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키타항 휴게소 (미치노에키 아키타코)

100m 높이의 무료 전망대에서 아키타 항구와 시내, 일본해의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하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아름다운 일몰 풍경을 기대하는 커플이나 사진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있다.

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경치를 즐길 수 있으며, 1층의 특산품 매장에서 아키타현의 다양한 기념품과 현지 사케를 구매하거나 여러 식당 및 카페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또한, 별도 건물에 있는 레트로 우동/소바 자판기를 체험해 보는 것도 가능하다.

주차장 인근에서 간혹 하수구 냄새가 난다는 의견이 있으며, 인기 있는 우동 자판기는 오후에는 매진되는 경우가 있다.

아키타항 휴게소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세리온 타워 전망대 (100m 지점)

아키타 항구와 풍력 발전기, 일본해로 지는 아름다운 일몰, 그리고 아키타 시내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 세리온 리스타 앞 우동/소바 자판기

NHK 방송으로 유명해진 레트로 자판기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자판기 디자인의 굿즈도 재미있는 촬영 소품이 된다.

📸 아키타항 주변 해안가

정박해 있는 선박들, 넓게 펼쳐진 바다, 그리고 줄지어 서 있는 풍력 발전기를 배경으로 독특한 항구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아키타항 휴게소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아키타항 휴게소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아키타항역은 기본적으로 화물역이지만, 아키타항에 기항하는 크루즈선 승객을 위해 JR동일본이 부정기적으로 여객 열차를 운행하기도 한다. 이는 일본에서 화물선을 활용하여 크루즈선 승객을 수송하는 첫 사례로 알려져 있다.

타워 1층에는 아키타 출신 프로야구 선수 요시다 코세이의 사인이 전시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시설 내에는 포켓몬스터 캐릭터가 그려진 맨홀 뚜껑, 이른바 '포케후타'가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준다고 한다.

NHK의 인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72시간'에 등장하여 화제가 되었던 추억의 우동/소바 자판기가 이곳 세리온 리스타 건물로 이전되어 현재도 운영 중이며, 관련 기념품도 판매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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