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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룡사 (칸류지)

Kanryuji Temple

観龍寺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시에 위치한 진언종 오무로파의 고찰로,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 유적과 아름다운 전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역사/문화종교시설(사찰/절)📍 구라시키

🖼️ 이미지 갤러리

📋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	관룡사 (칸류지) Kanryuji Temple 観龍寺
🏛️ 유형	역사/문화 > 종교시설(사찰/절)
🗓️ 창건	985년 (간나 원년)
🔗 웹사이트	https://www.kuratoco.com/temple-shrine/kanryuji_temple/
🗺️ 소재지	2 Chome-25-22 Achi, Kurashiki, Okayama 710-0055 일본
이용 정보
⏰ 운영 시간	정보 없음
💰 이용 요금	무료 (일부 특별 행사 제외 가능성 있음)
⏳ 추천 소요 시간	약 1시간
📞 문의	+81864220357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	사계절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평일 오전)
🚗 주차 정보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 가능 (사찰 자체 주차장 정보 없음)
🚇 대중교통	JR 산요 본선 구라시키역에서 도보 약 10분
♿ 접근성 정보	휠체어 접근: 어려움 (경내 다수의 계단)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계단이 주된 통로)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사찰로 올라가는 길과 경내에 계단이 많으며, 일부 계단에는 손잡이가 설치되어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무료 (일부 특별 행사 제외 가능성 있음)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정보 없음

어떻게 가나요?

JR 산요 본선 구라시키역에서 도보 약 10분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2 Chome-25-22 Achi, Kurashiki, Okayama 710-0055 일본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네, 공식 웹사이트는 https://www.kuratoco.com/temple-shrine/kanryuji_temple/ 입니다.

개요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적인 사찰을 탐방하고 구라시키 시내의 전망을 감상하고 싶은 방문객이나,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1749년에 재건된 본당을 비롯한 여러 전각을 둘러볼 수 있으며, 특히 종루에서는 구라시키 미관 지구의 고즈넉한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사찰 입구의 작은 문에 남겨진 창 자국을 통해 막부 말기 역사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다.

소요 시간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JR 산요 본선 구라시키역(倉敷駅)에서 하차 후 남쪽 출구로 나와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구라시키역에서 미관지구 방향으로 이동하다 보면 쓰루가타산 터널(鶴形山隧道) 옆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다.

주요 특징

본당 및 고건축 감상

1749년에 재건된 본당을 비롯한 여러 전각들은 에도 시대 건축의 특징을 보여주며, 250년 이상 된 오래된 기와에는 다양한 문양이 새겨져 있어 역사적 가치를 더한다. 경내를 거닐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일본 전통 사찰 건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종루에서의 구라시키 미관 지구 조망

사찰 경내의 종루에서는 구라시키 미관 지구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특유의 흰 벽 건물들과 운하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산몬(山門)의 창 자국과 역사 탐방

사찰 입구 작은 문(카모이몬)의 문틀에는 막부 말기 구라시키 사건 당시 남겨진 창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어, 격동의 시대를 겪은 사찰의 역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 흔적을 통해 단순한 종교 시설을 넘어선 역사적 장소로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방문 팁

본당까지 이어지는 계단이 다소 있어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은 유의해야 하며, 일부 계단에는 손잡이가 설치되어 있다.

인근 아치 신사에 비해 방문객이 적어 비교적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사찰을 둘러볼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 사찰 참배 증명 인장) 수집이 가능하며, 경내 안내소에서 요청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300엔)

산몬 왼쪽 작은 문(카모이몬)에서 막부 말기 시대의 창 자국을 찾아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985년

창건

교세쓰시(尭勢津師)에 의해 현재 구라시키시 니시오카에 지쇼인(慈照院, 니시야스데라西安寺)의 탑두(塔頭, 큰절에 딸린 작은 절)로 창건되었다. 당시 명칭은 호쿠토산 호샤쿠인(北斗山宝積院)이었다.

무로마치 시대

쓰루가타산(鶴形山) 기슭, 현재 주차장 위치로 이전하였다.

1624년

재이전 및 개칭

현재 위치로 다시 이전하였으며, 같은 해에 호주산 관룡사(宝寿山観龍寺)로 개칭하였다.

1740년대

가람 소실

에도 시대 중기에 두 차례에 걸쳐 가람이 화재로 소실되었다.

1749년

본당 재건

본당이 재건된 이후 현재의 모습으로 정비되었다.

1866년

구라시키 사건

에도 막부 말기, 막부 직할령이었던 구라시키에 조슈번 소속 제2기병대의 탈영병 약 100명이 공격해와 구라시키 대관소(현재 구라시키 아이비스퀘어)를 습격한 후 관룡사에 진을 쳤다. 이때 산몬 왼쪽 작은 문(카모이몬)에 창 자국이 남았다.

1869년

신불분리

신불분리령에 의해 묘켄구(妙見宮, 현재 아치 신사)가 분리되어 아치 신사로 개칭되었다. 이전까지 관룡사는 묘켄구의 별당사였다.

여담

본당 지붕의 기와 중 일부는 약 250년 전의 것으로, 세 개의 소용돌이 문양(미츠도모에), 용담, 국화 등 다양한 문양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쇼와 시대 말기에 재건된 종루의 기와에도 다양한 문양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같은 쓰루가타산에 위치했던 묘켄구(현재의 아치 신사)의 제사를 관리하는 별당사(別当寺)였다고 전해진다.

경내에는 판화가 무나카타 시코(棟方志功)가 제작한 범종이 있다고 하나, 일반에는 공개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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