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타락산 엔츠지(補陀洛山 円通寺)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거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기고자 하는 개인 혹은 소규모 그룹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료칸 스님의 자취를 따라 명상이나 사색의 시간을 갖고 싶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경내를 거닐며 잘 가꾸어진 정원과 초가지붕의 본당을 감상할 수 있고, 전망대에서는 다마시마 지구와 세토 내해의 탁 트인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단풍이나 벚꽃 등 다채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고슈인(御朱印)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고슈인을 받는 과정에서 직원의 응대에 아쉬움을 표한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과거 료칸도(良寛堂)가 개수 중이어서 관람하지 못했다는 후기도 있다.

보타락산 엔츠지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금의 종 전망대 (金の鳴る展望台)

다마시마 시가지와 세토 내해의 탁 트인 전경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풍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초가지붕 본당 주변

독특한 초가지붕의 본당과 잘 가꾸어진 정원을 배경으로 고즈넉하고 전통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 단풍 또는 벚꽃 시즌의 경내

만개한 벚꽃이나 붉게 물든 단풍 등 계절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화사하고 다채로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보타락산 엔츠지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 정보입니다. 정확한 일정은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엔츠지는 주고쿠 33 관음 영지 순례길의 제7번 사찰로도 알려져 있다.

과거 경내에 원숭이가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사찰 입구 '금의 종 전망대'에 있는 종은 2022년에 새로 만들어졌으며, 주변에는 복숭아 모양의 돌 등도 함께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다마시마 시가지에는 료칸 스님의 이름을 딴 '료칸 거리(良寛通り)'가 있으며, 지역 명과(銘菓)의 이름에도 사용될 만큼 현지에서 친숙한 사찰로 여겨진다.

인근에 '국민숙사 료칸소'라는 숙박시설이 있어, 원거리에서 방문하는 참배객이나 관광객들이 이용하기도 한다고 한다.

과거 마스킹 테이프 브랜드 'mt'와 협업하여 법당을 마스킹 테이프로 장식하는 특별 이벤트가 열렸으며, 이때 한정판 마스킹 테이프와 특별 고슈인이 판매된 적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 있는 료칸 스님의 동상은 2021년 11월에 깨끗하게 보수되었다고 한다.

보타락산 엔츠지(補陀洛山 円通寺)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보타락산 엔츠지(補陀洛山 円通寺)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