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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보타 성터(구보타조세키)

Kubota Castle Site
久保田城跡

아키타 센슈 공원에 자리한 사타케 가문의 옛 거성 유적

역사/문화궁궐/성곽📍 아키타현 아키타시

🖼️ 이미지 갤러리

🏯 구보타 성터(구보타조세키) 이미지 1
🏯 구보타 성터(구보타조세키) 이미지 2

📋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구보타 성터(구보타조세키) Kubota Castle Site 久保田城跡 (くぼたじょうせき)
🏛️ 유형역사/문화 > 궁궐/성곽
🗓️ 지정/건립/개장1604년 (성 건립 시작), 1989년 (망루 복원), 2001년 (정문 복원), 일본 100명성 선정 (2006년)
🔗 웹사이트https://www.city.akita.lg.jp/kanko/kanrenshisetsu/1002685/index.html
🗺️ 소재지1-4 Senshukoen, Akita, 010-0876 일본 (아키타시 센슈 공원 내)
이용 정보
⏰ 운영 시간센슈 공원: 연중 개방 (일반적으로 06:00~22:00) 오스미야구라(御隅櫓, 복원 망루): 09:00 ~ 16:30 (입장 마감 16:00), 동절기(12월 1일 ~ 3월 31일) 휴관
💰 이용 요금센슈 공원: 무료 오스미야구라: 성인 100엔, 고등학생 이하 무료
⏳ 추천 소요 시간약 1시간 ~ 2시간 (공원 전체 산책 및 망루 관람 포함)
📞 문의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벚꽃 피는 봄 (4월 하순~5월 초순), 신록이 우거진 여름,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 설경이 펼쳐지는 겨울
🚗 주차 정보센슈 공원 인근 유료 코인 주차장 이용 가능 (망루까지 다소 도보 이동 필요)
🚇 대중교통JR 아키타역 서쪽 출구에서 도보 약 10~15분
♿ 접근성 정보휠체어 접근: 일부 가능 (공원 내 산책로는 경사 및 계단이 있을 수 있으며, 일부 포장되지 않은 구간 존재. 복원 망루 내부는 엘리베이터 설치) 경사로/엘리베이터: 복원 망루 내 엘리베이터 O / 공원 내 일부 경사로 장애인 화장실: 공원 내 화장실 있으나 장애인 전용 시설 여부는 추가 확인 필요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공원 부지가 넓고 지형에 따라 이동이 어려울 수 있음. 유모차는 포장된 길 위주로 이동 가능.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센슈 공원: 무료 오스미야구라: 성인 100엔, 고등학생 이하 무료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센슈 공원: 연중 개방 (일반적으로 06:00~22:00) 오스미야구라(御隅櫓, 복원 망루): 09:00 ~ 16:30 (입장 마감 16:00), 동절기(12월 1일 ~ 3월 31일) 휴관
어떻게 가나요?
JR 아키타역 서쪽 출구에서 도보 약 10~15분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1-4 Senshukoen, Akita, 010-0876 일본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네, 공식 웹사이트는 https://www.city.akita.lg.jp/kanko/kanrenshisetsu/1002685/index.html 입니다.

개요

구보타 성터는 사타케 가문의 역사나 일본 100명성 순례에 관심 있는 탐방객, 센슈 공원의 자연 속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망루에서 시내 전경을 조망하고 싶은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명소로도 알려져 가족 단위나 연인들의 발길이 잦다.

방문객들은 복원된 망루(오스미야구라)에 올라 내부의 작은 역사 자료관을 관람하고 아키타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센슈 공원을 거닐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공원 내 신사를 방문하거나 옛 성곽의 흔적인 토루와 해자를 따라 산책하는 것도 가능하다.

과거 성의 대부분 건물이 소실되어 현재는 복원된 일부 건축물과 성터만이 남아있어 웅장한 옛 성곽 전체를 기대하는 이들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공원 주차장에서 성터 중심부까지 다소 거리가 있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입장료
100
소요 시간
1.5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JR 아키타 신칸센, JR 오우 본선, JR 우에쓰 본선 '아키타역' 하차.
  • 아키타역 서쪽 출구에서 도보 약 10~15분 소요.

아키타역에서 센슈 공원 방면으로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 찾아가기 어렵지 않다.

🚗 자가용 이용

  • 센슈 공원 주변 유료 코인 주차장 이용 가능.

일부 리뷰에 따르면 주차장에서 성터 중심부까지 다소 걸어야 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오스미야구라 (御隅櫓, 복원 망루)

1989년에 복원된 구보타 성의 상징적인 망루로, 내부에는 사타케 가문과 관련된 작은 역사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최상층에서는 아키타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한다.
💡 망루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노약자도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다.

💰 성인 100엔

센슈 공원 (千秋公園)

구보타 성터 일대를 정비하여 조성한 시민 공원으로, 아름다운 정원과 산책로, 연못 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수련,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사계절 다채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 공원 내에는 하치만 신사, 이나리 신사 등 여러 신사와 사타케 자료관(현재 공사 중), 구로사와 가문 주택 등 다양한 볼거리가 함께 있다.

