '히에다 하치만궁(薭田八幡宮)'으로도 불리며 역병 퇴산과 건강 장수의 영험이 있는 곳으로 널리 신앙을 모았다. 가마쿠라 시대의 무장 미나모토노 요시츠네(源義経)가 기증한 석등이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근현대

암 봉인 신앙의 중심지로 부상

현대에 이르러 특히 경내의 '암 봉인의 삼나무'와 관련된 효험이 널리 알려지면서, 암 예방과 치유를 기원하는 전국 각지의 많은 참배객들이 방문하는 신사가 되었다.

여담

신사의 이름 '히에다노'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서 중 하나인 '고사기(古事記)'의 편찬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진 '히에다노 아레(稗田阿礼)'와 관련이 있다는 설이 있다. 실제로 경내에는 그를 모신 '히에다노 아레 사당(稗田阿礼社)'이 자리하고 있어 이러한 설에 힘을 실어준다.

경내 연못에는 유난히 배고픈 잉어들이 많이 살고 있어, 방문객들이 가져온 빵 조각 등을 던져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종종 목격된다는 소소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신사 인근에는 '미야모토야(宮本屋)'라는 이름의 가게가 있는데, 이 가게를 방문한 김에 히에다노 신사를 함께 찾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과거 신사 뒤편의 토단(土盛り)은 매우 신성한 장소로 여겨져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금지된 금족지(禁足地)였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지금도 일부 방문객들은 이 주변 잡목림에서 특별한 기운을 느낀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참배객 중에는 신사 입구의 도리이 사진을 찍어 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 지정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암 봉인의 효험과 건강을 기원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히에다노 신사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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