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모이즈미 주조 (카모이즈미 슈조)

사케 시음과 전통 양조 방식에 관심 있는 애주가나 일본 문화 체험객이 주로 찾는다. 특히 쌀과 물, 누룩만으로 빚는 순수한 사케인 준마이슈(純米酒)에 대한 깊이 있는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곳이다.

방문객들은 100년 이상 역사를 지닌 양조 시설을 둘러보거나(예약 및 가능 여부 확인 필요), 양조장 내부에 마련된 운치 있는 카페 '슈센칸'에서 다양한 종류의 사케를 시음하고 사케를 활용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양조장 한정 사케를 구매하거나 계절별 특별한 술을 경험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사전 예약 없이 방문 시 양조장 견학이 어렵거나, 모든 종류의 시음이 무료는 아니라는 점을 언급하기도 한다.

카모이즈미 주조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슈센칸(酒泉館) 내부와 외관

1929년에 지어진 목조건물을 개조한 복고풍 분위기의 카페 내부와 고풍스러운 외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양조장 주변 고풍스러운 건물 및 붉은 벽돌 굴뚝

양조장 건물 자체와 주변의 오래된 민가, 그리고 사이조 지역 양조장의 상징인 붉은 벽돌 굴뚝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 사케 시음 및 축제 풍경

다양한 사케를 시음하는 모습이나, 사케 축제 기간에 방문한다면 대나무 통과 잔을 이용해 술을 마시는 독특한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카모이즈미 주조에서 참여하거나 자체적으로 여는 주요 축제 및 이벤트 정보입니다.

카모이즈미(賀茂泉)라는 이름은 양조장이 위치한 사이조(西条) 지역의 옛 명칭인 '카모(賀茂)'와, 양조장이 소유한 산림에서 나오는 명수(名水) '묘가시미즈(茗荷清水)'를 술 제조용 물로 사용한 데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카모이즈미 주조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물자 부족으로 인해 알코올을 첨가한 증량주(三増酒)가 일반화되면서 잊혀가던 순미주(純米酒) 양조법을 부활시킨 선구자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슈센칸(酒泉館)에서는 '카모이즈미군(賀茂泉君)'이라는 애칭의 로보홍(ロボホン) 로봇이 방문객에게 사케 관련 설명을 해주는 독특한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언급도 있다.

양조장 부지 내에는 1929년에 건축된 구 히로시마현 양조시험장 건물을 개조한 '슈센칸(酒泉館)' 외에도, 쪽염색(藍染) 체험이 가능한 공방 '아이센칸(藍泉館)'이 있다.

카모이즈미 주조(賀茂泉酒造株式会社)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카모이즈미 주조(賀茂泉酒造株式会社)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