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시미즈 하치만궁 (Iwashimizu Hachimangū)

국보로 지정된 역사적 건축물과 수려한 자연 경관을 체험하며 정신적 평온과 역사 탐방을 즐기려는 문화유산 애호가, 그리고 조용한 사색을 원하는 개인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장엄한 하치만즈쿠리 양식의 본전을 비롯한 여러 문화재를 둘러보고, 케이블카를 이용하거나 참배로를 따라 걸으며 오토코야마의 자연과 대나무 숲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전망대에서는 교토 남부의 탁 트인 경치를 조망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와시미즈 하치만궁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국보 본전 (本社)

화려하면서도 장엄한 하치만즈쿠리 양식의 본전 건물군 전체 또는 세부 장식.

📸 전망대 (展望台)

교토 남부 시가지와 기즈가와, 우지가와, 요도가와 세 강이 합류하는 지점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

📸 참도와 석등 (参道と石灯籠)

신사로 이어지는 참배길 양옆으로 약 400기의 오래된 석등이 늘어선 운치 있는 풍경.

이와시미즈 하치만궁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 및 연중 행사 정보입니다.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이 백열전구의 필라멘트 재료로 이곳 오토코야마의 대나무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기념하는 에디슨 기념비가 경내에 세워져 있고 매년 2월 11일에는 에디슨 생탄제가 열린다는 얘기가 있다.

헤이안 시대부터 겐지(源氏) 가문의 씨족신으로 깊은 숭경을 받았으며, 특히 미나모토노 요시이에가 이곳에서 원복(元服)을 치르고 '하치만타로 요시이에'라 칭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본전 내전과 외전 처마 사이에는 오다 노부나가가 봉납한 '황금의 홈통(黄金の樋)'이 실제로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경내 회랑 건축물 중 북동쪽 모서리 부분의 석축은 의도적으로 각을 없앤 형태로 만들어졌는데, 이는 귀문(鬼門) 방향의 액운을 막기 위한 '귀문막이(鬼門封じ)' 설계라는 설이 있다.

이와시미즈 하치만궁이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