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이누지마 제련소 미술관(이누지마 세이렌쇼 비주츠칸)
산업 유산의 재탄생,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독특한 미술관
🖼️ 이미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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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이누지마 제련소 미술관 Inujima Seirensho Art Museum 犬島精錬所美術館 |
| 🏛️ 유형 | 역사/문화 > 미술관 |
| 🗓️ 지정/건립/개장 | 제련소: 1909년 건립, 1919년 조업 중단, 1925년 폐쇄 미술관: 2008년 개관 |
| 🔗 웹사이트 | https://benesse-artsite.jp/art/inujima-seirensho.html |
| 🗺️ 소재지 | 일본 704-8153 오카야마현 히가시구 이누지마 327-4 |
| 이용 정보 | |
| ⏰ 운영 시간 | 10:00 ~ 16:30 (최종 입장 16:00) 3월~11월: 화요일 휴관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화요일 개관, 수요일 휴관) 12월~2월: 월, 금, 일요일 및 공휴일만 개관 (화, 수, 목요일 휴관.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화요일 개관, 수요일 휴관) |
| 💰 이용 요금 | 성인 2,100엔 (이누지마 '집 프로젝트', '시사이드 이누지마 갤러리' 포함) *15세 이하 무료 |
| ⏳ 추천 소요 시간 | 약 2~3시간 (미술관 및 주변 유적, 집 프로젝트 포함 시 반나절) |
| 📞 문의 | +81-86-947-1112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봄, 가을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기간) |
| 🚗 주차 정보 | 이누지마에는 차량 반입이 제한적. 호덴항 등 페리 선착장 주변 주차장 이용 후 도보 이동. |
| 🚇 대중교통 | 오카야마 호덴항에서 이누지마행 페리 이용 (약 10분 소요). JR 사이다이지역에서 호덴항까지 버스 운행.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일부 제한적 (미술관 내부는 비교적 평탄하나, 외부 유적지는 비포장길이나 계단이 있을 수 있음)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섬 내 이동은 주로 도보이므로, 거동이 불편한 경우 사전 문의 권장.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개요
과거 구리 제련소였던 산업 유산이 현대 미술과 건축을 통해 독특한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한 이곳은, 역사적 공간의 독창적인 재활용 사례와 현대 미술을 경험하고자 하는 예술 애호가 및 건축/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폐쇄된 제련소의 굴뚝, 벽돌 건물 등 남아있는 유구를 따라 걸으며 시간의 흔적을 느낄 수 있고, 자연광과 지열 등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건축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일본의 근대화 과정에 대한 성찰을 담은 예술 작품을 통해 깊은 사유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2,100엔의 입장료가 다소 높게 느껴진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미술관 내부 작품 촬영이 전면 금지된 점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주말에 활동하는 일부 자원봉사 가이드의 설명 방식이 다소 일방적이거나 길다는 평가도 있다.
접근 방법
⛴️ 페리 이용
- 오카야마 호덴항(宝伝港)에서 이누지마행 페리 탑승 (약 10분 소요). 호덴항이 가장 일반적인 접근 경로이다.
-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기간 등에는 다카마쓰항, 우노항, 데시마 등에서도 이누지마로 연결되는 페리나 고속선이 운행될 수 있으나, 운항 편수와 시간이 제한적이므로 사전 확인이 필수이다.
페리 시간표는 계절이나 요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나 관련 안내소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 버스 이용 (호덴항까지)
- JR 아코선(赤穂線) 사이다이지역(西大寺駅)에서 호덴항 방면 버스를 이용하여 호덴항 선착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페리 시간에 맞춰 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주요 특징
산업 유산과 현대 건축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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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마 유키오 오마주: 야나기 유키노리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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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지마 '집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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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관 티켓에 포함
추천 포토 스팟
이누지마 제련소 미술관과 그 주변에서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들입니다. 단, 미술관 내부 전시 공간은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 붉은 벽돌 굴뚝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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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향해 솟아 있는 여러 개의 붉은 벽돌 굴뚝은 제련소 시절의 역사를 상징하며, 폐허 특유의 강렬한 인상을 준다. 다양한 각도에서 굴뚝과 주변 풍경을 함께 담아보자.
📸 카라미 벽돌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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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의 독특한 질감을 가진 카라미 벽돌로 지어진 옛 건물터와 벽들은 시간의 흐름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독특한 사진 배경이 된다. 빛과 그림자를 활용하면 더욱 극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 발전소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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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제련소에 전력을 공급했던 발전소 건물 유적은 그 규모와 구조미로 인해 인상적인 피사체이다. 허물어진 벽과 남아있는 구조물 사이로 보이는 하늘이나 바다 풍경이 아름답다.
축제 및 이벤트
이누지마 제련소 미술관은 특히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기간 동안 주요 행사장으로 활용됩니다.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瀬戸内国際芸術祭)
세토 내해의 여러 섬을 무대로 펼쳐지는 국제적인 현대 미술 축제이다. 이누지마는 주요 개최지 중 하나로, 예술제 기간에는 특별 전시, 워크숍,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평소보다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3년에 한 번 (최근: 2022년, 예정: 2025년 봄, 여름, 가을 시즌)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여담
이누지마 제련소에서 사용된 '카라미 벽돌(カラミ煉瓦)'은 구리를 제련할 때 나오는 광재(슬래그)를 굳혀 만든 것으로, 일반적인 붉은 벽돌과 달리 검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이 벽돌들은 현재 미술관과 주변 유적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남아있다.
폐쇄된 이후 제련소 부지는 한동안 잊힌 공간이었으나, 1980년대 인기 TV 드라마 '서부경찰(西部警察)'의 마지막회 로케이션 장소로 사용되어 폭파 장면 등이 촬영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또한 영화 '간장선생(カンゾー先生)'이나 '철인 28호(鉄人28号)'의 촬영지로도 활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미술관의 컨셉은 '있는 것을 살리고, 없는 것을 만든다(在るものを活かし、無いものを創る)'로, 기존 제련소의 구조와 자재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태양열, 지열, 식물 정화 시스템 등 자연 에너지를 활용하는 환경 순환형 사회를 지향하도록 설계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미술관의 주요 예술 작품은 일본의 근대화와 전통의 충돌이라는 주제에 천착했던 소설가 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실제 미시마 유키오가 살았던 집의 부재료 일부를 작품에 사용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과거 제련소 운영 당시 발생했던 매연으로 인한 공해 문제도 있었다. 당시 이누지마 실무학교에 근무했던 시인 오타 이쿠로(太田郁郎)는 이 매연 피해를 주제로 한 시집 '독연(毒煙)'을 출판하기도 했다.
대중매체에서
이누지마 제련소 미술관(또는 과거 제련소 부지)이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서부경찰 (西部警察)
과거 제련소 부지가 일본의 인기 형사 드라마 '서부경찰' 시리즈의 로케이션 장소로 사용되었다. 특히 마지막회 등에서 주요 장면의 배경으로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장선생 (カンゾー先生)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의 영화 '간장선생'의 촬영지로 제련소 유적이 활용되었다.
철인 28호 (鉄人28号)
실사 영화 '철인 28호'의 일부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는 정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