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바리 성

에도 시대 성곽 건축과 일본 역사에 관심 있는 학습 목적의 탐방객이나 독특한 해성(海城)의 경관을 사진으로 남기고자 하는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넓은 해자와 복원된 성곽 건축물을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천수각 최상층 전망대에서는 이마바리 시내와 세토 내해의 탁 트인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성 내 박물관에서는 관련 유물과 지역 자연사에 대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천수각 내부는 현대적으로 복원되어 있어 역사적 분위기가 아쉽다는 의견이 있으며, 전시물에 대한 외국어 설명이 부족하고 내부 사진 촬영이 제한되는 점에 대한 언급도 있다.

이마바리 성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해자 주변

넓은 해자에 비치는 성곽의 반영 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특히 해 질 녘이나 야간 조명 시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 천수각 최상층 전망대

이마바리 시내 전경과 세토 내해, 시마나미 카이도까지 탁 트인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유일하게 내부에서 사진 촬영이 허용된 장소이다.

📸 성곽 외부 (계절별)

봄철에는 성 주변 벚꽃과 함께 성곽을 담을 수 있다.

이마바리 성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이마바리 성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일본 3대 해성(水城) 중 하나로 다카마쓰 성, 나카쓰 성과 함께 꼽힌다.

해자에는 해수가 유입되어 도미, 복어 등 바닷물고기가 서식하며, 때로는 가오리나 상어가 들어오기도 한다는 얘기가 있다.

축성가로 유명한 도도 다카토라가 직접 설계했으며, 우와지마 성과 오즈 성 또한 그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 5층 규모의 천수각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다카토라가 이마바리를 떠날 때 해체하여 자신이 새로 부임한 단바 가메야마 성으로 옮겨갔다는 설이 있다. 하지만 사료 부족으로 천수각의 실제 존재 여부나 정확한 모습, 위치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한다.

현재 복원된 천수각은 원래 천수각이 있었다고 추정되는 위치나 형태와는 다르게 지어졌다는 언급이 있다.

성의 해자는 평균 폭이 60m에 달하며, 이는 활 공격을 무력화하기 위한 설계였다고 한다.

니노마루(二の丸)에는 배가 직접 성 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작은 정박 공간(舟入)이 벽으로 둘러싸여 있었다고 한다.

이마바리 성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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