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쇠모래 신사(카나사나 신사)

Kanasana Shrine

金鑚神社

고대 산악 신앙의 숨결을 간직한 신사

역사/문화종교시설📍 사이타마현 카미카와정

📋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	쇠모래 신사(카나사나 신사) Kanasana Shrine 金鑚神社 (かなさなじんじゃ)
🏛️ 유형	역사/문화 > 종교시설
🗓️ 창건 추정	전설에 따르면 야마토 타케루 시대 (정확한 연도 미상, 다호토 탑은 1534년 건립)
🔗 웹사이트	http://saitama-jinjacho.or.jp (사이타마현 신사청)
🗺️ 소재지	일본 사이타마현 카미카와정 (Kanasana Shrine, Kamikawa, Saitama, Japan)
이용 정보
⏰ 운영 시간	일반적으로 연중무휴, 상시 개방 (참배 시간 기준)
💰 이용 요금	무료
⏳ 추천 소요 시간	약 1시간 ~ 1시간 30분
📞 문의	+81495223267 (사이타마현 신사청 일반 문의)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	연중 방문 가능. 특히 히키리 신지 축제가 열리는 11월 23일.
🚗 주차 정보	주차 가능 여부 및 상세 정보는 현지 확인 필요.
🚇 대중교통	가까운 역에서 버스 이용 후 도보 이동 가능성 있음. 구체적인 노선은 현지 교통 정보 확인 필요.
♿ 접근성 정보	휠체어 접근: 정보 없음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산기슭에 위치하여 일부 경사로나 계단이 있을 수 있음.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무료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일반적으로 연중무휴, 상시 개방 (참배 시간 기준)

어떻게 가나요?

가까운 역에서 버스 이용 후 도보 이동 가능성 있음. 구체적인 노선은 현지 교통 정보 확인 필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Kanasana Shrine, Kamikawa, Saitama, Japan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네, 공식 웹사이트는 saitama-jinjacho.or.jp 입니다.

개요

고대 산악 신앙의 원형을 직접 체험하고 자연과 조화된 독특한 신사 건축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 및 영적인 탐구를 원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은 일본에서도 드물게 본전 건물 없이 산 자체를 신체(神体)로 모시는 형태로 유명하다.

방문객들은 수백 년 된 다호토 탑과 거대한 신목을 감상할 수 있으며, 국가지정 특별천연기념물인 '미타케노카가미이와'의 지질학적 경이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매년 11월 23일에 열리는 히키리 신지(火金鑚祭)라는 불을 사용하는 제례에 참여하여 독특한 전통문화를 접할 수도 있다.

소요 시간

1.5

접근 방법

주요 특징

산악 직접 숭배 (본전 없음)

본전 건물을 따로 두지 않고 신사 뒤편의 미무로가타케(御室ヶ嶽) 산 전체를 신체(神体)로 직접 숭배하는 고대 신앙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일본에서도 오미와 신사, 스와 타이샤와 함께 단 3곳뿐인 매우 드문 사례로 알려져 있다.

💰 무료

다호토 (多宝塔)

1534년에 건립된 중요 문화재로, 신사 경내에 불교 건축 양식인 탑이 남아있는 것은 과거 신불 습합 시대의 흔적을 보여준다. 정교한 목조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다.

💰 무료 관람

미타케노카가미이와 (御嶽の鏡岩)

신사 위쪽에 위치한 높이 약 4m, 폭 약 9m의 거대한 암벽으로, 표면이 거울처럼 매끄럽다. 이는 약 1억 년 전 하치오지 지각선의 활동으로 인해 형성된 단층 마찰면(Slickenslide)으로, 국가지정 특별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지질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 무료 관람

축제 및 이벤트

쇠모래 신사(카나사나 신사)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 정보입니다.

히키리 신지 (火金鑚祭 - 불 돌 축제)

야마토 타케루가 불을 붙이는 도구를 봉납했다는 창건 유래와 관련된 축제로, 불을 사용하는 전통 의식이 거행된다. 신사의 중요한 연례 행사 중 하나이다.

📅 매년 11월 23일

방문 팁

규모가 크지 않지만,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고대 산악 신앙의 독특한 형태를 경험할 수 있다.

본전 건물이 없는 대신 산 자체를 신체로 모시는 신사이므로, 이러한 배경 지식을 알고 방문하면 더욱 의미 있는 참배가 될 수 있다.

국가지정 특별천연기념물인 미타케노카가미이와는 지질학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곳이므로, 자연 현상에 관심 있는 방문객에게 특히 흥미로울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전설 시대 (정확한 연도 미상)

창건 전설

동쪽 지역을 평정한 야마토 타케루 왕자가 불을 피우는 도구인 히키리가네(火打金)를 오무로 산(Mount Ōmuro)에 바친 것이 신사의 기원이라고 전해진다.

고대

제신 및 신앙 형태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와 스사노오노 미코토를 주 제신으로 모신다. 무사시국의 니노미야(二宮, 두 번째 지위의 신사)로 여겨졌으며, 산 자체를 신체(神体)로 숭배하는 고대 산악 신앙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

1534년

다호토 건립

신사 경내에 현존하는 다호토(多宝塔)가 건립되었다. 이는 신불 습합의 흔적을 보여주는 중요한 건축물이다.

1956년

미타케노카가미이와 특별천연기념물 지정

신사 인근의 '미타케노카가미이와(御嶽の鏡岩)'가 그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 특별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여담

신사의 이름 '카나사나(金鑚)'는 '쇠모래(사철, 金砂)'를 의미하는 단어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실제로 신사 근처를 흐르는 칸나가와 강에서는 양질의 사철이 채취되어 전통적인 칼 제작에 사용되었다고 한다.

신사가 위치한 미타케 산에는 과거 철과 구리 광맥이 있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며, 고고학적 조사 결과 이 일대에서 약 1만 5천 년에서 2만 년 전(조몬 시대)의 인류 거주 흔적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금속 채굴과 관련된 활동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카나사나 신사는 일본의 오미와 신사(奈良県), 스와 타이샤(長野県)와 더불어 본전(本殿) 건물을 두지 않고 산 자체를 직접 신체(神体)로 모시는 고대 산악 신앙의 형태를 유지하는 3대 신사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신사에서 숭배하는 칸나비(神奈備, 신이 머무는 산)는 신사 배례소에서 보이는 미타케 산의 봉우리 중 하나인 미무로가타케(御室ヶ嶽)이다.

대중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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