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나가우라 독가스 저장고 유적(나가우라 도쿠가스 초조코아토)

Nagaura Poison Storehouse Remains

長浦毒ガス貯蔵庫跡

오쿠노시마에 남겨진 전쟁의 상흔, 비극의 역사를 간직한 폐허

역사/문화전쟁 유적/기념물📍 히로시마현 다케하라시 오쿠노시마

🖼️ 이미지 갤러리

🏭 나가우라 독가스 저장고 유적(나가우라 도쿠가스 초조코아토) 이미지 1

📋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	나가우라 독가스 저장고 유적(나가우라 도쿠가스 초조코아토) Nagaura Poison Storehouse Remains 長浦毒ガス貯蔵庫跡
🏛️ 유형	역사/문화 > 전쟁 유적/기념물
🗓️ 지정/건립/개장	1929년 ~ 1945년 (운영 기간)
🔗 웹사이트	https://takeharakankou.jp
🗺️ 소재지	일본 히로시마현 다케하라시 다다노우미초 오쿠노시마 (〒729-2311)
이용 정보
⏰ 운영 시간	상시 개방 (외부 관람만 가능, 내부 출입 금지)
💰 이용 요금	무료
⏳ 추천 소요 시간	약 30분 ~ 1시간
📞 문의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	사계절 (날씨 좋은 날 방문 추천)
🚗 주차 정보	오쿠노시마 섬 내에는 일반 차량 진입이 제한될 수 있음. 다다노우미 항 주변 주차장 이용 후 페리 탑승.
🚇 대중교통	JR 구레선 다다노우미역 하차 후 도보 약 7분 거리의 다다노우미 항에서 오쿠노시마행 페리 탑승 (약 15분 소요). 섬 도착 후 도보 또는 자전거 대여.
♿ 접근성 정보	휠체어 접근: 일부 가능 (유적까지의 길이 일부 포장되어 있으나, 유적지 자체는 자연 지형 위에 있어 직접적인 접근은 어려울 수 있음. 주변 관람은 가능.) 경사로/엘리베이터: X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섬 내 다른 시설 확인 필요)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섬 내 주차 시설 확인 필요) 기타 참고사항: 유적지 주변은 대체로 평탄하나, 일부 구간은 비포장 또는 경사로일 수 있음. 자전거 도로가 있으나 유적지 부근은 오르막길이 포함될 수 있음.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무료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상시 개방 (외부 관람만 가능, 내부 출입 금지)

어떻게 가나요?

JR 구레선 다다노우미역 하차 후 도보 약 7분 거리의 다다노우미 항에서 오쿠노시마행 페리 탑승 (약 15분 소요). 섬 도착 후 도보 또는 자전거 대여.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大久野島 Tadanoumicho, Takehara, Hiroshima 729-2311 일본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네, 공식 웹사이트는 https://takeharakankou.jp 입니다.

개요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독가스 저장 시설의 역사적 흔적을 직접 확인하고 과거의 아픔을 되새기고자 하는 역사 관심 방문객이나, 독특한 분위기의 폐허를 탐험하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절벽에 지어진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과 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내부를 외부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주변의 평화로운 자연 및 토끼들과 대조되는 과거의 모습을 통해 깊은 인상을 받을 수 있다.

소요 시간

0.75

접근 방법

🚢 페리 이용

JR 구레선 다다노우미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7분 거리에 위치한 다다노우미 항으로 이동한다.
다다노우미 항에서 오쿠노시마행 페리를 탑승하며,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페리 운항 시간은 계절 및 요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권장된다.

🏝️ 섬 내 이동

오쿠노시마 도착 후 나가우라 독가스 저장고 유적까지는 도보 또는 대여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섬을 일주하는 자전거 도로가 있으며, 유적은 섬의 북서쪽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독가스 저장고 유적 관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건설된 거대한 콘크리트 저장고의 외부를 관찰하며 역사의 현장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절벽을 활용한 구조와 공습에 대비한 설계가 특징이다.

💡 내부 출입은 금지되어 있으므로 외부에서만 관람해야 한다.

💰 무료

전쟁의 상흔 관찰

저장고 벽면에 검게 그을린 자국은 전후 독가스 소각 처리 시 화염방사기를 사용한 흔적으로, 전쟁의 참혹함과 어두운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토끼와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

과거의 어두운 유적 주변에서 평화롭게 뛰어노는 수많은 토끼들을 만날 수 있다. 역사적 장소와 귀여운 동물이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 토끼에게 먹이를 줄 때는 안전 수칙을 지키고, 토끼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주의한다.

축제 및 이벤트

나가우라 독가스 저장고 유적 자체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특정 축제나 이벤트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오쿠노시마 또는 다케하라시의 다른 행사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문 팁

유적 내부는 안전 문제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외부에서만 관람이 가능하다.

자전거로 섬을 일주할 경우, 이 유적 근처부터 오르막길이 시작되므로 체력 안배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유적 주변을 포함하여 섬 곳곳에서 많은 토끼를 만날 수 있으므로, 토끼 먹이를 미리 준비해 가면 교감하는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오쿠노시마에는 이 유적 외에도 발전소 터, 포대 터 등 다른 전쟁 관련 유적들이 흩어져 있으므로 함께 둘러보면 더욱 의미 있는 방문이 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1929년

비밀 독가스 생산 시작

일본 제국 육군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오쿠노시마에 비밀리에 독가스 공장을 건설하여 화학무기 생산을 시작했다. 이때부터 섬은 지도에서 지워졌다.

1929년~1945년

독가스 저장 및 운영

나가우라 독가스 저장고는 생산된 다양한 종류의 독가스를 저장하는 주요 시설 중 하나로 운영되었다. 공습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절벽을 깎아 견고하게 만들어졌다.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시설 폐기 및 증거 인멸

일본의 패전 후, 연합군(주로 영국군과 호주군)의 지휘 하에 저장되어 있던 독가스는 소각되거나 바다에 폐기되었다. 이때 화염방사기가 사용되어 저장고 벽면에 검은 그을음이 남게 되었다.

현재

역사 교육의 장 및 관광 자원

과거의 어두운 역사를 잊지 않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토끼 섬'이라는 이색적인 매력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찾는 장소가 되었다.

여담

나가우라 독가스 저장고의 벽면이 검게 그을린 것은 전후 연합군이 독가스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화염방사기를 사용했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다.

오쿠노시마는 한때 지도에서도 사라졌던 '비밀의 섬'으로 불렸으며, 독가스 생산 사실은 당시 주민들에게도 철저히 은폐되었다고 전해진다.

현재 '토끼 섬'으로 더 유명하지만, 오쿠노시마의 지하수는 과거 독가스 생산의 영향으로 여전히 비소 등에 오염되어 있어 식수 등은 본토에서 공급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방문객들이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이 금지된 유적 내부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 유적 보존 및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나가우라 독가스 저장고 유적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역사/문화 더 둘러보기

전쟁 박물관 오쿠노시마 독가스 자료관 🏯 보명각 (후메이카쿠)🏯 서방사(사이호우지)🚢 구레시 해사역사과학관(야마토 뮤지아무)🏛️ 해상자위대 구레 사료관(테츠노쿠지라칸)🏯 대성원(다이쇼인)🔥 영험한 불의 전당(레이카도)🏛️ 미야지마 역사 민속 자료관(미야지마 레키시 민조쿠 시료칸)🏛️ 자동차 시계 박물관 (후쿠야마 지도샤 도케이 하쿠부츠칸)🏯 이오지 절(医王寺)

역사/문화 전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