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탈의파와 현의옹 석상 (산즈노카와)

Datsueba and Keneo Statues (Sanzu River)
三途の川 (산즈노카와)

이승과 저승의 경계, 불교 설화 속 인물들을 만나다

랜드마크/시설상징물/조형물📍 무쓰

🖼️ 이미지 갤러리

🗿 탈의파와 현의옹 석상 (산즈노카와) 이미지 1
🗿 탈의파와 현의옹 석상 (산즈노카와) 이미지 2

📋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탈의파와 현의옹 석상 (산즈노카와) Datsueba and Keneo Statues 三途の川 (산즈노카와), 奪衣婆 (다쓰에바), 懸衣翁 (겐에오)
🏛️ 유형랜드마크/시설 > 상징물/조형물
🗓️ 지정/건립/개장정보 없음
🔗 웹사이트https://www.tripadvisor.com/Attraction_Review-g1059452-d14086725-Reviews-Datsueba_and_Keneo_Statues-Mutsu_Aomori_Prefecture_Tohoku.html
🗺️ 소재지3-2 Usoriyama, Tanabu, Mutsu 035-0021 Aomori Prefecture, Japan
이용 정보
⏰ 운영 시간상시 개방 (야외 조형물)
💰 이용 요금무료 (조형물 관람)
⏳ 추천 소요 시간약 30분
📞 문의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날씨가 맑은 날. 안개가 낀 새벽에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음.
🚗 주차 정보조형물 인근에 약 4~5대 주차 가능한 공간 있음 (무료)
🚇 대중교통시모키타역에서 버스 탑승 후 '산즈노카와(三途の川)' 정류장 하차. 오소레잔 보리사에서 도보로 약 500m.
♿ 접근성 정보휠체어 접근: 알 수 없음 경사로/엘리베이터: 알 수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주변에 화장실 부재 언급) 장애인 주차 구역: 알 수 없음 기타 참고사항: 주변 지형 및 시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정확한 접근성 안내가 어렵습니다. 유황 냄새가 강하고, 일부 구간에 벌레가 많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무료 (조형물 관람)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상시 개방 (야외 조형물)
어떻게 가나요?
시모키타역에서 버스 탑승 후 '산즈노카와(三途の川)' 정류장 하차. 오소레잔 보리사에서 도보로 약 500m.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3-2 Usoriyama, Tanabu, Mutsu 035-0021 Aomori Prefecture, Japan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네, 공식 웹사이트는 https://www.tripadvisor.com/Attraction_Review-g1059452-d14086725-Reviews-Datsueba_and_Keneo_Statues-Mutsu_Aomori_Prefecture_Tohoku.html 입니다.

개요

독특하고 영적인 분위기 속에서 불교 설화 속 저승의 모습을 상징적으로나마 경험하고 싶은 신화 애호가나, 오소레잔의 신비로운 풍경을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남기려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유황 냄새가 감도는 강가에서 망자의 죄를 심판한다는 탈의파와 현의옹 석상을 직접 관람할 수 있고, 산즈노카와에 놓인 붉은 다리(태고교)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우소리 호수에서 흘러나오는 특이한 빛깔의 산성 강물을 관찰할 수도 있다.

붉은 다리(태고교)가 노후화로 인해 현재 건널 수 없다는 점에 대한 아쉬움이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 언급된다.

0
소요 시간
0.5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시모키타역(下北駅)에서 오소레잔(恐山)행 버스 탑승.
  • '산즈노카와(三途の川)'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인근이다.
  • 오소레잔 보리사(恐山菩提寺) 입구에서 도보로 약 500m 거리에 위치한다.

버스는 계절에 따라 운행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 자가용 이용

  • 내비게이션에 'Datsueba and Keneo Statues' 또는 일본 주소(青森県むつ市田名部宇曽利山3-2)를 입력한다.
  • 석상 근처에 약 4~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오소레잔으로 향하는 길은 구불구불한 산길이므로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도로 통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주요 특징

탈의파와 현의옹 석상 관람

망자의 옷을 벗겨 죄의 무게를 잰다는 불교 설화 속 탈의파(奪衣婆)와 현의옹(懸衣翁)의 석상을 직접 보며 그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석상 앞에는 바람에 돌아가는 작은 풍차들이 놓여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더한다.

💰 무료

산즈노카와와 붉은 다리(태고교) 조망

강한 유황 냄새와 에메랄드 빛 또는 코발트 블루 색의 독특한 강물, 그리고 이승과 저승을 잇는다는 붉은색 태고교가 어우러진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현재 태고교는 노후화로 인해 통행이 금지되어 있으며, 새 다리가 건설 중이다.)

💰 무료

오소레잔의 영험한 분위기 체험

일본 3대 영산 중 하나로 꼽히는 오소레잔(恐山)의 초입에 위치하여, 강렬한 유황 냄새와 함께 독특하고 영적인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이곳을 지나 오소레잔으로 향하는 길은 마치 다른 세계로 들어서는 듯한 느낌을 준다.

