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마이즈루 인양 기념관(마이즈루 히키아게 키넨칸)
제2차 세계대전 후 시베리아 억류와 일본 귀환의 역사를 기록한 박물관
🖼️ 이미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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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마이즈루 인양 기념관(마이즈루 히키아게 키넨칸) Maizuru Repatriation Memorial Museum 舞鶴引揚記念館 |
| 🏛️ 유형 | 역사/문화 > 전쟁 유적/기념물 |
| 🗓️ 지정/건립/개장 | 1988년 4월 개관 (2015년 9월 리뉴얼 오픈) 2015년 10월 10일, 소장 자료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
| 🔗 웹사이트 | https://m-hikiage-museum.jp |
| 🗺️ 소재지 | 일본 〒625-0133 교토부 마이즈루시 다이라 1584 (인양 기념 공원 내) |
| 이용 정보 | |
| ⏰ 운영 시간 | 09:00 ~ 17:00 (입장 마감 16:30 추정) 휴관일: 매월 셋째 목요일, 연말연시(12/29~1/3) (정보에 따라 변동 가능) |
| 💰 이용 요금 | 성인: 400엔 학생(초/중/고): 150엔 단체 할인 및 붉은벽돌 박물관과 공통권(성인 600엔) 있음 결제: 현금만 가능 |
| ⏳ 추천 소요 시간 | 약 1시간 ~ 1시간 30분 |
| 📞 문의 | +81-773-68-0836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연중 방문 가능하나, 개인의 관심사 및 학습 목적에 따라 조용한 평일 오전 방문 추천 |
| 🚗 주차 정보 |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
| 🚇 대중교통 | JR 히가시마이즈루역에서 교토교통 버스(41, 45계통 등) 이용하여 '히키아게키넨칸마에(引揚記念館前)' 정류장 하차. 버스 운행 횟수가 적으므로 시간표 확인 필수.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정보 없음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구체적인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는 방문 전 확인 필요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개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시베리아 강제노동수용소 등에서 귀환한 군인과 민간인들의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진 학습 목적의 탐방객이나, 전쟁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당시 귀환자들이 남긴 편지, 일기, 의복, 생활용품 등 실제 유물과 기록을 통해 귀환 과정과 당시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시베리아에서의 혹독했던 강제 수용소 생활을 재현한 전시관에서는 그 참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자의 설명을 통해 더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전쟁 발발의 근본적인 원인이나 당시 일본군이 해외에 주둔했던 배경, 혹은 시베리아 억류가 명백한 소련의 전쟁 범죄였다는 점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을 언급하기도 한다.
기본 정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전시 구성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시
- JR 히가시마이즈루역(東舞鶴駅) 하차.
- 역 앞 버스 정류장에서 교토교통(京都交通) 버스 41계통(히키아게키넨칸・오우라반도센) 또는 45계통(미코시마센) 등을 이용하여 '히키아게키넨칸마에(引揚記念館前)' 정류장에서 하차.
- 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 사전에 시간표 확인이 필수적이다.
동마이즈루역에서 기념관까지 버스로 약 15~20분 소요.
🚗 자가용 이용 시
- 마이즈루와카사 자동차도(舞鶴若狭自動車道) 마이즈루히가시 IC(舞鶴東IC)에서 약 20분 소요.
- 기념관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특징
시베리아 강제 수용소(라게리) 재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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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 관련 유물 및 자료 (백樺 일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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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및 학생 가이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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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추천 포토 스팟
마이즈루 인양 기념관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장소들입니다.
📸 시베리아 억류 생활 재현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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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혹독했던 생활상을 보여주는 재현 공간은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사진을 남기기에 적합하다.
📸 인양 기념 공원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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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관 주변에 조성된 인양 기념 공원 내 전망대에서는 마이즈루항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귀환의 역사가 서린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여담
기념관에서 자주 언급되는 '노르마(ノルマ)'는 러시아어로 '기준량' 또는 '할당량'을 의미하는데, 시베리아 억류 생활 중 강제 노동의 기준량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종이가 극히 귀했던 시베리아 수용소에서 일부 억류자들은 자작나무 껍질에 만년필 심이나 못 등으로 일기나 시, 그림 등을 기록했다고 전해진다. 검열을 피해 몰래 반입된 이러한 백樺(자작나무) 일기는 당시의 절박한 심정을 담고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가수 미소라 히바리 등이 불러 유명해진 노래 '안벽의 어머니(岸壁の母)'는 실제로 마이즈루항에서 돌아오지 않는 아들을 하염없이 기다렸던 한 어머니의 사연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 기념관과도 깊은 관련이 있는 이야기로 회자된다.
기념관 내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상주하며 방문객들에게 해설을 제공하는데, 때로는 약 40분 동안 상세한 설명을 이어가며 당시의 역사적 상황과 개개인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해 준다고 한다.
시베리아 억류 생활의 참혹함을 그린 일본 영화 '라게리에서 사랑을 담아(ラーゲリより愛を込めて, 2022)'를 관람한 후 기념관을 방문하면 전시 내용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마이즈루 인양 기념관 또는 관련 주제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개인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라게리에서 사랑을 담아 (ラーゲリより愛を込めて)
제2차 세계대전 후 시베리아의 강제 수용소(라게리)에 억류된 일본인 포로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영화의 배경과 주제가 마이즈루 인양 기념관의 전시 내용과 깊이 연관되어 있어, 영화 관람이 기념관 방문 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