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베노하루카스

오사카의 탁 트인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하거나,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한 대형 백화점에서 쇼핑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몰 시간대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화려한 야경 관람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커플 및 개인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다.

지상 300m 높이의 전망대 '하루카스 300'에서는 오사카 시내는 물론 멀리 교토와 고베 방면까지 조망할 수 있다. 건물 내에는 킨테츠 백화점 본점, 오사카 메리어트 미야코 호텔, 아베노하루카스 미술관 등이 있어 쇼핑, 숙박, 문화생활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

전망대 입장료가 오사카 내 다른 전망대에 비해 다소 높다는 점과, 특정 시간대 창가 주변의 혼잡함에 대한 아쉬움이 언급되기도 한다.

아베노하루카스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하루카스 300 전망대 (58F-60F)

360도 통유리창을 통해 오사카 시내의 낮과 밤 풍경, 특히 일몰과 야경을 파노라마로 담을 수 있다.

📸 58층 스카이 가든 (오픈 에어 플라자)

개방된 공간에서 하늘과 함께 도시 풍경을 담거나, 카페에서 휴식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촬영하기 좋다.

📸 16층 옥상 정원

전망대보다는 낮은 높이지만, 무료로 접근 가능하며 도심 속 정원의 분위기와 함께 오사카 남부 전경 일부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아베노하루카스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아베노하루카스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아베노하루카스 근처에서 함께 둘러볼 만한 곳들입니다.

건물 이름 '하루카스(ハルカス)'는 '마음을 맑게 개이다(晴るかす)'라는 뜻의 일본 고어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름처럼 시원하게 펼쳐진 전망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일본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으며, 현재는 도쿄 아자부다이 힐스 모리 JP 타워 다음으로 두 번째 높이다.

내진설계에 큰 공을 들여, 2018년 오사카 지진 발생 시에도 건물 구조에는 이상이 없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오사카 메리어트 미야코 호텔은 객실에서 전망대 수준의 훌륭한 전망을 24시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다.

건물 디자인은 아르헨티나 출신의 유명 건축가 시저 펠리(César Pelli)가 외관 디자인 감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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