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히에 신사

Hie Shrine
日枝神社

도심 속 붉은 도리이와 원숭이 신이 맞이하는 평온의 성역

역사/문화신사📍 지요다구, 도쿄

🖼️ 이미지 갤러리

⛩️ 히에 신사 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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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히에 신사 (日枝神社) Hie Shrine
🏛️ 유형역사/문화 > 신사
🗓️ 건립1478년 (오타 도칸 설)
🔗 웹사이트https://www.hiejinja.net/
🗺️ 소재지일본 도쿄도 치요다구 나가타초 2초메 10-5 (2 Chome-10-5 Nagatachō, Chiyoda City, Tokyo 100-0014)
이용 정보
⏰ 운영 시간매일 06:00 ~ 16:00 (경내 개방 기준, 참배 시간 변동 가능)
💰 이용 요금무료
⏳ 추천 소요 시간약 30분 ~ 1시간
📞 문의+81 3-3581-2471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벚꽃 시즌(3-4월), 산노 마츠리(6월), 인파를 피하고 싶다면 이른 아침
🚗 주차 정보방문객용 주차장 이용 가능 (상세 정보는 현장 확인)
🚇 대중교통도쿄 메트로 긴자선/난보쿠선 다메이케산노역, 마루노우치선/지요다선 곳카이기지조마에역, 긴자선/마루노우치선 아카사카미쓰케역 등에서 도보 이동 가능. 곳카이기지조마에역에서 도보 약 5분.
♿ 접근성 정보휠체어 접근: 부분 가능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주요 경내 접근 용이) 경사로/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O (주요 입구)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경내 일부 계단 구간 존재. 유모차는 에스컬레이터 이용 가능.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무료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매일 06:00 ~ 16:00 (경내 개방 기준, 참배 시간 변동 가능)
어떻게 가나요?
도쿄 메트로 긴자선/난보쿠선 다메이케산노역, 마루노우치선/지요다선 곳카이기지조마에역, 긴자선/마루노우치선 아카사카미쓰케역 등에서 도보 이동 가능. 곳카이기지조마에역에서 도보 약 5분.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히에 신사 2 Chome-10-5 Nagatachō, Chiyoda City, Tokyo 100-0014 일본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네, 공식 웹사이트는 https://www.hiejinja.net/ 입니다.

개요

도심 속에서 평화로운 휴식과 일본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이나, 교토의 후시미 이나리 신사와 유사한 붉은 도리이 길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기려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언덕 위 신사에 쉽게 오를 수 있으며, 본전 주변을 산책하거나 경내 원숭이 조각상을 통해 순산 및 임신 기원을 할 수 있다. 특히 북쪽 입구의 붉은 도리이 길은 인기 있는 사진 촬영 장소로 활용된다.

붉은 도리이 문 주변에서는 모기 등 벌레에 물릴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0
최적 시기
6
소요 시간
0.75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쿄 메트로 긴자선(Ginza Line) / 난보쿠선(Namboku Line) '다메이케산노역(Tameike-Sannō Station)'
  • 도쿄 메트로 마루노우치선(Marunouchi Line) / 지요다선(Chiyoda Line) '곳카이기지조마에역(Kokkai-gijidō-mae Station)' (도보 약 5분)
  • 도쿄 메트로 긴자선(Ginza Line) / 마루노우치선(Marunouchi Line) '아카사카미쓰케역(Akasaka-mitsuke Station)'

각 역에서 신사까지는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일부 입구에는 언덕을 오르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주요 특징

붉은 도리이 길 (산노 이나리 신사 센본도리이)

붉은 도리이가 줄지어 늘어선 히에 신사의 계단길
교토 후시미 이나리 신사를 연상시키는 수많은 붉은 도리이가 늘어선 길로, 신사의 북쪽 입구와 산노 이나리 신사로 이어진다. 초록빛 나무와 붉은 도리이의 선명한 대비가 아름다워 사진 촬영 명소로 매우 인기가 높다.
💡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인파 없이 한적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원숭이 신상 (마사루상)

아기 원숭이를 안고 있는 히에 신사의 어미 원숭이 석상
히에 신사의 신의 사자인 원숭이(猿, 사루)는 '마사루(勝る, 이기다)' 또는 '마가 사루(魔が去る, 마가 떠나다)'와 발음이 비슷하여 액운을 쫓고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여겨진다. 특히 본전 좌우에 아기 원숭이를 안고 있는 어미 원숭이와 아비 원숭이 상이 있어 순산, 육아, 부부 화합, 자손 번영을 기원하는 참배객들이 많이 찾는다.
💡 임신이나 출산을 원하는 이들은 원숭이 상을 부드럽게 만지며 기원하는 풍습이 있다.

에스컬레이터

히에 신사로 올라가는 현대적인 에스컬레이터 시설
도심 속 언덕 위에 위치한 신사로의 접근 편의를 위해 여러 입구에 현대적인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이를 통해 계단을 오르기 힘든 노약자나 유모차 동반 방문객도 비교적 쉽게 신사 경내로 진입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히에 신사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대표적인 장소들입니다.

