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시모츠케 약사사 역사관(시모츠케야쿠시지레키시칸)

Shimono Yakushiji History Museum

下野薬師寺歴史館

일본 삼계단의 하나, 시모츠케 약사사의 역사를 전하는 자료관

역사/문화박물관📍 시모쓰케

🖼️ 이미지 갤러리

📋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	시모츠케 약사사 역사관(시모츠케야쿠시지레키시칸) Shimono Yakushiji History Museum 下野薬師寺歴史館
🏛️ 유형	역사/문화 > 박물관
🗓️ 지정/건립/개장	시모츠케 약사사: 7세기 말 창건 (추정) 역사관 개관일 정보 없음
🔗 웹사이트	https://shimotsuke-bunkazai.com
🗺️ 소재지	일본 〒329-0431 토치기현 시모쓰케시 야쿠시지 1636
이용 정보
⏰ 운영 시간	오전 9:00 ~ 오후 5:00 (입장은 오후 4:30까지) 휴관일: 월요일, 매월 세 번째 화요일, 공휴일 다음 날 (토, 일, 공휴일은 개관)
💰 이용 요금	무료
⏳ 추천 소요 시간	약 1시간 ~ 1시간 30분
📞 문의	+81285473121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	사계절 (2월에는 약사사 터 주변 매화 개화)
🚗 주차 정보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넓음)
🚇 대중교통	JR 우츠노미야선(도호쿠 본선) 지치이다이역에서 도보 약 30분 (약 2.5km) JR 고가네이역에서 약 5.0km (렌터사이클 이용 가능)
♿ 접근성 정보	휠체어 접근: 가능 (엘리베이터 있음) 경사로/엘리베이터: O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O 기타 참고사항: 건물 내부는 대체로 평탄한 것으로 보임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무료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오전 9:00 ~ 오후 5:00 (입장은 오후 4:30까지) 휴관일: 월요일, 매월 세 번째 화요일, 공휴일 다음 날 (토, 일, 공휴일은 개관)

어떻게 가나요?

JR 우츠노미야선(도호쿠 본선) 지치이다이역에서 도보 약 30분 (약 2.5km) JR 고가네이역에서 약 5.0km (렌터사이클 이용 가능)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일본 〒329-0431 Tochigi, Shimotsuke, Yakushiji, 1636 下野薬師寺歴史館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네, 공식 웹사이트는 shimotsuke-bunkazai.com 입니다.

개요

고대 일본 불교사, 특히 시모츠케 약사사의 역사와 발굴 유물에 깊은 관심을 가진 역사 애호가나 학술적 탐구를 목적으로 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역사 학습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에게도 적합하다.

이곳에서는 발굴된 기와 등의 유물을 직접 관람하고, 시모츠케 약사사의 창건부터 소실까지의 역사를 담은 영상 자료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당시의 가람 배치를 보여주는 모형을 통해 사찰의 규모를 짐작해 볼 수 있으며, 역사관 옥상 전망대에서는 실제 약사사 터와 복원된 회랑을 조망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전시된 유물의 수가 기대보다 적다고 느끼거나, 역사적인 사찰 유구가 소실되어 현재는 터만 남아있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한다.

소요 시간

1.5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JR 우츠노미야선(도호쿠 본선) 지치이다이역(自治医大駅) 하차 후 도보 약 30분 (약 2.5km).
JR 우츠노미야선(도호쿠 본선) 고가네이역(小金井駅) 하차 후 약 5.0km. 역에서 렌터사이클을 이용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신4번 국도(新4号国道) 야쿠시지 교차로(薬師寺交差点)에서 진입하면 바로 위치해 있다.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특징

시모츠케 약사사 역사 학습

발굴된 기와, 토기 등의 유물과 상세한 설명 패널, 모형, 영상 자료를 통해 일본 삼계단 중 하나였던 시모츠케 약사사의 창건 배경, 역할, 융성과 쇠퇴, 그리고 발굴 조사 과정까지의 전반적인 역사를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다. 특히 약 20분 분량의 소개 영상은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역사관을 먼저 둘러보고 실제 약사사 터를 방문하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 무료

옥상 전망대에서의 약사사 터 조망

역사관 건물 옥상에 마련된 전망대에서는 광활한 시모츠케 약사사 터 전체와 일부 복원된 회랑, 주변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대 사찰의 웅장했던 규모를 가늠해보고 당시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 2월에는 약사사 터에 심어진 매화가 만개하여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무료

VR(가상현실) 체험

별도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한 후, 약사사 터 내 지정된 장소에서 과거 시모츠케 약사사의 주요 건축물들을 가상현실(VR)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실된 건물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방문 전 미리 앱을 다운로드하고 사용법을 숙지하면 현장에서 원활하게 체험할 수 있다.

