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쓰도 시 도조 역사관(마쓰도시 도조 레키시칸)

도쿠가와 막부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에 이르는 역사적 자료와 유물을 통해 일본 근대사의 한 단면을 살펴보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관련 지식 탐구를 원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도쿠가와 요시노부의 동생이자 마지막 미토 번주였던 도쿠가와 아키타케의 생애와 관련된 귀중한 문서, 사진, 유품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시기별로 열리는 특별 전시를 통해 다양한 주제의 역사적 소장품을 접할 수도 있다.

마쓰도 시 도조 역사관과 주변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마쓰도 시 도조 역사관에서 열렸거나 열릴 예정인 주요 전시 정보입니다.

도쿠가와 아키타케는 메이지 유신 이후 이곳 마쓰도에서 여생을 보냈다고 알려져 있다.

도쿠가와 아키타케는 일본인 최초로 코코아를 마신 인물로 기록되어 있으며, 1868년 파리 유학 시절 일기에 그 내용이 남아있다고 한다.

그는 사진, 사냥, 자전거, 원예 등 다양한 취미를 가졌던 인물로 전해지며, 직접 설계한 서양식 정원도 있었다고 한다.

역사관에는 도쿠가와 요시노부가 가쓰 가이슈를 '선생'으로 칭한 편지 등 흥미로운 사료도 전시된 바 있다.

인접한 도조테이의 기와에는 도쿠가와 가문의 상징인 아오이 문장이 새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역사 공원 내 매화나무가 있어, 특정 시기에는 아름다운 매화를 감상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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