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시데라 방생원 (호조인)

우지바시 단피와 같은 일본 고대 석비나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불상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 및 불교 미술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서 일본 3대 고비 중 하나인 우지바시 단피를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채색이 남은 지장보살 입상 등 중요 문화재 불상들을 감상할 수 있다. 주지 스님의 설명을 통해 사찰의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도 있다.

경내에 위치한 중요문화재 우지바시 단피는 평소에는 대부분 가려져 있어 관람을 위해서는 별도의 유료 배관 신청이 필요하며, 공개 기간도 정해져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하시데라 방생원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하시데라 방생원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 정보입니다.

경내에 있는 '우지바시 단피(宇治橋断碑)'는 일본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석비 중 하나로 여겨지며, 일본 3대 고비(古碑) 중 하나로 꼽힌다.

사찰의 통칭인 '하시데라(橋寺)'는 과거 우지바시(宇治橋)의 관리를 맡았던 역사에서 유래되었다.

원호인 '방생원(放生院)'은 가마쿠라 시대의 승려 에이손이 이곳에서 방생회(放生会, 생명을 놓아주는 불교 의식)를 거행한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우지강 가운데 떠 있는 인공섬 '토노시마(塔の島)'에 세워진 국가지정 중요문화재 '우키시마 13층 석탑'은 원래 이 방생원에서 관리하던 탑이다.

경내에는 불경을 넣고 돌리는 마니차(摩尼車)가 설치되어 있어 참배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에도 시대의 유명 하이쿠 시인 마츠오 바쇼(松尾芭蕉)의 시를 새긴 구비(句碑)가 경내에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하시데라 방생원 (호조인)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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