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오세자키 등대

Osezaki Lighthouse
大瀬埼灯台 (おおせざきとうだい)

고토 열도 후쿠에 섬 서쪽 끝, 극적인 해안 절벽에 자리한 백색의 등대

랜드마크/시설등대📍 나가사키현 고토시

🖼️ 이미지 갤러리

💡 오세자키 등대 이미지 1
💡 오세자키 등대 이미지 2
💡 오세자키 등대 이미지 3
💡 오세자키 등대 이미지 4
💡 오세자키 등대 이미지 5
💡 오세자키 등대 이미지 6
💡 오세자키 등대 이미지 7

📋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오세자키 등대 Osezaki Lighthouse 大瀬埼灯台 (おおせざきとうだい)
🏛️ 유형랜드마크/시설 > 등대
🗓️ 지정/건립/개장1879년 (초점등), 1971년 (현 등대 개축)
🔗 웹사이트https://www.tripadvisor.ca/Attraction_Review-g1022848-d1424820-Reviews-Osezaki_Dangai-Goto_Goto_retto_Nagasaki_Prefecture_Kyushu.html
🗺️ 소재지나가사키현 고토시 타마노우라마치 야마노카미오모테 1429
이용 정보
⏰ 운영 시간상시 개방 (등대 외부 관람)
💰 이용 요금무료
⏳ 추천 소요 시간약 1.5 ~ 2.5시간 (등대까지 왕복 및 관람 시간 포함)
📞 문의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맑은 날, 특히 일몰 시간대. 가을철에는 철새 관찰 가능.
🚗 주차 정보등대 입구 인근에 주차장 있음 (무료). 화장실 구비.
🚇 대중교통후쿠에항에서 고토 버스 玉之浦・向小浦행 탑승, '오세자키구치(大瀬崎口)' 정류장 하차 (약 1시간 20분 소요). 정류장에서 등대 입구까지 도보 약 30분, 이후 등대까지 추가 도보(약 1.2km). 버스 운행 횟수 적음.
♿ 접근성 정보휠체어 접근: 불가능
경사로/엘리베이터: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주차장 화장실 일반)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주차장에서 등대까지 약 1.2km의 가파른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숲길 및 계단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 보행 약자 및 휠체어 이용자 접근이 매우 어렵습니다. 비 온 후에는 길이 미끄러울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무료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상시 개방 (등대 외부 관람)
어떻게 가나요?
후쿠에항에서 고토 버스 玉之浦・向小浦행 탑승, '오세자키구치(大瀬崎口)' 정류장 하차 (약 1시간 20분 소요). 정류장에서 등대 입구까지 도보 약 30분, 이후 등대까지 추가 도보(약 1.2km). 버스 운행 횟수 적음.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나가사키현 고토시 타마노우라마치 야마노카미오모테 1429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네, 공식 웹사이트는 https://www.tripadvisor.ca/Attraction_Review-g1022848-d1424820-Reviews-Osezaki_Dangai-Goto_Goto_retto_Nagasaki_Prefecture_Kyushu.html 입니다.

개요

극적인 해안 절벽과 등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감상하고 하이킹을 즐기려는 사진 애호가, 자연 애호가 및 모험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주차장에서 등대까지 이어지는 약 1.2km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숲과 바다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고, 등대 주변에서는 동중국해의 광활한 파노라마와 함께 해식애의 장관을 조망할 수 있다.

등대까지 가는 길이 왕복 2.4km의 가파른 오르내리막길로 이루어져 있어 체력 소모가 크고, 특히 여름철에는 더위와 벌레로 인해 방문이 힘들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버스 접근성이 낮고 운행 횟수가 적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다.

소요 시간
2

기본 정보

등대 구조 및 특징

현재의 등대는 1971년에 개축된 흰색 원통형 구조물이다. 해발 약 60m의 절벽 위에 세워져 있으며,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광달거리를 자랑한다.

    역사적 의의

    오세자키는 예로부터 중국을 잇는 해상 교통의 요충지였으며, 등대는 동중국해를 항해하는 선박들의 중요한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 일러전쟁 당시 '적함 발견'의 첫 보고를 수신한 무선전신소가 인근에 있었던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자연 환경

      등대가 위치한 오세자키 단층애는 서해국립공원의 특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독특한 지질 구조와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자랑한다. 가을에는 다양한 철새들이 이곳을 지나가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후쿠에항 또는 고토 후쿠에 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소요된다.
        • 오세자키 등대 입구(오세자키엔지 주차장)에 주차 가능하다.

        🚌 버스 이용 시

        • 후쿠에항 버스터미널에서 고토 버스 '타마노우라(玉之浦)・무코코우라(向小浦) 방면' 노선 탑승 후 '오세자키구치(大瀬崎口)'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약 1시간 20분 소요).
        • 오세자키구치 정류장에서 등대 입구(주차장)까지 약 30분 정도 도보로 이동해야 하며, 여기서 다시 등대까지 약 1.2km(편도 약 20~40분)를 더 걸어야 한다.

        버스 운행 횟수가 매우 적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시간표를 확인해야 한다.

        주요 특징

        등대로 향하는 하이킹 코스

        숲과 해안 절벽을 따라 이어진 오세자키 등대 하이킹 코스
        주차장에서 등대까지 이어지는 약 1.2km의 하이킹 코스는 숲 그늘과 탁 트인 해안 절경을 번갈아 마주하며 걷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내리막과 오르막이 반복되는 코스는 완주 시 성취감을 주며, 길에서 야생 사슴을 마주치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 코스 초입에 나무 지팡이가 비치되어 있어, 이를 활용하면 오르내리막길 보행에 도움이 된다.

