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산노 신사 외다리 도리이 (산노 진자 니노토리이)
원폭의 상처를 견디고 선 한쪽 다리의 도리이, 평화의 상징
🖼️ 이미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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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산노 신사 외다리 도리이 (산노 진자 니노토리이) Sanno Shrine one-legged Torii Gate 山王神社二の鳥居 |
| 🏛️ 유형 | 역사/문화 > 전쟁 유적/기념물 |
| 🗓️ 지정/건립/피해 | 도리이 설치: 1924년 10월 원자폭탄 피폭: 1945년 8월 9일 |
| 🔗 웹사이트 | https://sannou-jinjya.jp |
| 🗺️ 소재지 | 1 Chome-5 Sakamoto, Nagasaki, 852-8102 일본 |
| 이용 정보 | |
| ⏰ 운영 시간 | 상시 개방 (외부 관람 기준) |
| 💰 이용 요금 | 무료 |
| ⏳ 추천 소요 시간 | 약 30분 ~ 1시간 |
| 📞 문의 | +81958441415 (산노 신사)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연중무휴, 낮 시간대가 관람에 용이 |
| 🚗 주차 정보 | 신사 자체 주차장은 확인되지 않음.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 가능성 (사전 확인 필요) |
| 🚇 대중교통 | 나가사키 전철 '대학병원앞(大学病院)' 정류장 도보 약 5분 나가사키 버스 '사카모토마치(坂本町)' 정류장 도보 약 2분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어려움 (도리이까지 계단이 있음)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신사로 이어지는 길에 계단이 있어 거동이 불편한 경우 방문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음.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개요
원자폭탄의 파괴력을 직접 확인하고 나가사키의 회복력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려는 역사 탐방객 및 평화 교육 목적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전쟁의 비극과 인간 정신의 극복에 관심 있는 개인 여행객이나 소규모 그룹에게 의미 있는 장소로 인식된다.
방문객들은 반파된 도리이를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당시의 참상을 떠올릴 수 있고, 인근에 안치된 도리이의 나머지 부분과 신사 경내의 피폭 녹나무 등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회복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놓인 물병이나 종이학 등을 보며 평화의 메시지를 생각하고 역사적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도리이가 주택가 골목 안쪽에 다소 어수선하게 위치하고 있으며, 현대적인 건물과 두꺼운 전봇대 등으로 인해 역사 유적지로서의 집중도와 엄숙함이 다소 저해된다고 평가한다. 또한, 신사 기념품 판매소의 운영 시간이 불분명하여 방문 시 기념품 구매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지적된다.
기본 정보
산노 신사(山王神社)
피폭의 흔적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나가사키 전기궤도(長崎電気軌道) '대학병원앞(大学病院)'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시
- 나가사키 버스(長崎バス) '사카모토마치(坂本町)'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분 소요된다.
🚶 도보 이용 시
- 나가사키 원폭 자료관에서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한다.
주변이 주택가이며, 도리이로 향하는 길에 계단이 포함되어 있다.
주요 특징
외다리 도리이와 남겨진 잔해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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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피폭 녹나무와 신사 경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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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AR 체험 및 희생자 추모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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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AR 체험 가능 여부 현장 확인)
추천 포토 스팟
산노 신사 외다리 도리이에서 역사적 의미와 평화의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사진 촬영 지점들입니다.
📸 외다리 도리이 정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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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폭탄의 상흔을 간직한 채 한쪽 다리로 굳건히 서 있는 도리이의 모습을 정면에서 담아 그 상징성을 강조할 수 있다.
📸 피폭 녹나무와 신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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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에도 살아남은 거대한 두 그루의 녹나무와 신사 입구를 함께 프레임에 담아 생명력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나무의 질감과 크기를 통해 강인함을 표현할 수 있다.
📸 외다리 도리이와 남겨진 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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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히 서 있는 외다리 도리이와 그 옆에 보존된 파괴된 기둥 부분을 함께 담아 원폭의 파괴력과 역사의 증거를 한눈에 보여주는 구도를 연출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산노 신사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예祭(예대제)가 열립니다.
우라카미 쿤치 (浦上くんち)
산노 신사의 주요 가을 축제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봉납 공연 등을 펼치는 전통 행사이다. '우라카미 쿠니치(浦上九日)'라고도 불리며, 원폭의 아픔을 딛고 평화와 부흥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 매년 10월 17일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여담
원자폭탄 투하 당시 산노 신사에는 총 4개의 도리이가 있었으나, 현재 피폭 당시의 모습으로 남아있는 것은 니노토리이(두 번째 도리이)가 유일하다고 한다.
니노토리이가 폭심지에서 약 800m 거리에 있었음에도 완전히 파괴되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폭풍의 진행 방향과 도리이가 서 있는 방향이 거의 평행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한때 '외다리 도리이(片足鳥居)' 혹은 '일자 다리 도리이(一本足鳥居)' 등으로 불렸으나, 최근에는 인권 및 장애인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공식적으로는 '일주 도리이(一本柱鳥居)'라는 명칭을 사용하기도 한다는 얘기가 있다.
니노토리이의 남은 기둥은 원폭의 강렬한 열선으로 인해 폭심지를 향한 면의 석재 표면이 녹아내려, 그곳에 새겨져 있던 봉납자 등의 글자를 식별하기 어렵게 되었다. 또한, 기둥 위에 얹힌 갓돌(笠木)의 일부는 폭풍의 힘으로 인해 약간 뒤틀린 각도로 남아있다.
신사 경내의 피폭된 두 그루의 녹나무는 원폭의 참화 속에서도 살아남아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는 상징으로 여겨지며, 이 나무의 잎이 바람에 스치는 소리는 환경성에 의해 '일본의 소리 풍경 100선'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2006년 태풍으로 피폭 녹나무의 가지가 부러져 치료하는 과정에서, 나무줄기 안에서 새로운 공동이 발견되었고 그 안에서 원폭 당시의 것으로 추정되는, 표면이 검게 탄 돌멩이나 기왓조각 등이 발견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산노 신사 외다리 도리이 및 관련 이야기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クスノキ (녹나무)
일본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후쿠야마 마사하루(福山雅治)의 곡이다. 그는 나가사키 출신으로, 이 노래를 통해 산노 신사의 피폭 녹나무의 강인한 생명력과 외다리 도리이가 상징하는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아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 노래를 통해 신사와 도리이를 알게 되었다고 언급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