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돗토리 성터

Tottori Castle Ruins
鳥取城跡 (とっとりじょうあと)

전국시대 격전의 흔적과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역사 유적

역사/문화궁궐/성곽📍 돗토리현 돗토리시

🖼️ 이미지 갤러리

🏯 돗토리 성터 이미지 1
🏯 돗토리 성터 이미지 2

📋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돗토리 성터 Tottori Castle Ruins 鳥取城跡 (돗토리조아토)
🏛️ 유형역사/문화 > 궁궐/성곽
🗓️ 지정/건립/개장1545년 (축성)
🔗 웹사이트https://www.city.tottori.lg.jp/www/contents/1524097055827/index.html
🗺️ 소재지돗토리현 돗토리시 히가시마치
이용 정보
⏰ 운영 시간24시간 개방 (성터 부지). 단, 인풍각 등 주변 시설은 별도 운영 시간 적용.
💰 이용 요금무료
⏳ 추천 소요 시간약 1시간 30분 ~ 3시간 (등산 포함 시)
📞 문의+81 857-22-3318 (돗토리시 관광안내소)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벚꽃 피는 봄 (4월경), 단풍 드는 가을. 맑은 날 등산 및 전망 감상에 좋음.
🚗 주차 정보돗토리현립박물관 주차장 또는 인근 공영 주차장 이용 가능 (일부 무료 또는 유료). 주말 및 공휴일에는 돗토리현청 주차장 개방.
🚇 대중교통JR 돗토리역에서 '기린지시' 루프 버스 또는 100엔 순환버스 '쿠루리'(녹색 노선) 탑승 후 '와라베칸·돗토리 성터(仁風閣・県立博物館)' 정류장 하차, 도보 약 5분.
♿ 접근성 정보휠체어 접근: 산 정상부(山上ノ丸)는 가파른 계단과 정비되지 않은 등산로로 인해 휠체어 접근이 매우 어렵다. 산 아래(山下ノ丸) 공원 구역은 일부 평탄한 구간이 있으나, 전반적인 접근성은 제한적이다.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일반 공중화장실은 있으나 청결도에 대한 부정적 언급 있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대부분의 관람 구역이 계단이나 경사로 이루어져 있어 거동이 불편한 경우 관람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무료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24시간 개방 (성터 부지). 단, 인풍각 등 주변 시설은 별도 운영 시간 적용.
어떻게 가나요?
JR 돗토리역에서 '기린지시' 루프 버스 또는 100엔 순환버스 '쿠루리'(녹색 노선) 탑승 후 '와라베칸·돗토리 성터(仁風閣・県立博物館)' 정류장 하차, 도보 약 5분.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Higashimachi, Tottori, 680-0005 Japan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네, 공식 웹사이트는 https://www.city.tottori.lg.jp/www/contents/1524097055827/index.html 입니다.

개요

역사 유적 탐방이나 자연 속 산책, 특히 벚꽃이나 단풍 시즌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려는 역사 애호가 및 자연을 사랑하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는 규쇼산 정상까지 등반하여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거나, 독특한 석垣 구조를 관찰하기 위해 방문하기도 한다.

잘 보존된 석축을 따라 걸으며 과거 성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고, 규쇼산 정상까지 오르면 돗토리 시내와 멀리 동해까지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규쇼 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일부 등산로는 정비가 미흡하여 미끄럽거나 야생동물(곰, 멧돼지) 출몰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으며, 공중화장실의 청결 상태가 좋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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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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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돗토리역 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순환버스 '쿠루리(Red, Green, Blue 노선 중 녹색)' 또는 '루프 기린지시 버스'를 이용하여 '와라베칸·돗토리 성터(仁風閣・県立博物館)'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요금은 100엔 또는 300엔이며, 소요 시간은 약 10~15분이다.
  • 돗토리 마쓰에 패스가 있다면 루프 기린지시 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버스 배차 간격은 약 20분이다.

🚶 도보 이용

  • JR 돗토리역에서 돗토리 성터까지는 약 2~2.5km 거리로, 도보로 약 30~40분 정도 소요된다. 시내를 지나 완만한 언덕길을 오르게 된다.

🚗 자가용 이용

  • 돗토리현립박물관 주차장 또는 인근 공영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돗토리현청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기도 한다.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주요 특징

규쇼산 정상 등반 및 파노라마 전망 감상

성터에서 시작하여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는 등산로를 따라 규쇼산 정상(해발 263m)에 오르면 돗토리 시내, 돗토리 사구, 동해까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더욱 선명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 정상으로 가는 길은 일부 가파르고 정비되지 않은 구간이 있으므로 편안한 등산화 착용이 권장된다. 특히 비 온 뒤에는 돌계단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무료

다양한 시대의 석垣(이시가키) 및 독특한 마키이시가키 관찰

센고쿠 시대부터 에도 시대에 걸쳐 축성된 다양한 양식의 석垣(돌담)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일본 내에서도 보기 드문 구형 석垣인 '마키이시가키(巻石垣)'는 복원된 것이지만 독특한 형태로 주목할 만하며, 성의 방어 기술을 엿볼 수 있다.
💡 석垣은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기 다른 시대의 축성 기법을 비교하며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사진 촬영 시 다양한 각도에서 석垣의 웅장함을 담아보는 것이 좋다.