💰 무료 (오소레잔 보리사 입장료 별도)

추천 포토 스팟

탈의파와 현의옹 석상 (산즈노카와)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붉은 다리(태고교)와 산즈노카와 전경

가장 상징적인 장소로, 붉은 다리와 특이한 색의 강물을 함께 담는 구도가 인기 있다. 다리의 전체 모습과 주변 풍경을 함께 촬영한다.

📸 탈의파와 현의옹 석상

두 석상을 중심으로 신화적인 분위기를 담아낸다. 석상의 표정과 주변에 놓인 풍차 등을 함께 촬영하여 독특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 우소리 호수에서 흘러나오는 강물

에메랄드 빛 또는 코발트 블루 색을 띠는 신비로운 강물의 색감을 강조하여 촬영한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에는 더욱 선명한 색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탈의파와 현의옹 석상 (산즈노카와)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탈의파와 현의옹 석상 (산즈노카와)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방문 팁

오소레잔 보리사(恐山菩提寺) 방문 계획이 있다면, 이곳을 함께 둘러보는 것이 일반적인 코스이다.
자가용 이용 시 석상 근처에 약 4~5대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으나, 방문객이 많을 경우 협소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시모키타역(下北駅)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하여 '산즈노카와(三途の川)'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편리하다.
주변에 강한 유황 냄새가 지속적으로 나므로, 냄새에 민감한 경우 마스크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진 붉은 다리(태고교)는 현재 노후화로 통행이 금지되어 있으며, 2024년 중 새로운 다리가 완공될 예정이라는 정보가 있다.
이곳 주변에는 화장실 시설이 없으므로, 방문 전 미리 해결하거나 오소레잔 보리사 내의 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여름철에 벌레가 많았다는 경험을 언급하기도 하므로, 필요시 벌레 기피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11세기 (1040-1044년경)
탈의파 유사 인물 최초 등장
일본의 승려 친겐(Chingen)이 저술한 불교 설화집 '법화험기(法華験記, Hokke genki)'에 산즈노카와 강가에서 죽은 자의 옷을 벗기는 노파와 유사한 인물이 처음으로 묘사된다.
11세기 이후
다양한 문헌 등장
'곤자쿠모노가타리슈(今昔物語集, Anthology of Tales from the Past)', '지장십왕경(地蔵十王経)' 등 여러 불교 경전 및 설화 문학에서 탈의파와 현의옹, 산즈노카와에 대한 이야기가 구체화되고 확산된다.
13세기
시각적 묘사 시작
지옥의 모습을 그린 육도십왕도(六道十王図)와 같은 불교 회화에 탈의파가 시각적으로 묘사되기 시작한다. 이 시기부터 탈의파의 이미지가 점차 정형화된 것으로 보인다.
1514년경
탈의파 목상 제작 사례
가마쿠라에 위치한 엔노지(円応寺) 사찰에 현존하는 탈의파 목상이 이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탈의파 신앙의 일면을 보여준다. (이곳 석상의 직접적인 건립 연대는 아님)
에도 시대 (1848-1854년)
탈의파 신앙의 변화
에도(현재의 도쿄)의 쇼주인(Shōjuin) 사찰에 모셔진 탈의파상이 소원을 들어주는 힘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는 지옥의 무서운 존재에서 복을 주는 구원자적 성격으로 이미지가 변화하는 양상을 보여준다.

여담

산즈노카와 강물은 강한 산성으로 인해 일반적인 물고기가 살 수 없다고 알려져 있으나, 특정 어종인 우구이(ウグイ, 일본명)는 이러한 환경에 적응하여 서식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불교 설화에 따르면, 죽은 자는 저승으로 가기 위해 6몬(文, 고대 일본 화폐 단위)의 뱃삯을 지불하고 산즈노카와를 건너야 한다고 전해진다.

망자가 생전에 지은 죄의 경중에 따라 산즈노카와를 건너는 방법이 세 가지로 나뉜다고 한다. 선한 자는 다리를 통해 편안히 건너고, 죄가 가벼운 자는 얕은 여울을 걸어서, 죄가 무거운 자는 깊고 거센 물살을 헤엄쳐 건너야 한다는 설이 있다.

만약 망자가 옷을 입고 있지 않은 상태로 산즈노카와에 도착하면, 탈의파가 그 망자의 살가죽을 벗겨 현의옹에게 넘겨 죄의 무게를 달았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도 전해진다.

노후화로 인해 통행이 금지된 기존의 붉은 태고교를 대신할 새로운 다리 건설을 위해, 한때 클라우드 펀딩이 진행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탈의파와 현의옹 석상 (산즈노카와)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탈의파와 현의옹 석상 (산즈노카와)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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