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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토로 평화기념관 (우토로 헤이와키넨칸)

Utoro Peace Memorial Museum
ウトロ平和祈念館

재일 코리안의 역사와 평화, 공생의 가치를 배우는 공간

역사/문화기념관/전시관📍 교토부 우지시

📋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우토로 평화기념관 (우토로 헤이와키넨칸) Utoro Peace Memorial Museum ウトロ平和祈念館
🏛️ 유형역사/문화 > 기념관/전시관
🗓️ 건립2022년 4월 30일
🔗 웹사이트https://www.utoro.jp/en/
🗺️ 소재지Utoro 51-43, Iseda, Uji City, Kyoto Prefecture, Japan, 611-0043
이용 정보
⏰ 운영 시간금, 토, 일, 월요일 10:00 ~ 16:00 (휴관일: 화, 수, 목요일, 연말연시, 오봉 연휴)
💰 이용 요금성인 500엔 (일부 리뷰 300엔 언급 있으나 500엔이 다수)
⏳ 추천 소요 시간약 1시간 ~ 2시간
📞 문의+81-774-26-9222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특별한 계절적 요인보다는 운영일에 맞춰 방문
🚗 주차 정보주차 공간 있음 (리뷰 언급)
🚇 대중교통긴테쓰 교토선 이세다역(伊勢田駅) 하차 후 도보 약 5~15분 JR 우지역에서 택시 이용 시 약 15분
♿ 접근성 정보휠체어 접근: 정보 없음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현대식 건물이나, 구체적인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는 확인 필요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성인 500엔 (일부 리뷰 300엔 언급 있으나 500엔이 다수)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금, 토, 일, 월요일 10:00 ~ 16:00 (휴관일: 화, 수, 목요일, 연말연시, 오봉 연휴)
어떻게 가나요?
긴테쓰 교토선 이세다역(伊勢田駅) 하차 후 도보 약 5~15분 JR 우지역에서 택시 이용 시 약 15분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Utoro 51-43, Iseda, Uji City, Kyoto Prefecture, Japan, 611-0043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네, 공식 웹사이트는 https://www.utoro.jp/en/ 입니다.

개요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부터 시작된 재일 코리안의 역사, 특히 우토로 마을 주민들의 고난과 투쟁의 역사에 깊은 관심이 있거나, 평화와 인권, 공생의 가치에 대해 성찰하고자 하는 학습 목적의 탐방객 및 역사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기념관 내부에서는 우토로 마을의 형성 배경, 열악했던 초기 생활상, 강제 퇴거 위협에 맞선 주민들의 저항과 투쟁, 그리고 이를 지원한 한일 양국 시민들의 연대와 노력의 과정을 담은 다양한 사진, 영상, 실물 자료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복원된 함바집을 통해 당시의 생활 모습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다.

전시 설명이 주로 일본어로 되어 있고 한국어 및 영어 해설은 QR코드를 통해 제공되므로, 일본어에 익숙하지 않은 방문객은 전시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는 데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입장료
500
소요 시간
1.5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긴테쓰(近鉄) 교토선 이세다역(伊勢田駅)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5분 소요된다.
  • 교토역에서 출발할 경우 긴테쓰 교토선을 이용하여 이세다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 택시 이용 시

  • JR 우지역(宇治駅)에서 택시를 이용할 경우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는 정보가 있다.

주요 특징

우토로 마을 역사 전시 관람

일제강점기 교토 비행장 건설을 위한 조선인 강제 동원부터 시작된 우토로 마을의 형성 과정, 열악했던 생활 환경, 강제 퇴거 위협에 맞선 투쟁, 그리고 한일 시민들의 연대와 지원을 통해 마을을 지켜온 역사를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함께 상세히 전시하고 있다. 재일 코리안의 삶과 인권 문제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 2층 상설 전시관 입구에 한국어 및 영어 해설을 볼 수 있는 QR코드가 비치되어 있으니, 일본어 해독이 어렵다면 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 입장료 500엔

복원된 '함바' 관찰

과거 우토로 주민들이 실제 거주했던 열악한 노동자 숙소인 '함바(飯場)'의 일부가 기념관 외부 또는 내부에 이전되거나 복원되어 있어, 당시 주민들의 고된 삶과 비좁았던 주거 환경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일부 함바는 1943년경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입장료 포함

평화와 공생의 메시지 탐구

우토로의 역사를 통해 단순한 과거사 전달을 넘어, 차별 없는 사회, 평화의 소중함, 그리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공생의 가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나 특별 전시가 열리기도 하며, 1층에는 방문객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 입장료 포함

추천 포토 스팟

우토로 평화기념관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장소들입니다.