        등대 및 해안 절벽 파노라마 조망

        오세자키 등대와 그 아래로 펼쳐진 웅장한 해안 절벽
        백색의 등대가 서 있는 절벽 끝에서는 깎아지른 듯한 해식애와 끝없이 펼쳐진 동중국해의 장엄한 풍경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노을과 어우러진 경관이 빼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오세자키 전망대에서의 전경 감상

        오세자키 전망대에서 바라본 등대와 주변 섬들의 모습
        등대로 향하는 길 초입의 언덕 위나 별도로 마련된 전망대에서는 등대와 그 주변의 섬, 절벽이 어우러진 전체적인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에서의 경치가 등대 아래에서 보는 것보다 더 인상적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추천 포토 스팟

        오세자키 등대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등대 바로 아래 또는 주변 절벽 위

        등대 바로 아래 또는 주변 절벽 위

        하얀 등대와 푸른 동중국해, 그리고 극적인 해안 절벽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 오세자키 전망대 (언덕 위 관람 지점)

        오세자키 전망대 (언덕 위 관람 지점)

        등대를 포함한 오세자키의 전체적인 풍경과 주변 섬들을 광각으로 촬영하기에 적합하다. 일몰 시에는 붉게 물드는 하늘과 함께 담을 수 있다.

        📸 등대로 내려가는 숲길 사이 열린 공간

        등대로 내려가는 숲길 사이 열린 공간

        숲 사이로 언뜻 보이는 등대와 바다의 모습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트레킹 중 잠시 멈춰 촬영하기 좋은 곳이다.

        축제 및 이벤트

        오세자키 등대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특정 축제나 이벤트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오세자키 등대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특정 축제나 이벤트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방문 팁

        주차장에서 등대까지는 편도 1.2km, 왕복 약 2.4km의 거리로, 내리막길(등대 방향)은 약 20~30분, 오르막길(주차장 방향)은 약 30~60분이 소요되므로 시간 계획에 참고한다.
        여름철 방문 시에는 벌레(특히 '아부'라는 흡혈 파리)가 많으므로 벌레 퇴치 스프레이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등대로 가는 길은 비 온 후에는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반드시 운동화 등 편한 신발을 착용한다.
        일몰 감상 후에는 주변이 빠르게 어두워지고 길에 조명이 없으므로 반드시 손전등을 지참해야 한다. 스마트폰 불빛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등산로 초입에 비치된 나무 지팡이를 활용하면 오르내리막길 이동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음료수와 간식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가장 가까운 자판기는 등대 입구 주차장이 아닌 이전 전망대 주차장에 있다.
        화장실은 주차장에 있으므로 등대로 출발하기 전에 이용하는 것이 좋다. 등대 주변에는 화장실이 없다.
        대중교통(버스)은 운행 횟수가 매우 적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렌터카 이용이나 히치하이킹을 고려하는 것도 방법이다.

        역사적 배경

        664년
        초기 봉화 운영
        견당사선 등의 안전 항해를 위해 낮에는 봉화, 밤에는 횃불을 피워 해상 표지 역할을 한 것이 시초로 여겨진다.
        1876년
        등대 착공
        영국인 R. 플라톤의 설계로 추정되며, 절벽 위 표고 80m 지점의 암석을 잘라내고 등대 기초를 마련했다.
        1879년 11월 18일
        초대 등대 점등
        총 공사비 3만엔을 들여 완공된 초대 등대가 처음으로 불을 밝혔다.
        일러전쟁 시기
        전파산 역할
        등대 인근 오세산 정상의 무선전신소에서 '적함 발견'의 제1보를 수신하여, 이 산이 '전파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1945년 8월 7일
        미군 함포 사격
        미군 잠수함으로부터 약 20분간 함포 사격을 받았으며, 포탄 한 발이 등대 지붕을 관통했으나 렌즈는 손상되지 않았다.
        1971년
        등대 개축
        현재의 흰색 원통형 등대로 개축되었다.
        1978년
        진혼비 및 여신상 건립
        태평양 전쟁 출정 장병들을 기리기 위해 등대를 조망하는 오세산에 진혼비와 기타무라 세이보 작 '기도의 여신상'이 세워졌다.
        1980년대 말까지 (추정)
        유인 등대 운영
        등대원이 상주하며 등대를 관리했으나, 이후 무인화되었다.
        2016년 ~ 2019년
        GPS 관련 서비스 폐지
        디퍼런셜GPS(DGPS) 기상 통보, 선박 기상 통보 및 디퍼런셜 GPS국이 차례로 폐지되었다.

        여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 잠수함의 포격을 받았으나, 등대 지붕이 관통되었음에도 내부 렌즈는 기적적으로 손상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과거 태평양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떠났던 많은 병사들이 이곳 오세자키를 일본 땅의 마지막 모습으로 기억했으며, 이를 기리기 위한 진혼비와 '기도의 여신상'이 인근 오세산에 세워져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오세자키 일대는 국내에서 번식한 벌매(하치쿠마) 대부분이 중국 대륙으로 건너가기 전 통과하는 주요 철새 이동 경로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가을철에는 하루에 1,500마리가 넘는 벌매가 관찰되기도 한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오세자키 등대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악인 (悪人)

        영화 '악인'의 중요한 촬영 장소 중 하나로, 주인공들의 도피 생활 장면 등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날아올라라! (舞いあがれ!)

        NHK 연속 TV 소설 '날아올라라!'의 배경지로 등장하여, 극중 인물들이 이곳에서 중요한 감정을 나누는 장면들이 그려졌다.

        타비자루 (旅猿)

        일본의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타비자루 시즌14 - 나가사키・고토 열도에서 인스타 감성 여행' 편에서 '최후의 지구감 없는 등대'로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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