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린월드 우미노나카미치

다채로운 해양 생물을 관찰하고 박진감 넘치는 돌고래와 바다사자 쇼를 경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해양 동물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특히 어린이 동반 관람객에게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잘 꾸며진 대형 수조와 수중 터널을 통해 상어, 가오리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으며, 펭귄 먹이 주기 체험이나 바다사자, 돌고래의 역동적인 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체험형 전시물도 마련되어 있어 해양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다만, 일부 전시물의 설명이 주로 일본어로 되어 있어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정보 습득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으며, 특정 해양 포유류의 사육 공간 크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간혹 제기된다.

마린월드 우미노나카미치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돌고래 쇼 관람석 (하카타만 배경)

공연 중 돌고래가 점프하는 순간이나, 넓은 하카타만을 배경으로 한 공연장 전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 파노라마 대수조 앞

거대한 수조를 배경으로 유유히 헤엄치는 상어, 가오리 등 다양한 해양 생물과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펭귄 전시 구역

뒤뚱뒤뚱 걷거나 물속을 헤엄치는 귀여운 펭귄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다.

마린월드 우미노나카미치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마린월드 우미노나카미치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마린월드가 위치한 '우미노나카미치(海の中道)'는 '바다 한가운데 길'이라는 의미의 일본어라고 한다.

이 '우미노나카미치'라는 지명은 실제로 규슈 본섬과 시카노시마를 연결하는 길이 약 8km, 폭이 넓은 곳은 2.5km에 달하는 독특한 모래톱 지형을 가리키는 말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돌고래 쇼는 계절에 따라 그 내용이 조금씩 바뀐다는 언급이 있다. 예를 들어 과거 여름에는 조련사들이 직접 물에 들어가 돌고래와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가을에는 다른 기술들을 선보였다고 전해진다.

한때 이곳의 마스코트와 같았던 바다수달 '리로'는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현재는 만날 수 없다고 한다.

마린월드 우미노나카미치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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