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행복역(고후쿠에키)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로 가득한 홋카이도의 폐역 관광지
📋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행복역(고후쿠에키) Kōfuku Station 幸福駅 (Kōfuku-eki) |
| 🏛️ 유형 | 역사/문화 > 철도 유적 |
| 🗓️ 지정/건립/개장 | 1956년 11월 1일 개업 (1987년 폐역) |
| 🔗 웹사이트 | |
| 🗺️ 소재지 | Higashi 1 Sen Kofukucho, Obihiro, Hokkaido 089-1246, Japan |
| 이용 정보 | |
| ⏰ 운영 시간 | 역사 및 공원 구역: 24시간 개방 기념품점/카페: 통상 10:00 ~ 17:00 (계절 및 요일별 변동 가능) |
| 💰 이용 요금 | 무료 |
| ⏳ 추천 소요 시간 | 약 30분 ~ 1시간 |
| 📞 문의 |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사계절. 특히 맑은 날, 해 질 무렵 (히다카 산맥 위 일몰) |
| 🚗 주차 정보 |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부지 넓음) |
| 🚇 대중교통 | 오비히로역 버스터미널 11번 승강장에서 60번 버스 탑승, '코후쿠(행복)' 정류장 하차 (약 1시간 소요), 도보 약 5~10분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공원 구역 및 역사 외부 접근 가능. 열차 내부 등은 제한적일 수 있음.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일반 화장실은 깨끗하게 관리됨)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대부분 평지로 이루어져 기본적인 이동은 용이하나, 세부 시설의 접근성은 사전 확인이 필요할 수 있다.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개요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남기거나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싶은 커플 및 가족 단위 여행객, 혹은 철도 유적에 관심 있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핑크색 메시지로 가득한 목조 역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보존된 주황색 디젤 열차의 내외부를 둘러보고 '행복의 종'을 울리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주변 기념품 가게에서 '행복' 테마의 다양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기념품 구매나 사진 촬영 외 즐길 거리가 한정적이라는 의견이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과거에 비해 상업화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렌터카 이용 시
- 오비히로 시내에서 약 30분 소요된다.
- 오비히로 공항에서는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오비히로역 앞 버스터미널 11번 승강장에서 토카치 버스 60번 히로오행(広尾行き)을 탑승한다.
- 약 1시간 후 '코후쿠(幸福)'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버스 정류장에서 행복역까지는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 버스 요금은 편도 약 620엔이며, 현금 결제만 가능할 수 있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행복 기원 메시지 남기기
💰 메시지 용지 별도 구매 가능
보존된 주황색 디젤 열차 관람
💰 무료
기념품 구매 및 '행복의 종' 체험
💰 기념품 가격 상이
추천 포토 스팟
행복역(고후쿠에키)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핑크색 메시지로 뒤덮인 역사 건물 앞/내부
행복을 바라는 수많은 핑크색 메시지들이 붙어 있는 역사 건물은 그 자체로 독특하고 아기자기한 사진 배경이 된다. 내부의 빼곡한 메시지들도 인상적이다.
📸 주황색 디젤 열차와 '고후쿠(幸福)' 역명판
플랫폼에 정차된 빛 바랜 주황색 열차와 함께 '고후쿠(幸福)'라고 쓰인 역명판을 프레임에 담으면 행복역의 상징적인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 '행복의 종'과 주변 풍경
'행복의 종'을 치는 모습이나, 종을 배경으로 멀리 펼쳐진 토카치 평야 또는 히다카 산맥을 함께 담으면 의미 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행복역(고후쿠에키)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특정 대규모 축제나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소규모 이벤트나 계절별 장식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행복역(고후쿠에키)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특정 대규모 축제나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소규모 이벤트나 계절별 장식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여담
고후쿠역의 이름 '고후쿠(幸福)'는 실제로 일본어로 '행복'을 의미하여, 많은 방문객에게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소로 인식된다.
역이 위치한 지역의 이름 '고후쿠'는 원래 '고신(幸震)'이라 불렸으나, 1902년경 후쿠이현에서 홍수로 이주해 온 농민들을 기리기 위해 1910년경 '고신'의 '코(幸)'와 '후쿠이'의 '후쿠(福)'를 합쳐 '고후쿠(幸福)'로 변경되었다는 유래가 전해진다.
역사 건물 벽면과 내부에는 방문객들이 소망을 적어 붙인 수많은 명함, 메시지 카드, 기차표 등이 마치 부적처럼 빼곡히 붙어 있어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 과거에는 개인 명함이나 사진을 직접 붙이는 것이 유행이었으나, 최근에는 주로 기념품 가게에서 판매하는 특정 양식의 핑크색 종이나 기차표를 부착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대만 철도 관리국 네이완선의 허싱역(合興車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허싱역 또한 '사랑'과 관련된 테마로 꾸며져 있어 두 역 간의 유사성을 찾아볼 수 있다.
이름이 주는 상징성 때문에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웨딩 촬영을 하는 커플들도 종종 볼 수 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행복역(고후쿠에키)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NHK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명 미상)
1973년 방영된 NHK의 한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행복'이라는 이름의 특이한 역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사랑의 나라에서 행복으로 (愛の国から幸福へ)
1974년에 발표된 세리 요코(芹洋子)의 노래 '사랑의 나라에서 행복으로'가 크게 히트하면서, 노래 제목에 등장하는 아이코쿠역과 고후쿠역은 더욱 유명해졌고, 기념 티켓 붐을 일으켰다.