📸 붉은 도리이 길 (산노 이나리 신사 센본도리이)

붉은 도리이 길 (산노 이나리 신사 센본도리이)

수십 개의 붉은 도리이가 터널처럼 이어지는 계단길은 히에 신사의 상징적인 포토 스팟이다. 교토에 가지 않아도 비슷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본전 (배전)

본전 (배전)

전통적인 신사 건축 양식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본전 건물과 그 주변은 장엄하고 성스러운 분위기를 담아내기에 좋다. 특히 계절에 따라 변하는 주변 풍경과 함께 촬영하면 더욱 인상적이다.

📸 신사 입구의 대형 도리이와 에스컬레이터

신사 입구의 대형 도리이와 에스컬레이터

전통적인 도리이와 현대적인 에스컬레이터가 공존하는 독특한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올라가며 보이는 도리이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축제 및 이벤트

히에 신사에서 열리는 가장 중요한 축제는 산노 마츠리입니다.

산노 마츠리 (山王祭)

에도 3대 축제 중 하나이자 일본 3대 축제로도 꼽히는 유서 깊은 제례입니다. 도쿠가와 막부 시대에는 쇼군이 직접 관람했을 정도로 국가적인 행사였으며, 현재도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봉납 행사, 전통 예능 공연, 어린이 행렬 등이 열리며, 특히 홀수 해에 열리는 '신코사이(神幸祭)'에서는 수백 명의 전통 복장을 한 행렬이 봉련(鳳輦), 미코시(神輿)와 함께 도쿄 도심을 행진하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2025년은 이 신코사이가 열리는 특별한 해입니다.

📅 매년 6월 7일 ~ 16일경 (홀수 해에 대규모 '신코사이' 봉행)

방문 팁

인파 없이 한적하게 붉은 도리이 길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싶다면 오전 6시경 이른 아침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신사 정문(동쪽)과 남쪽 방향 입구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계단 이용이 어려운 경우 편리하다.
붉은 도리이 길 주변은 여름철에 모기가 많을 수 있으니, 방문 시 벌레 기피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을 받을 수 있으며, 원숭이 관련 오마모리(お守り, 부적) 등 독특한 기념품도 구매 가능하다.
신사에는 동쪽(정문), 북쪽(도리이 길), 남쪽(큰 계단) 등 여러 입구가 있어 동선 계획 시 참고하면 좋다.

역사적 배경

1478년
창건 (오타 도칸 설)
에도 성을 축성한 오타 도칸이 가와고에의 히에 신사를 현재의 히에 신사 자리에 분령하여 창건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창건 시기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존재한다.)
에도 시대 초기
도쿠가와 가문의 수호신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에도 성에 입성한 후, 히에 신사는 에도 성의 진수(수호신)이자 도쿠가와 쇼군 가문의 산토신(産土神, 출생지 관할 신)으로 숭배받았다.
1604년
에도 성 밖 이전 (도쿠가와 히데타다)
도쿠가와 히데타다가 에도 성 개축에 따라 신사를 성 밖으로 이전하여 일반 서민들도 참배할 수 있도록 했다.
1657년
메이레키 대화재로 소실
에도를 휩쓴 메이레키 대화재로 신사의 모든 건물이 소실되었다.
1659년
현재 위치에 재건 (도쿠가와 이에쓰나)
도쿠가와 이에쓰나가 현재의 위치(나가타초)에 신사를 재건했다. 이곳은 에도 성의 남서쪽, 즉 '우라키몬(裏鬼門, 불길한 방위)'에 해당하여 성을 수호하는 의미를 가졌다.
1871년 ~ 1946년
간페이타이샤(官幣大社) 승격
메이지 시대에 정부로부터 특별한 지원을 받는 신사인 간페이타이샤의 반열에 올랐다.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공습으로 소실
도쿄 대공습으로 인해 신사의 대부분 건물이 다시 소실되었다.
1958년
현재의 신사 건물 완공
전후 복구를 통해 현재의 신사 건물이 완공되었다.
현대
국보 및 중요문화재 소장
국보로 지정된 다치(太刀, 칼) 1점과 중요문화재 14점(칼 13점, 나기나타 1점)을 소장하고 있다.

여담

히에 신사는 에도 성의 남서쪽, 즉 음양도에서 '우라키몬(裏鬼門)'이라 불리는 불길한 방위에 위치하여 성을 보호하는 역할을 했다고 전해진다.

일반적으로 신사 입구에는 '코마이누(狛犬)'라는 사자나 개 모양의 석상이 있지만, 히에 신사에서는 신의 사자인 원숭이(猿, 마사루상) 석상을 볼 수 있다. 이는 출산과 육아, 부부 화합의 신으로도 알려져 있다.

매년 6월에 열리는 '산노 마츠리(山王祭)'는 간다 마츠리, 후카가와 마츠리와 함께 에도 3대 축제로 꼽힌다.

시치고산(七五三, 아이들의 성장을 축하하는 행사) 시기에 많은 가족들이 아이들과 함께 찾는 인기 있는 신사 중 하나이다.

언덕 위에 위치한 신사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설치된 에스컬레이터는 전통적인 신사에서는 보기 드문 현대적인 시설로 꼽힌다.

도쿄 10사(東京十社)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日枝神社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日枝神社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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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traveler.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