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요코미조 세이시 피난 가옥 (요코미조 세이시 소카이타쿠)
추리소설의 거장, 요코미조 세이시가 명작을 탄생시킨 역사적인 장소
🖼️ 이미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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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요코미조 세이시 피난 가옥 (요코미조 세이시 소카이타쿠) Seishi Yokomizo Evacuation House 横溝正史疎開宅 |
| 🏛️ 유형 | 역사/문화 > 문학관 |
| 🗓️ 지정/건립/개장 | 메이지 시대 초기 (추정 건축) 2002년 10월 15일 (일반 공개) |
| 🔗 웹사이트 | https://www.kurashiki-tabi.jp/see/273/ |
| 🗺️ 소재지 | 岡山県倉敷市真備町岡田1546番地 |
| 이용 정보 | |
| ⏰ 운영 시간 | 화요일,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 10:00 ~ 16:00 (월요일, 목요일, 금요일, 연말연시 휴관) |
| 💰 이용 요금 | 무료 |
| ⏳ 추천 소요 시간 | 약 30분 ~ 1시간 |
| 📞 문의 | +81866988558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개관일 (화, 수, 토, 일) 봄(4월), 가을(11월) 긴다이치 코스케 관련 행사 시기 |
| 🚗 주차 정보 | 소수 차량 주차 가능 (약 2~3대, 공간 협소) |
| 🚇 대중교통 | JR 하쿠비선 기요네(清音)역에서 도보 약 45분 이바라(井原) 철도 가와베주쿠(川辺宿)역에서 도보 약 40분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정보 없음 (고택으로 일부 어려움 예상)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없을 가능성 높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오래된 농가 건물이므로 내부에 단차가 있을 수 있다.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개요
일본 추리소설의 거장 요코미조 세이시의 열렬한 팬이나 그의 작품 세계에 깊은 관심을 가진 문학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하는 의미 있는 장소이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작가가 제2차 세계대전 중 피난하여 생활하며 '본진 살인사건', '팔묘촌', '옥문도'와 같은 불후의 명작들을 집필했던 실제 공간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또한 그의 유품, 사진, 작품 관련 자료들을 통해 작가의 생애와 창작 배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개관일이 주 4일(화, 수, 토, 일)로 제한적이며,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방문 시 유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열차 이용
- JR 하쿠비선(伯備線) 기요네(清音)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45분 소요된다.
- 이바라(井原) 철도 가와베주쿠(川辺宿)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40분 소요된다.
기요네역이나 가와베주쿠역을 기점으로 하는 '긴다이치 코스케의 길'을 따라 주변 명소와 함께 산책하며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자가용 이용
- JR 구라시키(倉敷)역 또는 신쿠라시키(新倉敷)역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주차 공간이 2~3대로 매우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나 도보 방문이 권장된다. 인근에 별도의 대형 주차장은 없다.
주요 특징
요코미조 세이시 집필 공간 및 생활 모습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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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관람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환대와 상세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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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다이치 코스케의 길' 및 주변 연계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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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포토 스팟
요코미조 세이시 피난 가옥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은 장소들입니다.
📸 요코미조 세이시 동상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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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설치된 요코미조 세이시 동상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동상은 작가가 피난 가옥에서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 긴다이치 코스케 얼굴 모양 판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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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근처에 설치된 명탐정 긴다이치 코스케의 얼굴 모양 판넬에 얼굴을 넣고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집필의 방에서 바라본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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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미조 세이시가 실제 작품을 구상하고 집필했던 방의 미닫이문을 열고, 그가 바라보았을 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된 정원의 고즈넉한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요코미조 세이시 피난 가옥 및 관련하여 열리는 주요 행사 정보입니다.
긴다이치 코스케 봄의 탄생회 in 사쿠라 (金田一耕助春の誕生会in桜)
명탐정 긴다이치 코스케의 탄생(소설 '본진 살인사건' 발표일 기준)을 기념하는 봄 축제이다. 팬들이 모여 코스프레를 하거나 관련 이벤트를 즐긴다.
📅 매년 4월경
긴다이치 코스케 관련 가을 이벤트 (1000인의 긴다이치 코스케 등)
가을에 열리는 긴다이치 코스케 관련 대규모 이벤트로, 전국에서 팬들이 모여 작중 등장인물로 분장하고 퍼레이드를 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 매년 11월경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여담
요코미조 세이시는 훗날 이 피난 시절을 회고하며 '지금 생각하면 70년에 가까운 내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시기였을지도 모른다'고 술회한 바 있다.
방문객에게 기념으로 제공되는 벚꽃 모양의 수제 스트랩은 피난 가옥이 위치한 지역의 옛 지명인 '오카다촌 아자 사쿠라(桜)'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한다.
운이 좋으면 자원봉사자 분들이 방문객에게 시원한 보리차나 따뜻한 차를 대접하며 이야기를 들려주는 경우가 있다고 전해진다.
소설 '팔묘촌'에 등장하는 '고이차노 아마(濃茶の尼)'라는 캐릭터의 이름은 피난 가옥 인근에 실제로 존재하는 '고이차노 호코라(濃茶の祠)'라는 작은 사당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난 가옥 정면의 작은 밭에는 한때 '검은 해바라기'가 심어져 화제가 되었으며, 봄에는 '검은 튤립을 보러 오세요'라는 팻말이 세워지기도 했다.
배우 이시자카 코지가 긴다이치 코스케 역으로 출연한 영화 포스터나 방문 기념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1000인의 긴다이치 코스케'와 같은 이벤트 방문객들의 사진도 볼 수 있다.
대중매체에서
요코미조 세이시 피난 가옥은 그 자체가 배경이기보다, 이곳에서 탄생한 수많은 명작 소설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진 살인사건 (本陣殺人事件)
명탐정 긴다이치 코스케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요코미조 세이시가 이 피난 가옥에서 집필했다. 이 작품으로 제1회 일본탐정작가클럽상(현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상을 수상했다.
옥문도 (獄門島)
요코미조 세이시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며, 복잡한 구성과 충격적인 반전으로 유명하다. 이 작품 역시 피난 가옥에서 구상되고 집필되었다.
팔묘촌 (八つ墓村)
기괴한 분위기와 독특한 설정으로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피난 생활 중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구상되었으며, 일부 집필도 이곳에서 이루어졌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