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사시로 신사

오랜 역사와 전통 건축물에 관심이 많거나, 잘 가꾸어진 경내에서 영적인 분위기와 평온함을 느끼고 싶은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한적한 개인적 참배나 사색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장소라는 언급이 있다.

교토부 및 마이즈루시 지정 문화재로 등재된 본전의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으며, 경내 여러 배향신사 중 특히 성공과 출세를 기원하는 ‘슈세이나리 신사(出世稲荷神社)’를 참배할 수 있다. 또한,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하며 다양한 석조물과 오래된 나무들을 둘러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부재중인 경우가 많아 고슈인(御朱印)을 받기 어렵다는 점과, 손을 정화하는 물(오키요메노 미즈)이 순환되지 않아 관리가 미흡하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토로하기도 한다.

아사시로 신사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단풍과 어우러진 신사 전경

가을철에는 아름답게 물든 단풍과 신사 건물이 조화를 이루어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덴포 시대의 대형 석등

입구 근처에 있는 덴포 시대(天保年間)의 거대한 석등은 그 크기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신사의 역사를 담은 독특한 사진 배경이 된다.

📸 고요한 아침의 신사

방문객이 적은 이른 아침 시간에는 신사 특유의 정적이고 신성한 분위기를 사진에 담아낼 수 있다.

아사시로 신사에서 열리는 주요 제례 및 신사 행사 정보입니다.

과거 이 신사 주변에는 유곽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신사의 석축 일부에는 현무암이 사용된 것을 볼 수 있어, 암석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소소한 관찰거리가 될 수 있다.

『신기관령 요시다가 제국사가집주기(神祇管領吉田家諸国社家執奏記)』라는 옛 기록에는 '다나베 아사시로샤 동 오카와샤(田辺朝代社同大河社)'로 기록되어 있으며, 단고국(丹後国) 11개 신사 중 하나로 꼽혔다고 한다.

「아침 참배는 아사시로님께(朝の参りは朝代さまよ)」, 「매일 밤낮 아사시로 참배(日毎夜毎の朝代参り)」 등 지역 민요에도 등장할 만큼 널리 숭배받았음을 알 수 있다.

본전과 함께 1739년에 봉납된 것으로 추정되는 와선(和船, 일본 전통 배) 모형 역시 마이즈루시 유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아사시로 신사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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