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아카마 신궁 (아카마 진구)
12세기 어린 황제 안토쿠를 모신 신사로, 붉은색 정문이 눈에 띄며 중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
🖼️ 이미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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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아카마 신궁 (아카마 진구) Akama Shrine 赤間神宮 (あかまじんぐう) |
| 🏛️ 유형 | 역사/문화 > 종교시설 |
| 🗓️ 건립 | 1191년 (초기 형태인 아미타지 어영당 기준으로는 859년) |
| 🔗 웹사이트 | http://www.akama-jingu.com |
| 🗺️ 소재지 | 일본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 아미다이지초 4-1 (山口県下関市阿弥陀寺町4-1) |
| 이용 정보 | |
| ⏰ 운영 시간 | 09:00 ~ 17:00 (연중무휴) |
| 💰 이용 요금 | 무료 (경내 입장) 보물전: 100엔 |
| ⏳ 추천 소요 시간 | 약 30분 ~ 1시간 |
| 📞 문의 | +81 83-231-4138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연중. 벚꽃 피는 봄, 밤의 조명 아래에서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음. |
| 🚗 주차 정보 | 신궁 맞은편 도로 건너편에 무료 참배객용 주차장 이용 가능. |
| 🚇 대중교통 | JR 시모노세키역 또는 신시모노세키역에서 산덴 버스(サンデンバス) 이용하여 '아카마진구마에(赤間神宮前)' 정류장 하차 (시모노세키역에서 약 10분 소요).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일부 어려움 (경내에 계단 있음)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입구와 본전까지 계단이 있어 거동이 불편한 경우 이동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신궁 입구 근처와 경내 옆길에 화장실이 있다.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개요
비운의 어린 황제 안토쿠와 헤이케 가문의 역사, 그리고 '귀 없는 호이치' 괴담에 얽힌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는 역사/문화 탐방객이나 독특한 건축 양식과 간몬 해협의 풍경을 감상하고자 하는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용궁을 형상화한 붉은 수천문(水天門)을 지나 경내를 둘러보며 안토쿠 천황과 관련된 유적을 살펴볼 수 있고, 호이치 동상 앞에서 괴담의 배경을 떠올리거나, 신사에서 간몬 해협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최근 방문객들 사이에서 일부 구역의 공사가 진행 중이라는 언급이 있으며 (2025년 5월 현재), 어보인(고슈인)은 직접 써주는 것이 아니라 미리 준비된 인쇄본 형태로 제공되는 점을 아쉬워하는 경우도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시모노세키역 또는 신시모노세키역에서 산덴 버스(サンデンバス)를 탑승한다.
- '아카마진구마에(赤間神宮前)'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신궁 입구에 도착한다.
- 시모노세키역에서는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가라토 시장에서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하여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 페리 이용 (모지코 방면에서 올 경우)
- 모지코항에서 시모노세키 가라토항으로 오는 간몬 기센 페리를 이용한다.
- 가라토항에서 하선 후 아카마 신궁까지 도보로 약 5~10분 이동한다.
주요 특징
용궁 양식의 붉은 수천문 (水天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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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치당과 귀 없는 호이치 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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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몬 해협의 아름다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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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포토 스팟
아카마 신궁 (아카마 진구)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수천문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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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의 상징인 붉고 화려한 용궁 양식의 문을 다양한 각도에서 담아본다. 문을 통해 보이는 간몬 해협 풍경도 인기 있다.
📸 신궁에서 바라보는 간몬 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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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높은 곳이나 수천문 근처에서 간몬 해협과 간몬교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특히 맑은 날 바다색이 아름답다.
📸 복어 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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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 입구 근처에 있는 시모노세키의 명물 복어를 형상화한 귀여운 우체통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긴다.
📸 경내 붉은 도리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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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뒤편이나 대련신사(大련神社)로 이어지는 길에 있는 붉은 도리이들이 늘어선 모습은 일본 신사 특유의 분위기를 담기에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아카마 신궁 (아카마 진구)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 정보입니다.
선제제 (先帝祭 - 센테이사이)
안토쿠 천황을 기리는 가장 큰 규모의 제례 행사이다. 특히 죠로(상급 궁녀) 참배 행렬이 유명하며, 화려한 의상을 입은 행렬이 시내를 행진하는 모습은 장관이다. 이 기간에는 많은 참배객과 관광객으로 붐빈다.
📅 매년 5월 2일 ~ 5월 4일
추계 예대제 (秋季例大祭)
가을에 열리는 정기 대제이다. 신궁에서 전통적인 의식과 행사가 거행된다.
📅 매년 10월 7일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여담
수천문(水天門)의 독특한 붉은색과 건축 양식은 안토쿠 천황의 할머니 니이노아마(二位尼)가 천황과 함께 바다에 뛰어들기 전 "바다 밑에도 궁궐이 있다"고 말한 것에서 유래하여 용궁(龍宮城, 류구조)을 본떠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안토쿠 천황의 어머니인 켄레이몬인(建礼門院)이 꿈에서 용궁에 사는 모습을 보았다는 설도 있다.
경내에는 단노우라 전투에서 사망한 헤이케 일족 무사들을 기리는 칠성총(七盛塚, 나나모리즈카)이라는 7개의 무덤이 있다.
라프카디오 헌(코이즈미 야쿠모)의 괴담집에 실린 '미미나시 호이치(귀 없는 호이치)' 이야기의 주 무대가 바로 이곳 아카마 신궁의 전신인 아미타지 절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경내에는 호이치당과 그의 목상이 있다.
신궁의 신문(神紋, 신사의 문장)에는 일본 황실을 상징하는 국화(菊花) 문양이 사용되는데, 이는 안토쿠 천황이 황족이기 때문이다.
원래 불교 사찰인 아미타지였으나, 메이지 유신 이후 신토를 국교화하는 과정에서 신사로 바뀌었다. 이러한 역사 때문에 불교적 요소와 신토적 요소가 혼재된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는 의견도 있다.
신궁 입구 근처에는 시모노세키의 명물인 복어를 형상화한 귀여운 디자인의 우체통이 설치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준다.
일본 전통 방식의 결혼식이 열리기도 하는 장소로, 운이 좋으면 예식을 구경할 수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아카마 신궁 (아카마 진구)이(가) 언급되거나 배경이 된 주요 작품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괴담 (Kwaidan: Stories and Studies of Strange Things)
라프카디오 헌(코이즈미 야쿠모)이 저술한 일본 괴담집으로, '미미나시 호이치(귀 없는 호이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이 이야기의 주요 배경이 아카마 신궁의 전신인 아미타지 절로, 작품을 통해 아카마 신궁과 호이치 이야기가 서양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