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도 신사(今戸神社)

다양한 마네키네코(행운을 부르는 고양이) 조형물을 감상하고 좋은 인연을 기원하고자 하는 여행객, 특히 고양이를 좋아하는 이들과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아사쿠사 지역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이곳에서는 신사 곳곳에 놓인 아기자기한 고양이 장식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인연 맺기와 관련된 독특한 디자인의 에마(소원 나무판)에 소원을 적어 봉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고양이 테마 부적을 구매하며 행운을 빌어보는 경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다른 유명 신사에 비해 규모가 작고 볼거리가 한정적이라는 점이나,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이 인쇄된 형태로 제공되는 점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이마도 신사(今戸神社)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본전 앞 한 쌍 마네키네코

신사 본전에 모셔진 크고 귀여운 한 쌍의 마네키네코는 이곳의 대표적인 사진 촬영 장소이다.

📸 경내 다양한 고양이 조형물 및 장식

신사 곳곳에 있는 작은 고양이 석상, 장식품, 에마 등을 배경으로 아기자기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흰 고양이 '나미짱' (운이 좋다면)

신사에 살고 있다고 알려진 흰 고양이 '나미짱'을 만난다면 함께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다.

이마도 신사(今戸神社)에서 열리는 주요 정기 제사 및 행사 정보입니다.

이마도 신사는 마네키네코(招き猫, 행운을 부르는 고양이)의 발상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나, 문헌상으로는 아사쿠사 신사 등 다른 설도 존재하며, 현재 신사의 마네키네코 형태는 전통적인 이마도야키(今戸焼) 마네키네코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는 견해도 있다.

신센구미(新選組)의 유명한 검객 오키타 소지(沖田総司)가 마지막을 보낸 장소라는 설이 전해지며, 경내에 관련 비석이 세워져 있다. 그러나 현재 유력한 학설은 센다가야(千駄ヶ谷)의 한 민가에서 사망했다는 것이다.

이곳의 에마(絵馬, 소원을 적는 나무판)는 일반적인 오각형이 아닌 진원형(真円形)으로 디자인되어 있는데, 이는 '인연(縁)'과 '원(円)'의 일본어 발음이 '엔(えん)'으로 같은 점에서 착안한 것이라고 한다.

인기 TV 애니메이션 '나츠메 우인장(夏目友人帳)' 시리즈의 제작진과 성우들이 작품의 성공을 기원하며 이곳에서 기도를 올린 적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2008년부터 신사의 종교 활동의 일환으로 '엔무스비회(縁結び会)'라는 이름의 만남 주선 행사를 부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마도 신사(今戸神社)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