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조 공원

오카야마의 상징인 독특한 검은 외관의 오카야마 성(일명 까마귀 성, 烏城)과 그 주변의 역사적 정취를 체험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일본 성곽 건축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공원 내에서 복원된 오카야마 성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성 내부 박물관에서 오카야마의 역사를 배우거나 아사히 강변을 따라 산책하며 인접한 고라쿠엔 정원으로 향할 수도 있다.

성 내부 박물관의 전시 설명이 대부분 일본어로 되어 있어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다소 아쉬움을 줄 수 있다는 평가가 있으며, 성 자체는 제2차 세계대전으로 소실된 후 1966년에 재건된 것이므로 역사적인 건축물의 옛 모습을 그대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우조 공원과 오카야마 성에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들입니다.

📸 오카야마 성 천수각 정면

독특한 검은색 외관의 오카야마 성 천수각 전체를 담을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장소이다.

📸 고라쿠엔에서 바라본 오카야마 성

강 건너 고라쿠엔 정원에서 오카야마 성을 배경으로 촬영하면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 야간 조명된 오카야마 성

밤에 방문하면 다채로운 색상으로 조명된 오카야마 성의 환상적인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우조 공원 및 오카야마 성 주변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와 이벤트 정보입니다.

오카야마 성은 검은 외관 때문에 '까마귀 성(烏城, 우조)'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이는 일본의 다른 흰색 성들과 대비되는 독특한 특징이다.

현재의 천수각은 1966년에 재건된 것이나, 원본 설계도를 사용하여 외관을 비교적 정확하게 복원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라쿠엔에서 오카야마 성을 바라보는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주변 고층 건물 건설이 법적으로 제한되어 있다고 한다.

과거 우키타 히데이에 시절에는 성 전체에 금박 기와가 사용되어 '금까마귀 성(金烏城, 긴우조)'이라고도 불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오카야마는 '모모타로(桃太郎, 복숭아 동자)' 설화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으며, 시내 곳곳에서 모모타로 관련 조형물을 찾아볼 수 있다. 오카야마 성 역시 이 설화와 관련된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는 설도 있다.

우조 공원 또는 오카야마 성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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