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음산 지겐인 (간논잔 지겐인)

다카사키의 상징적인 거대 백의관음상을 직접 보고 그 내부를 탐험하며 다카사키 시내의 전망을 감상하고 싶은 역사, 문화, 종교에 관심 있는 방문객이나 독특한 랜드마크를 찾는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41.8m 높이의 관음상 내부 계단을 통해 어깨 높이까지 올라가며 각 층에 모셔진 20여 구의 불상을 관람할 수 있고, 정상에서는 다카사키 시내와 주변 산들의 탁 트인 경치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봄에는 벚꽃, 8월에는 등불 축제 등 계절별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도보로 접근할 경우 일부 구간에 인도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점이 언급된다.

관음산 지겐인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추천 장소입니다.

📸 붉은 다리(赤橋) 옆

사찰로 이어지는 붉은 다리 옆은 거대한 백의대관음상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인기 장소입니다.

📸 백의대관음 정면

관음상의 발치에서 그 웅장함과 자비로운 표정을 정면으로 담을 수 있는 지점입니다. 관음상의 전체적인 규모를 사진에 담기에 좋습니다.

📸 백의대관음 태내 창문

관음상 내부를 오르며 마주치는 작은 창문들을 통해 다카사키 시내의 풍경을 배경으로 독특한 구도의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관음산 지겐인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 및 이벤트 정보입니다.

다카사키 백의대관음은 건립 당시 일본에서 가장 높은 관음상이었으나, 현재는 센다이 대관음 등에 그 자리를 내주어 일본 내 10번째 규모로 알려져 있습니다.

관음상의 무게는 약 6,000톤에 달하며, 허리 둘레는 48미터, 엄지손가락 둘레는 0.4미터에 이른다고 합니다.

지역 카드 게임인 '조모 카루타(上毛かるた)'의 '히(ひ)' 카드에는 '하얀 옷의 관음, 자비의 손길(白衣観音慈悲の御手)'이라는 문구로 이 관음상이 등장합니다.

한때 근처에 '갓파피아(カッパピア)'라는 유원지가 있었으나 2003년에 폐쇄되었고, 그 부지는 현재 관음산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관음산 지겐인(다카사키 백의대관음)이 등장한 대중매체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