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중행군 조난 기념상 (셋추코군 소난 키넨조)

1902년 핫코다 산 설중행군 조난 사건의 비극적인 역사를 기억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려는 방문객이나, 관련 영화와 소설을 통해 사건에 대해 알게 된 이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사건 당시 처음 발견된 고토 후사노스케 고초를 모델로 한 기념 동상을 중심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릴 수 있으며, 동상 주변을 거닐며 사건의 배경과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또한, 핫코다 산의 자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한다.

주변 매점 등 편의시설이 폐쇄되어 아쉬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시간대에 따라 동상이 역광이 되어 사진 촬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설중행군 조난 기념상 (셋추코군 소난 키넨조)에서 의미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들입니다.

설중행군 조난 기념상 (셋추코군 소난 키넨조)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특정 축제나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주로 역사적 사건을 추모하는 장소로 방문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설중행군 조난 기념상 (셋추코군 소난 키넨조)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특정 축제나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주로 역사적 사건을 추모하는 장소로 방문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고토 고초 동상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내 많은 동상들이 전쟁 물자 공출을 위해 철거될 때, 이를 면한 몇 안 되는 군인 동상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동상이 바라보는 방향이 북쪽을 향하고 있는데, 이는 당시 일본의 잠재적 적국이었던 러시아를 향하고 있다는 설이 전해진다.

이곳은 현지에서 유명한 심령 스팟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밤이 되면 조난으로 사망한 병사들의 영혼이 동상 주변을 행군한다는 괴담이 있다. 또한, 사건 이후 핫코다 산 일대에서 원인 모를 사망 사건이 발생하거나 버려진 산장에서 구조 요청 전화가 걸려왔다는 등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도 회자된다.

사건 당시 생존자 중 한 명이었던 오하라 주자부로(小原忠三郎) 오장(伍長)은 양쪽 발과 손가락을 절단했음에도 1970년, 91세의 나이까지 장수하며 사건의 생생한 증언을 남겼다고 한다.

노르웨이 국왕 호콘 7세가 이 참사 소식을 듣고 메이지 천황에게 위문품으로 스키 2대를 보냈는데, 이것이 일본 스키 역사의 시작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설중행군 조난 기념상 (셋추코군 소난 키넨조) 및 핫코다 산 설중행군 조난 사건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