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쿠오카 타워

후쿠오카 시내와 하카타만의 탁 트인 360도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하고 싶은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해 질 녘부터 밤까지 변하는 하늘과 도시의 불빛을 배경으로 특별한 순간을 남기려는 이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전망대에서는 주변 경관을 조망하는 것 외에도 사랑의 자물쇠, 기념 스탬프 찍기, 소소한 게임기 이용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타워 외부의 계절별 특별 조명도 볼거리 중 하나이다.

입장료에 비해 전망대 자체의 즐길 거리가 다양하지 않다는 평가가 있으며, 일부 창문의 특정 표시로 인해 사진 촬영에 제약이 있다는 의견도 있다.

후쿠오카 타워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최고 전망대 (5층) 남동쪽 창가

후쿠오카 시내 중심부(텐진, 하카타 방향)와 도시를 가로지르는 강, 그리고 멀리 보이는 산 능선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야경 촬영 시 도시의 불빛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 최고 전망대 (5층) 북서쪽 창가

모모치 해변과 하카타만, 그리고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결혼식장 '마리존(Marizon)'의 이국적인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일몰 시간대에는 바다 위로 지는 해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타워 앞 광장 또는 모모치 해변

타워의 전체 모습을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장소이다. 특히 저녁 시간, 계절별 특별 조명이 켜진 타워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해변에서는 타워와 바다를 함께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후쿠오카 타워에서 연중 진행되는 주요 계절별 조명 및 이벤트 정보입니다.

후쿠오카 타워는 일본에서 가장 높은 해변 타워로 알려져 있다.

타워의 외관은 8,000장의 반투명 거울(하프미러)로 덮여 있어, 낮에는 하늘을 반사하고 밤에는 다채로운 조명으로 빛나 '미러 세일(Mirror Sail)'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는 얘기가 있다.

건물 구조상 1층의 상점 및 안내 시설, 최상층부의 전망대를 제외한 중간 부분은 비어있는 철골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한다.

타워는 진도 7 규모의 지진과 초속 65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인 만큼, 타워 내에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있거나 일본인 직원도 간단한 한국어 안내가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후쿠오카 타워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