📸 기념관 외부 복원 함바집

과거 우토로 주민들의 고된 삶을 상징하는 복원된 함바집을 배경으로 역사적 의미를 담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 1층 컨테이너 위 초상화

세월호 생존 학생들과 우토로 1세대 강경남 할머니의 얼굴이 그려진 컨테이너 초상화는 연대와 기억의 의미를 담고 있어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3층 옥상 전망 공간

기념관 3층 옥상에서는 현재의 우토로 마을 풍경과 함께 인근에 위치한 자위대 오쿠보 주둔지를 조망할 수 있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장면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우토로 평화기념관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우토로 평화기념관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방문 팁

모든 전시 설명이 일본어로 되어 있으므로, 일본어가 익숙하지 않다면 2층 전시 시작 지점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한국어 또는 영어 해설을 이용하는 것이 관람에 도움이 된다.
기념관은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운영하며,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및 특정 연휴(연말연시, 오봉)에는 휴관하므로 방문 전 운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1층에는 커피(유료, 100엔 언급 있음)를 마시며 관련 자료를 읽거나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500엔이며, 일부 리뷰에 따르면 현금 결제만 가능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단체 방문객의 경우, 사전에 예약하면 유료로 연수 가이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1941년
교토 비행장 건설 계획 및 조선인 노동자 동원
일본 정부의 교토 군 비행장 건설 계획에 따라 조선인 노동자들이 동원되기 시작했다.
1943년
우토로 지구 노동자 숙소(함바) 건설
우토로 지역에 조선인 노동자들을 위한 합숙소인 '함바'가 건설되면서 본격적인 집단 거주가 시작되었다.
1945년
일본 패전 및 비행장 건설 중단
일본의 패전으로 비행장 건설이 중단되었고, 동원되었던 조선인 노동자들은 보상 없이 방치되었다.
1987년
토지 소유권 이전
우토로 마을 토지의 소유주였던 닛산차체가 주민들과의 협의 없이 토지를 서일본식산이라는 부동산 회사에 매각했다.
1989년
강제 퇴거 소송 제기
새로운 토지 소유주인 서일본식산이 우토로 주민들을 상대로 건물 명도 소송을 제기하며 강제 퇴거 위협이 시작되었다.
2000년
주민 패소 확정
일본 최고재판소에서 주민들의 상고가 기각되면서 패소가 확정되어 강제 퇴거 위기가 더욱 고조되었다.
2005년~2011년
국제적 지원 및 토지 확보
한국과 일본 시민단체들의 지원 운동과 한국 정부의 자금 지원 등으로 우토로 토지 일부를 매입하여 주민들의 거주권을 확보했다.
2016년~2018년
주거 환경 개선 및 시영주택 입주
낡은 가옥 철거 후 시영주택이 건설되어 2018년 1월부터 주민들의 입주가 시작되었다.
2021년 8월
우토로 지구 방화 사건 발생
우토로 지구 내 빈집 등에 혐한 성향의 방화 사건이 발생하여, 기념관에 전시될 예정이었던 자료 일부를 포함한 건물들이 소실되었다.
2022년 4월 30일
우토로 평화기념관 개관
우토로 마을의 역사와 재일 코리안의 삶을 기록하고 평화와 공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우토로 평화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여담

우토로(ウトロ)라는 지명은 일본어 가타카나로 표기되며, 한국어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지만, 실제로는 '움푹 패인 땅'이나 '빈 땅'을 의미하는 이 지역의 오래된 방언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이 있다.

기념관 건립을 준비하던 2021년 8월, 한 일본인 남성이 우토로 지구 내 빈집 등에 불을 지르는 방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혐한 감정에 기반한 증오 범죄로 판결 났으며, 기념관에 전시될 예정이던 일부 자료들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기념관의 초대 관장은 일본인 여성인 다가와 아키코(田川明子) 씨로, 1980년대부터 우토로 마을에 거주하며 주민들의 수도 설치 운동을 돕는 등 수십 년간 재일 코리안 주민들과 함께 해 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우토로 평화기념관 건립에는 한국 정부의 지원금이 일부 사용되었으며, 이는 재외동포의 역사를 보존하고 한일 양국의 과거사를 성찰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기념관 바로 남쪽에는 일본 육상자위대 오쿠보(大久保) 주둔지가 위치하고 있어, 과거 군 비행장 건설이라는 역사적 배경과 묘한 대조를 이룬다.

대중매체에서

우토로 평화기념관 또는 우토로 마을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 배달의 무도 특집

'배달의 무도' 특집편에서 방송인 유재석과 하하가 일본 우토로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현지 재일 코리안 주민들에게 고국의 음식을 전달하고 그들의 삶과 애환을 듣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이 방송은 우토로 마을의 역사와 재일 코리안 문제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기념관에는 당시 방송에 사용되었던 소품(도시락 배달통 등)이 전시되어 있다는 언급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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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사이트: https://www.utoro.jp/en/
📍 주소: Utoro 51-43, Iseda, Uji City, Kyoto Prefecture, Japan, 611-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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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traveler.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