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바라키현 덴신 기념 고우라 미술관(이바라키켄 덴신 키넨 이즈라 비주츠칸)

근대 일본 미술의 선구자인 오카쿠라 텐신의 업적과 그의 영향을 받은 요코야마 다이칸 등 이즈라 화가들의 작품 세계에 관심 있는 미술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즈라 해안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함께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이다.

오카쿠라 텐신 기념실에서 그의 유품과 사상을 엿볼 수 있으며, 다양한 주제의 기획 전시를 통해 일본 근대 및 현대 미술의 흐름을 접할 수 있다. 또한, 태평양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 좋은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건축가 나이토 히로시가 설계한 미술관 건물의 건축미를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상설 전시의 규모가 다소 작고 전시품 수가 많지 않다는 의견이 있으며, 일부 전시 설명이 일본어로만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이바라키현 덴신 기념 고우라 미술관(이바라키켄 덴신 키넨 이즈라 비주츠칸)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미술관 로비 및 복도 창가

큰 유리창을 통해 이즈라 해안과 태평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담을 수 있다.

📸 일부 사진 촬영 가능 전시 작품 앞 (해당 시)

특별전 등 일부 전시는 지정된 작품에 한해 사진 촬영이 허용되기도 하므로, 안내에 따라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 미술관 외부 정원 및 전망 공간

잘 가꾸어진 정원과 미술관 건물을 배경으로 하거나, 해안 절벽과 드넓은 바다를 조망하며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미술관 건물은 일본의 저명한 건축가 나이토 히로시(内藤廣)가 설계한 것으로,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미술관이 위치한 이즈라 해안은 '일본의 물가 100선'에, 해안의 파도 소리는 '일본의 소리 풍경 100선'에 선정된 바 있는 아름다운 명승지로 알려져 있다.

도쿄를 기준으로 보면 온천 휴양지로 유명한 하코네 방면과는 정반대 방향에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숨은 명소를 찾아 조용히 예술과 자연을 즐기려는 이들에게 적합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미술관 부지 내에는 현재도 사용되는지는 불분명하나, 과거에 사용되었을 법한 붉은색 원형 우체통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미술관 직원들이 친절하며, 작품에 대해 질문하면 상세히 설명해주는 등 방문 경험이 좋았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이바라키현 덴신 기념 고우라 미술관(이바라키켄 덴신 키넨 이즈라 비주츠칸) 또는 관련 인물이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