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사쿠사 문화 관광 센터

아사쿠사 지역의 탁 트인 전망을 무료로 감상하거나, 지역 관광 정보를 얻고 싶은 1인 여행객 및 소규모 그룹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센소지와 도쿄 스카이트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조망점이 인기다.

8층 전망대에서 주변 명소들을 조망할 수 있으며, 1층 안내데스크에서는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 다국어 관광 정보와 지도를 얻거나 주말 무료 영어 가이드 투어를 신청할 수 있다. 건물 자체도 유명 건축가 쿠마 켄고의 작품으로 건축에 관심 있는 이들도 방문한다.

엘리베이터가 다소 협소하여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특정 직원의 외국어 응대 능력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아사쿠사 문화 관광 센터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8층 전망 테라스 (센소지 방향)

가미나리몬부터 이어지는 나카미세 거리와 센소지 본당, 오층탑까지 아사쿠사의 상징적인 풍경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 8층 전망 테라스 (스카이트리 방향)

도쿄 스카이트리와 스미다 강, 아사히 맥주 본사 건물(황금똥) 등 현대적인 도쿄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 건물 외부 (센터 전경)

쿠마 켄고 특유의 목재를 활용한 독특한 건축 디자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아사쿠사 문화 관광 센터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아사쿠사 문화 관광 센터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건축가 쿠마 켄고는 이 건물을 설계할 때 도쿄의 에도 시대 전통 가옥인 '나가야(長屋)'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나가야 주택들을 여러 층으로 쌓아 올린 듯한 모습을 구상했다고 알려져 있다.

건물 외관에 사용된 목재는 화재에 취약한 도쿄의 과거를 고려하여 특수 방화 처리가 되어 있다.

각 층의 지붕이 경사지게 디자인되어 층 사이에 생긴 여유 공간은 설비 및 기술 시설을 보관하는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센터의 모토는 '찾고, 보여주고, 지원한다 (Finding, Showing and Supporting)'이다.

원래 계획된 건물 높이는 41.3m였으나,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38.9m로 낮춰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아사쿠사 문화 관광 센터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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