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카노 누마부쿠로 히카와 신사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독특한 고슈인(御朱印)을 수집하거나 애니메이션 성지 순례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 또는 전통적인 신사에서 결혼식이나 시치고산 같은 의식을 치르려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서는 세 그루의 소나무에 소원을 비는 '삼본 소원 소나무' 체험을 할 수 있고, 일곱 신이 모셔진 나카노 시치후쿠진(七福神)을 참배하거나 다양한 종류의 부적을 구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고슈인 직접 기입 시 잉크가 마르지 않은 상태로 번지거나, 담당 직원의 응대가 미흡했다는 아쉬움을 언급하기도 한다.

나카노 누마부쿠로 히카와 신사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세 가지 소원 소나무 (三本願い松) 앞

하늘 높이 뻗은 세 그루의 소나무를 배경으로 소원을 비는 모습을 담을 수 있다.

📸 나카노 시치후쿠진 (中野七福神) 석상

한 곳에 모셔진 일곱 복신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한 번에 촬영할 수 있다.

📸 애니메이션 관련 에마(絵馬)가 걸린 장소

방문객들이 남긴 '도쿄 리벤저스'나 '귀멸의 칼날' 등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에마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나카노 누마부쿠로 히카와 신사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에도시대의 유명한 무장 오타 도칸(太田道灌)이 전승 기원을 위해 삼나무를 헌수한 뒤 실제로 전투에서 승리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이 삼나무는 '도칸스기(道灌杉)'라 불리며 36m까지 자랐으나 1942년에 고사했고, 현재는 그 터만 남아있다고 한다.

본래 1990년에 새로 지은 배전이 있었으나, 과격파의 방화로 소실되어 현재의 건물은 1991년에 재건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신사 경내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으며, 이곳에서 올린 결혼식에 대한 만족스러운 경험담이 전해진다.

고양이 모양 등 귀여운 디자인의 부적(오마모리)도 판매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전국에 약 280개사가 있는 히카와 신사의 총본산은 오미야(大宮)에 있는 히카와 신사라고 알려져 있다.

나카노 누마부쿠로 히카와 신사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