💰 무료

토루와 해자 (土塁・堀)

구보타 성은 석벽을 최소화하고 흙을 쌓아 만든 토루(土塁)와 해자(堀)를 주된 방어 시설로 삼았던 것이 특징이다. 현재도 공원 곳곳에 그 흔적이 남아 있어 당시 성의 구조를 엿볼 수 있다.

💰 무료

추천 포토 스팟

구보타 성터(구보타조세키)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오스미야구라 (복원 망루) 주변

계절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망루와 주변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다. 특히 벚꽃이나 단풍 시즌에 인기가 많다.

📸 복원된 정문 (表門)

웅장하게 복원된 성의 정문은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배경이 된다.

📸 센슈 공원 내 호수와 정원

공원 내 조성된 호수, 정자, 계절별 꽃 등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 연꽃이 필 때 장관이다.

축제 및 이벤트

구보타 성터(구보타조세키)가 위치한 센슈 공원 및 아키타시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 정보입니다.

센슈 공원 벚꽃 축제 (千秋公園桜まつり)

센슈 공원 내 만개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다양한 노점과 함께 야간에는 라이트업 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 매년 4월 중순 ~ 5월 초순경

아키타 간토 축제 (秋田竿燈まつり)

수많은 등불을 매단 긴 대나무 장대(간토)를 다루는 장관을 볼 수 있는 아키타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이다. 센슈 공원 인근에서도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매년 8월 3일 ~ 8월 6일

방문 팁

복원 망루(오스미야구라)는 동절기(12월 1일~3월 31일)에 휴관하며, 입장료는 100엔이다.
일본 100명성 스탬프는 망루 개관 시에는 망루 매표소에서, 동절기 휴관 중에는 아키타시 문화창조관에서 받을 수 있다 (문화창조관은 오후 9시까지 운영).
사타케 역사자료관은 2025년 2월까지 개보수 공사로 휴관한다.
아키타역에서 도보 10~15분 거리에 위치하며, 공원 내 주차장은 유료 코인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나 망루까지 다소 거리가 있다.
센슈 공원 내에는 신사, 연못,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구로사와 가문 주택 등 함께 둘러볼 만한 시설이 있다.
공원 내부는 꽤 넓고 언덕길이 있으므로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1602년
사타케 요시노부, 데와 국으로 전봉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의해 사타케 요시노부가 히타치 국에서 데와 국으로 영지가 변경되었다.
1604년
구보타 성 축성 시작
사타케 요시노부가 새로운 거점으로 구보타 성 축성을 시작하고, 같은 해 본丸이 거의 완성되어 입성했다.
에도 시대
사타케 가문의 거성
에도 시대 동안 구보타 번의 번청이자 사타케 가문의 거성으로 사용되었다. 석벽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토루를 주된 방어시설로 한 것이 특징이다.
1633년, 1776년, 1778년, 1797년
잇따른 화재 발생
성은 여러 차례의 화재로 소실과 재건을 반복했다.
1868년
보신 전쟁
구보타 번은 메이지 신정부 측을 지지하여 오우에쓰 열藩동맹군의 공격을 받았다.
1871년
폐번치현
폐번치현으로 구보타 번은 아키타 현으로 편입되었고, 구보타 성은 현청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1880년
대화재로 대부분 소실
성내에 화재가 발생하여 남아있던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되었다.
1890년
사타케 가문에 부지 반환 후 공원화
정부가 성터를 사타케 가문에 반환하였고, 이후 사타케 가문이 아키타 시에 기증하여 공원으로 조성되기 시작했다. 현재의 센슈 공원이 되었다.
1896년
센슈 공원 조성
정원 디자이너 나가오카 야스헤이에 의해 새로운 정원이 설계되고 '센슈 공원(千秋公園)'으로 명명되었다.
1989년
오스미야구라(망루) 복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성의 모퉁이 망루인 오스미야구라가 복원되었다.
2001년
정문(表門) 복원
성의 정문이 복원되었다.
2006년
일본 100명성 선정
일본성곽협회에 의해 일본 100명성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여담

구보타 성은 '야도메 성(矢留城)' 또는 '구즈네 성(葛根城)'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렸다.

도쿠가와 막부의 공식 문서에는 '아키타 성(秋田城)'으로 기록되기도 했는데, 이는 인근의 나라 시대 요새였던 고대 아키타 성과는 다른 성이다.

성에 웅장한 천수각을 두지 않은 것은 강력한 도쿠가와 막부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서였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892년, 당시 아키타 시 정부는 공원 부지에 1,170그루의 벚나무를 심었다고 전해진다.

현재의 센슈 공원이라는 명칭은 1896년 유명 정원 디자이너 나가오카 야스헤이가 새로운 정원을 조성한 후 붙여졌다.

성의 방어 시설은 주로 토루와 해자로 이루어졌으며, 석벽은 사타케 가문의 이전 영지였던 히타치 지방의 성에서는 흔치 않았기에 최소한으로 사용된 것이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공원 내에서 다람쥐를 목격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구보타 성터(구보타조세키)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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