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사 야쿠모 신사 (소샤 야쿠모 진자)

가수 모리타카 치사토의 노래 '와타라세바시'에 등장하는 장소를 직접 찾아 그 정취를 느껴보거나, 영화 '너에게 닿기를'의 촬영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 하는 팬, 커플 및 1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이들도 이곳을 찾는다.

이곳에서는 이세 신궁의 고재를 사용하여 재건된 독특한 양식의 신전을 참배할 수 있으며, 모리타카 치사토가 직접 심은 등나무를 감상하거나 와타라세바시를 모티브로 한 특별한 고슈인(御朱印)을 받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신사 주변의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야간에 신사 인근 공중화장실의 조명이 어둡고 위생 관리가 다소 미흡하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총사 야쿠모 신사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모리타카 치사토 기념 식수 등나무

가수 모리타카 치사토가 직접 심은 등나무로, 특히 등꽃이 피는 계절에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아직 나무가 완전히 자라지 않았다는 언급도 있다.

📸 재건된 신전과 경내

이세 신궁의 고재를 사용하여 새롭게 지어진 신전의 모습과 고즈넉한 경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나무의 향기가 느껴진다는 후기가 있다.

📸 와타라세바시 디자인 고슈인 및 부적

독특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고슈인이나 부적을 받은 후 기념으로 촬영하는 것도 좋다. 특히 '와타라세바시'가 그려진 아이템이 인기다.

총사 야쿠모 신사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 및 신사 행사 정보입니다.

가수 모리타카 치사토는 2012년 신사 화재 소식을 듣고 매우 안타까워하며, 콘서트 등에서 모금 활동을 벌여 재건 비용으로 약 187만 엔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경내에는 그녀가 직접 심은 등나무가 있어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현재의 본전은 2012년 화재로 소실된 후, 이세 신궁의 제62회 식년천궁(2013년) 때 해체된 쓰키요미노미코토 아라미타마노미야(月讀尊荒御魂宮)의 옛 본전과 폐전의 목재를 양도받아 2017년에 재건된 것이다. 이는 이세 신궁 2000년 역사상 단 세 번 있었던 매우 드문 사례로 전해진다.

아시카가시 내에는 '야쿠모 신사'라는 이름의 신사가 여러 곳 존재하는데, 이곳 미도리초(緑町)의 야쿠모 신사가 공식적으로 모리타카 치사토의 노래 '와타라세바시'에 등장하는 신사로 인정받고 있으며, '소샤 야쿠모 신사(総社八雲神社)'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과거 신사에는 직경 55cm, 무게 18.7kg에 달하는 '고즈텐노의 신경(牛頭天王の神鏡)'이라는 신령한 거울이 전해져 왔으며, 이는 아시카가시 지정 문화재였으나 안타깝게도 2012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고 한다.

총사 야쿠모 신사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