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월 미술관(タオルびじゅつかん)

타월을 이용한 예술 작품 감상과 제조 공정 견학, 그리고 다양한 타월 관련 상품 쇼핑을 동시에 경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무민 캐릭터 팬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실제 가동되는 방적기와 직조기를 통해 타월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으며, 캐릭터 테마 전시와 다채로운 타월 아트 작품을 관람하거나, 드넓은 유럽식 정원을 산책하고 여러 층에 걸쳐 마련된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타월 제품과 기념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미술관이라는 명칭과 달리 실제 전시 공간보다는 상품 판매 공간의 비중이 매우 크다는 지적이 있으며, 판매되는 타월 중 '이마바리 타월' 브랜드 인증 제품이 아닌 해외 생산 제품도 많아 기대와 다를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타월 미술관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코튼 로드 (Cotton Road)

4층 갤러리 입구 전에 위치하며, 거대한 솜으로 만든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의 오브제가 있어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컬러풀 실타래 벽 (糸巻きの壁)

다양한 색상의 실타래(치즈)가 벽면 가득 진열되어 있어 화려하고 인상적인 배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무민 전시 공간

상설 전시 공간 곳곳에 설치된 귀여운 무민 캐릭터 조형물 및 대형 타월 작품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유럽식 정원

계절별 꽃이나 정원의 조형물, 특히 무민 동상들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겨울철 일루미네이션을 배경으로 촬영하기 좋다.

타월 미술관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이곳은 일반적인 미술관이라기보다는, 타월 제조사인 이치히로(一広)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자사 홍보 및 판매 시설의 성격이 강하다.

'이마바리 타월'이라는 명칭 때문에 공식 브랜드 협회 소속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이마바리 타월 공업 조합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

미술관 건물과 정원을 활용하여 하루 한 팀 한정으로 가든 웨딩 및 연회(중식 레스토랑 이용)를 진행하기도 한다.

2005년부터 판매 중인 '아사쿠라 롤(朝倉ロール)'은 롤케이크 모양으로 만든 타월 제품으로, 2008년 '일본 기념품 아카데미상' 비식품 부문 디자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연간 3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이마바리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타월 미술관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