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우토로 평화기념관 (ウトロヘ이와키넨칸)
재일 코리안 차별과 저항의 역사를 기록한 평화의 공간
📋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우토로 평화기념관 Utoro Peace Memorial Museum ウトロ平和祈念館 |
| 🏛️ 유형 | 역사/문화 > 기념관/전시관 |
| 🗓️ 지정/건립/개장 | 2022년 4월 30일 |
| 🔗 웹사이트 | https://www.utoro.jp/en/ |
| 🗺️ 소재지 | 일본 교토부 우지시 이세다초 우토로 51-43 (〒611-0043) |
| 이용 정보 | |
| ⏰ 운영 시간 | 금, 토, 일, 월요일: 10:00 ~ 16:00 휴관일: 화, 수, 목요일, 연말연시 (12/28~1/4), 오봉 휴가 (8/14~8/16) |
| 💰 이용 요금 | 성인: 500엔 (단체 연수 가이드 별도 문의) |
| ⏳ 추천 소요 시간 | 약 1시간 30분 ~ 2시간 |
| 📞 문의 | +81-774-26-9222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연중 (실내 시설) |
| 🚗 주차 정보 | 주차 공간 있음 (구체적인 요금 정보 없음) |
| 🚇 대중교통 | 긴테쓰 교토선 이세다역(伊勢田駅) 하차 후 도보 약 5~15분 JR 우지역에서 택시로 약 15분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가능 (건물 현대식)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2층 전시실 입구 QR코드를 통해 한국어/영어 해설 지원. 일본어에 능숙하지 않을 경우 전시 이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음.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개요
재일 코리안의 역사, 특히 우토로 마을 주민들이 겪었던 강제 동원과 차별의 아픔을 이해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역사 학습 목적의 탐방객 및 시민 운동에 관심 있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사진, 영상, 유물 등의 전시 자료와 상세한 설명을 통해 일제 강점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토로 주민들의 고된 삶과 저항의 역사를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으며, 생존자들의 증언이나 관련 기록물을 통해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일본어에 능숙하지 않은 방문객의 경우 전시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긴테쓰 교토선(近鉄京都線) 이세다역(伊勢田駅)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5분 소요된다.
이세다역에서 기념관까지는 표지판이 잘 되어 있지 않을 수 있으므로, 구글 지도 등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 택시 이용
- JR 우지역(宇治駅)에서 택시를 이용할 경우 약 15분 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약 1,500엔 ~ 1,900엔 사이로 예상된다.
🚌 버스 이용
- 우지 시내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도 있으나, 노선 및 배차 간격이 제한적일 수 있어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주요 특징
우토로 역사 상설 전시 관람
💰 입장료 포함
특별 기획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
💰 입장료 포함 (특별 프로그램 별도 문의)
1층 교류 공간 및 자료 열람
💰 무료 (음료 별도)
추천 포토 스팟
우토로 평화기념관에서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사진으로 기록하기 좋은 장소들이다.
📸 기념관 외부 함바집
기념관 마당에 복원/이전된 과거 조선인 노동자들의 숙소 '함바집' 앞에서 우토로 마을의 역사를 상징하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힘들었던 시절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장소이다.
📸 세월호 추모 그림 컨테이너
기념관 앞마당 컨테이너에 그려진 세월호 생존 학생들과 우토로 1세대 할머니의 초상화는 연대와 기억의 의미를 담고 있어 사진 촬영 장소로 의미가 깊다.
📸 기념관 옥상 전망
기념관 옥상에서는 과거 우토로 마을이 있던 지역과 현재 주민들이 거주하는 시영주택, 그리고 멀리 과거 교토 비행장 부지였던 자위대 주둔지까지 조망하며 역사의 현장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우토로 평화기념관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우토로 평화기념관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여담
우토로(ウトロ)라는 지명은 일본어로는 드물게 가타카나로 표기되는데, 한국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움푹 패인 땅'이나 '빈터'를 의미하는 이 지역의 오래된 방언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기념관 건립 비용은 한국과 일본 시민들의 모금, 그리고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마련되었다. 이는 국경을 넘은 연대의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기념관의 초대 관장은 일본인 여성인 타가와 아키코(田川明子) 씨로, 그녀는 1980년대부터 우토로 마을에 거주하며 주민들의 수도 설치 운동을 돕는 등 오랫동안 주민들과 함께 해왔다.
2015년 한국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팀이 우토로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한국 대중들에게 우토로 문제가 널리 알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기념관 건립 과정 중인 2021년 8월, 한 일본인 남성에 의해 방화 사건이 발생하여 보관 중이던 자료 일부와 빈집 등이 소실되었다. 범인은 한국인에 대한 혐오감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으며, 이는 일본 사회 내 혐오 범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기념관 1층에 마련된 카페에서는 커피를 1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대중매체에서
우토로 평화기념관 및 우토로 마을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무한도전 - 배달의 무도 특집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배달의 무도' 특집편에서 멤버 하하와 유재석이 우토로 마을을 방문하여 재일교포 1세대 할머니들에게 고국의 음식을 전달하고 그들의 사연을 듣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이를 통해 우토로 마을의 존재와 역사가 한국에 널리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