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토 다자부로 가 (사토 타자부로케)

메이지 시대 후기의 전통 가옥 구조와 잘 보존된 내부를 직접 확인하고 싶은 건축 및 역사에 관심이 깊은 방문객이나 관련 연구자들이 이곳을 찾는다. 특히 '우치구라(内蔵)'로 대표되는 지역 특유의 건축 양식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은 사전 예약을 통해 정돈된 건물 내부를 둘러보며, 과거 상점이었던 공간의 흔적과 주거 공간의 특징을 관찰할 수 있다. 운이 좋다면 소유주로부터 건물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을 수도 있다.

원래는 포목을 취급하는 태물상(太物商)이었으나, 이후 주인이 의사로 전업하면서 가게 앞부분을 헐고 정원으로 만들었다는 얘기가 있다.

현재 소유주는 주로 도시 지역에 거주하며 이곳에는 가끔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일부 방문객들은 매우 잘 관리되어 있지만 실제 생활감은 다소 부족하게 느껴진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마스다 지역의 다른 '쿠라(蔵, 창고)'들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새로운 시기인 메이지 시대 후기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시기에는 다른 지역의 쿠라보다 더 화려하고 정교한 구조로 건물을 짓는 경향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佐藤多三郎家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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