💰 무료

계절별 아름다운 자연경관 (벚꽃 및 단풍)

돗토리 성터가 위치한 규쇼 공원은 벚꽃과 단풍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봄에는 수백 그루의 벚나무가 만개하여 화사한 풍경을 자아내고,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이 성터와 어우러져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 벚꽃 시즌(보통 4월 초)과 단풍 시즌(보통 11월)에는 많은 방문객으로 붐빌 수 있으므로, 여유로운 관람을 원한다면 평일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 무료

추천 포토 스팟

돗토리 성터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규쇼산 정상 천수각 터

돗토리 시내 전경과 멀리 동해, 돗토리 사구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전망 포인트이다.

📸 텐큐마루(天球丸)의 마키이시가키(巻石垣) 주변

독특한 구형의 석垣을 배경으로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 벚꽃/단풍 시즌의 성곽길 및 니노마루 터

만개한 벚꽃이나 아름다운 단풍을 배경으로 성곽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돗토리 성터 및 인근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규쇼 공원 벚꽃 시즌

돗토리 성터가 위치한 규쇼 공원은 돗토리 시내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이 시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꽃구경을 위해 방문한다. 성터 주변으로 약 500그루의 벚나무가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 매년 4월 초순경

샨샨 마츠리 (しゃんしゃん祭)

돗토리시의 가장 큰 여름 축제로, 화려한 장식의 우산을 들고 춤을 추는 '이나바 우산춤' 퍼레이드가 유명하다. 돗토리역 앞 등 시내 일원에서 개최되며, 돗토리 성터 방문과 연계하여 축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 매년 8월 중순

방문 팁

규쇼산 정상까지 오르는 길은 일부 가파르고 정비되지 않은 구간이 있으므로 편안한 등산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비가 온 후에는 돌계단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발밑을 조심해야 한다.
야간이나 이른 아침에 정상에 오를 계획이라면 손전등을 준비하는 것이 유용하다.
곰이나 멧돼지 등 야생동물이 출몰할 수 있다는 경고 표지판이 있으므로, 예방 차원에서 곰 방울을 휴대하거나 일행과 함께 이동하는 것이 좋다.
정상까지 등반 시 식수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성터 내에는 매점이나 자판기가 없다.
100명성 스탬프는 인근의 돗토리현립박물관 또는 진푸카쿠(仁風閣)에 비치되어 있으나, 진푸카쿠는 2023년 12월 29일부터 약 5년간 보수 공사로 휴관 중이므로 박물관에서 받는 것이 좋다. 박물관 휴관 시에는 돗토리 시청 종합 창구에서 받을 수 있다는 정보도 있다.
성터 일부 구역은 복원 공사가 진행 중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관련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인근의 진푸카쿠(외관 관람 가능), 돗토리현립박물관, 와라베칸(어린이 박물관) 등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은 코스이다.

역사적 배경

1532년-1555년 (덴분 연간)
축성 시작
이나바국의 슈고(수호) 다이묘였던 야마나 씨에 의해 규쇼산에 처음 성이 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545년
본격적인 축성
기록에 따라 1545년경에 성이 본격적으로 구축되었다고도 한다.
1581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돗토리 성 공격 (병량공격)
오다 노부나가의 명을 받은 하시바 히데요시(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성을 포위하고 보급로를 차단하는 '병량공격(兵糧攻め, 가쓰에고로시)'을 감행하여, 성주 깃카와 쓰네이에가 성내 병사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할복하고 성은 함락되었다. 이 사건은 '돗토리의 굶주림(鳥取の渇え殺し)'으로 불리며 일본 역사상 처참했던 공성전 중 하나로 기록되어 있다.
에도 시대
이케다 가문의 통치와 성곽 확장
에도 시대에는 이케다 미쓰나카, 이케다 나가요시 등이 성주가 되어 산기슭에 니노마루, 산노마루 등을 정비하고 성곽을 대폭 확장하여 근세 성곽의 모습을 갖추었다. 산인 지방 최초의 삼층 망루도 이때 건설되었다.
1871년 (메이지 4년)
폐성령
메이지 정부의 폐성령에 따라 성내 건물 대부분이 해체되었으나, 석垣이나 해자 등은 남게 되었다.
1957년
국가 사적 지정
돗토리 성터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2006년
일본 100명성 선정
일본성곽협회에 의해 '일본 100명성 (日本100名城)'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여담

규쇼산 정상에서는 날씨가 맑은 날 멀리 돗토리 사구와 동해 바다까지 조망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돗토리 성터는 '성곽 박물관'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시대의 축성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과거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병량공격 당시 아사한 사람들의 유령이 밤에 성터 부근에 출몰한다는 괴담이 전해지기도 한다.

성터 내에 있는 독특한 구형 석垣 '마키이시가키(巻石垣)'는 일본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형태로, 성의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구조물로 추정된다.

돗토리현은 '별 보기 좋은 현(星取県)'으로 불릴 만큼 밤하늘이 아름다운데, 돗토리 성터 정상에서도 맑은 날 밤에는 수많은 별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돗토리 성터 또는 관련 장소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바람의 검심 (るろうに剣心)

돗토리 성터 인근에 위치한 국가 중요문화재인 '진푸카쿠(仁風閣)'가 영화의 주요 촬영지 중 하나로 사용되었다. 영화 속 악역인 타케다 칸류의 저택으로 등장하여 많은 영화 팬들이 찾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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