💰 무료 (앱 다운로드 필요)

축제 및 이벤트

시모츠케 약사사 역사관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방문 팁

역사관을 먼저 방문하여 약 20분 분량의 소개 영상을 시청하면 시모츠케 약사사의 역사와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역사관 관람 후 인근의 시모츠케 약사사 터, 야쿠시지 하치만구, 류코지(도쿄의 묘가 있음)를 함께 둘러보면 더욱 풍부한 역사 탐방이 가능하다.

2월에는 약사사 터에 심어진 매화가 아름답게 피어나므로, 이 시기에 방문하면 특별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VR 체험을 원한다면 방문 전 관련 앱을 미리 다운로드하고 사용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태블릿 대여 가능 여부는 현장 문의가 필요하다.

무료로 입장 가능하지만, 방문 시 간단한 설문지(방문 계기 등) 작성을 요청받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7세기 말 (하쿠호 시대)

시모츠케 약사사 창건 (추정)

덴무 천황 또는 지토 천황의 명으로, 혹은 지역 호족인 시모츠케노 고마로(下毛野古麻呂)가 건립한 것으로 추정된다. 발굴된 기와 등으로 보아 7세기 말 창건으로 보인다.

733년경

조사사(造寺司) 설치

시모츠케 약사사 조영을 위한 관청인 조사사가 설치되었다.

749년

사찰 토지 인정

제사墾田地限(제사 개간지 제한) 규정에서 500정(町)의 토지를 인정받았다.

761년

계단(戒壇) 설치

나라의 도다이지, 치쿠시(규슈)의 간제온지와 함께 승려에게 계율을 수여하는 계단이 설치되어 '일본 삼계단' 중 하나로 불렸다.

770년

도쿄(道鏡) 좌천

권력 투쟁에서 밀려난 승려 도쿄가 이곳의 조시별당(造寺別当)으로 좌천되었으며, 772년 이곳에서 사망했다.

800년대

탑 소실 및 재건

탑이 소실된 후, 가람 바깥쪽에 다시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가마쿠라 시대 (1193년경)

지모(慈猛) 상인에 의한 중흥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의 지원 등으로 지모 상인이 계단을 재흥하여 계율과 진언종의 도량으로 번성했다.

1339년 (랴쿠오 2년)

안코쿠지(安国寺)로 개명

무로마치 막부의 아시카가 다카우지, 다다요시 형제가 전국에 안코쿠지리쇼토(安国寺利生塔)를 세우는 정책에 따라 안코쿠지로 개칭되었다.

1571년 (겐키 원년)

전란으로 소실

고호조씨와 유키타가야씨 연합군 간의 전투 중 화재로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되었다.

에도 시대

안코쿠지, 류코지 재건 및 정통성 분쟁

옛 가람 터에 안코쿠지(현 안코쿠지)와 류코지(현 류코지)가 재건되었으며, 두 사찰 간에 시모츠케 약사사의 정통성을 두고 소송이 벌어졌다.

1921년 (다이쇼 10년)

국가 사적 지정

시모츠케 약사사 터(下野薬師寺跡)가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여담

시모츠케 약사사는 나라의 도다이지, 규슈의 간제온지와 함께 일본 삼계단(日本三戒壇)으로 불렸으며, 당시 동국(東国) 지역 승려들에게 정식으로 계율을 수여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고 전해진다.

권력의 정점에서 밀려난 승려 도쿄(道鏡)가 이곳으로 사실상 유배되어 여생을 보냈으며, 인근에 그의 무덤으로 알려진 '도쿄즈카(道鏡塚)'가 남아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창건 당시에는 '시모츠케노쿠니노미야츠코(下毛野国造)' 가문인 시모츠케노 고마로(下毛野古麻呂)의 씨사(氏寺)로 출발했다가 점차 국가적인 사찰로 발전했다는 설이 유력하게 제기된다.

발굴 조사에서 출토된 기와 중에는 아스카 시대의 대표적인 사찰인 가와라데라(川原寺) 양식과 유사한 팔엽복판연화문헌환와(八葉複弁蓮華文軒丸瓦)가 있어, 창건 시기를 7세기 말로 추정하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고 한다.

에도 시대에는 현재의 안코쿠지와 류코지가 시모츠케 약사사의 정통성을 두고 오랜 기간 소송을 벌였으며, 결국 안코쿠지는 계단, 류코지는 간진(鑑真) 화상 관련 유적을 수호하는 것으로 합의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시모츠케 약사사 역사관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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